문재인 대통령 "우크라 침공 유감....경제 제재 동참해 나갈 것"

  • 등록 2022.02.24 18: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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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데 대해 "무고한 인명 피해를 야기하는 무력 사용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이 오늘(24일)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받고 "국제사회의 계속된 경고와 외교를 통한 해결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감스럽게도 우크라이나에서 우려하던 무력 침공이 발생했다"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무력침공을 억제하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경제 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이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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