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가 세수 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출국금지, 가택수색, 공매 등 ‘체납 특별 징수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중으로 이 같은 특별 징수 대책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1조 2,544억 원 중 4,077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체납 특별 징수 대책’에 따라 도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에게는 출국금지 조치와 더불어 가택수색,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관허 사업 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도 강화한다. 또 전국 최초로 체납자의 전자어음을 조회해 압류․추심하고 ‘경기도 가상자산 전자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가상자산 추적, 재산압류 등 신 징수기법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국토부 건설기계 등록자료 전수조사, 고가 수입차량에 대한 리스운행 보증금 전수조사, 체납자 은행 미회수 수표 전수조사 등 다양한 조사기법을 동원해 징수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다양한 복지를 연계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가 올해 73억원을 투자해 화성, 양평 등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종자 방류 ▲서식처 관리 ▲갯벌어장 서식 환경 개선 등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먼저 도 연안 지역에는 넙치, 꽃게 등 6종, 575만 마리를, 강과 호수에는 뱀장어, 쏘가리 등 7종, 2,360만 마리를 방류한다. 또 수산생물 산란․서식처 확대를 위해 안산과 화성시 연안 6,306ha 규모로 설치된 인공어초 가운데 968ha를 보수하고, 북한강 등 주요 하천에 설치된 내수면 인공산란장 365개도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다. 갯벌어장 생산력 향상을 위해 고소득 패류 4종 558톤과 모래 4,532㎥를 살포하고, 갯벌어장 내 폐기물 수거 등을 추진한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풍요로운 경기바다를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 등 수산자원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737억 원을 투입해 도내 연안 등에 어린 치어 25종 6억 9,984만 마리를 방류하고, 인공어초 4만 4,458개소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는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리는 해외 뷰티박람회 2024 ‘K-뷰티엑스포’에 참가할 유망 화장품 중소기업 100개 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의 ‘K-뷰티엑스포’ 대만과 더불어, K-뷰티 제품 수요와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에서도 ‘K-뷰티엑스포’를 신규 개최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내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소재해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경기도는 엑스포에 참여하는 화장품 중소기업에 행사 참가비 할인, 운송비 및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참가기업에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회 뿐만 아니라 대만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 코트라 수출지원 플랫폼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출 판로 개척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작년에 개최한 ‘K-뷰티엑스포’ 대만·인도네시아에서 114개의 화장품 중소기업이 참가해 약 66억 7천만 원 규모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 ‘K-뷰티엑스포’ 대만·베트남 역시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개발 및 기존제품 개선에 필요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3D CAD 데이터에 대한 구조해석도 시범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는 1,000만 원 이내의 시제품 제작비용에서 80%를 지원하며, 제작에 필요한 3D프린팅 장비와 전문인력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과제로, 정부나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 과제는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 또는 모빌리티센터(032-260-086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는 고가의 장비를 구축하고 전담 인력을 운영하기 어려워 신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중소기업의 제품경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잔디마당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 경기기회마켓은 경기도청 이전 후 위축된 옛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작가·농부·소상공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정기행사다. 3월 29부터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6월, 9월, 10월, 12월 첫째 주 주말 행사는 국내 유명 벼룩시장(플리마켓)인 ‘문호리리버마켓’이 참여하며, 4월~5월과 9월 및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수원지역 최대 온라인커뮤니티인 수원맘모여라의 중고마켓 ‘나플나플’이 옛 청사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3월 29일(10시~18시), 30일(10시~19시), 31일(10~17시)에 개최되는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에서는 문호리리버마켓 카페를 통해 모집된 판매자 53팀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가방, 의류, 공예품과 직접 농사지은 산나물, 고추장, 된장 등 유기농 농산물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인형 만들기, 도자기 채색, 어린이 목공 및 쿠킹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11번가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 100여개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4월 봄맞이 우수중소기업 상품대전’ 기획전을 펼친다. 기획전에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쌀을 비롯해 주꾸미, 견과류 등 식품과 함께 인테리어 용품 등이 마련됐다. 더불어 11번가 기획전이 종료되면 오는 4월 1일부터 일주일간 티몬을 통해서도 동일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위메프·롯데온·sk스토아·삼성웰스토리 등에서도 기획전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년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돕고 있다. 이번 기획전 역시 온라인 판로지원의 하나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약 24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청북도 생성형 인공지능 전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인공지능 기술이 국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공지능 공존사회의 진입을 실감케 하고자 하는 동시에 충북의 미래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 다함께 그려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규모로 총 4개부문(초, 중, 고, 성인)으로 열리며, 참가 주제는 ▲과학기술이 가져올 희망과 꿈이 가득찬 미래 충북 그리기 ▲아이들이 사랑받고 행복한 충북 그리기다. 참가자는 충북도만의 특색과 매력을 살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인 그림일기 또는 스토리북 형태로 작품을 제안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43개 작품에 대해 수상한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누구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 창조적 상상력으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28일 미국 써모 피셔社 마크 스메들리(Mark Smedley) 부회장을 만나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시설의 한국 투자 유치를 협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 본부장이 지난 3.13(수) 방미 계기에 써모 피셔 분석 장비 담당 댄 샤인(Dan Shine) 부회장을 만나 바이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금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를 총괄하는 스메들리 부회장 방한 계기에 보다 심도있게 우리나라 투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정인교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조 허브화를 목표로 삼성, 롯데,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머크, 