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해 이사장 "한국인의 터전과 세계화 물결"

  • 등록 2022.03.10 19: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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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세계인으로 살고 있다.

(사)한국청소년보호재단 변상해 이사장



서로 오순도순 더불어 살아가는 일은 축복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당연히 지녀야 할 마음자세 입니다.  더불어 함께 라는 말을 '사이(between)'의 삶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사이의 간격이 멀어지고 사이 사이에 골이 파이면 갈등이 생깁니다. 갈등은 상생의 원리와 화해의 정신으로 극복해야 해야합니다.

     

한국인의 삶의 터전은 더 이상 한국 땅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국경을 넘어 세계로 향해있습니다. 러시아 발 우크라이나 전쟁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 금융시장 각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누려야 할 인권 보호는 세계화 물결을 타고 모든 세계인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이제 한국을 '넘어(beyond)' 세계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사이'와 '넘어'의 합창을 아름답게 노래할 때입니다. 

     

세상에 몸담고 있으나 동시에 세상을 넘어 사는 것이 복음의 사명자입니다. 이 세상은 넓고, 더 많은 기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은설 문화연예부 기자 yeowoo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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