싸토리우스, 싸이티바와 같은 세계 굴지의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들이 우리나라를 최종 투자처로 낙점한 이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59개국과 21건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개방형 통상국가로서 전 세계 GDP의 85%에 해당되는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밝히며 “글로벌 4위의 제조 경쟁력과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7일 부산 투자 의향 기업인을 초청해 부산의 투자유치 강점을 소개하는 '굿 투 인베스트(Good to invest)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팸투어에는 시가 집중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는 제조업, 정보통신(IT) 분야에서 부산 투자 의향이 있는 수도권과 부산 기업 총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역대 개최 팸투어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에코델타시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항홍보관 등 시내 주요 투자입지와 정주 환경을 견학하고 시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받았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팸투어 참여기업과 교류망(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부산시의 투자유치 전략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라며, “관심 있는 산업단지를 설명과 함께 직접 둘러보니 부산의 투자유치 강점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고, 부산 투자를 고려하는 다양한 기업인들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nbs
인사이드피플 기자 |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35억 1800만 원(국비 16억 9300만 원, 도비 6억 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 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및 수소전기자동차 4대(일반 3대, 우선순위 1대)다. 우선, 전기자동차의 경우 신청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6일까지로 총 161대(승용 83, 화물 78)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2차 신청은 하반기 중 공고 예정이다. 지원액은 차량별로 다르나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206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인·기업이다. &n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이덕수)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와 함께 현장 실무중심의 지역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학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협약 기관장과 함께 남양주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 남양주 생활기술학교 등 기술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교육센터 시설 제공 △수강생 모집홍보 △협력체계 구축 △직업기술교육 운영 △ 교육 기자재 및 실습도구 제공 △시민·공무원 대상 기술 교육 확대 △맞춤형 교육생 모집 △교육 수요조사 및 일자리 연계 등을 골자로 한다. 주광덕 시장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고민은 청년 및 경력 보유 여성들의 취업 문제다. 오늘 참석한 직업기술교육 관계자들께서 새로운 직업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남양주시민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취업과 실직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광명시는 27일 ESG친화형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ESG 창업 워크숍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ESG 마인드 셋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ESG 자가진단과 사례 발표, 상호 평가 등 총 20시간의 집중 과정을 진행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돕는다. 시는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공모에는 총 32개 팀이 지원했다. 지원팀은 워크숍 과정 수료 후 상호 및 대면 평가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20개 팀에게는 최대 2천5백만 원의 사업자금과 ESG 경영진단 및 컨설팅, 교육, 사무공간이 지원된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통팔달 광명시는 창업 육성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ESG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21개 기업에 총 33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총매출액 약 22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27일 음성군 성본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임호선 국회의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음성군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20여명이 참석해 시험동을 둘러보았다.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는 총사업비 260억원(국비 171, 지방비 89)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271㎡, 3개동 규모로 수소버스 시험평가장비, 수소충전소 밸브인증서험장비를 비롯한 총 26종의 시험설비를 구축했다. 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운영하며, 수소충전소 밸브 인증시험·수소자동차 용기 법정 검사와 관련 연구과제 및 기업체에서 의뢰하는 시험을 수행한다. 이번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개소를 통해 수소상용차 및 수소충전소의 부품 품질 강화와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소상용차용 압력용기 등 부품의 국내 시험·인증 기반시설 구축으로 해외 인증기관 의존도를 낮추어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은 수소안전·표준화·교육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성별영향평가 및 아동정책영향평가와 관련하여 도가 직면한 규제 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2022년 8월에 기업활동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검토·개선을 통해 정부의 규제혁신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경제·사회 2개 분과별 전문위원(전직공무원 90명, 경제단체·연구기관 33명), 지원국(20여명) 등 총 140여명으로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사업 성별영향평가서 간소화 및 보편화 ▲복지정책과 아동정책영향평가 방법·절차 개선에 대한 건의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규제와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건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실현을 위해 규제혁신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충북도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걷어내도록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중앙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정부는 3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실무TF'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해온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한 관계부처 협업과제들의 후속조치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온라인을 활용한 불법사금융 및 불법금융투자사기에 따른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➊온라인상의 불법광고 차단 조치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➋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보다 공고히하여 불법행위를 철저히 적발 ․ 단속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방송통신위원회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경찰청 ‧ 지방자치단체 ‧ 금융감독원과 협업하여 불법금융광고에 이용된 전화번호의 이용 중지, 불법대출광고 및 불법금융투자 광고 차단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오늘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온라인(포털‧SNS‧카페 등)에서 불법 광고 행위가 소위 ‘떴다방 式’의 사기행각(불법투자리딩방)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법광고 감시 및 신속한 차단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불법 광고 심의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