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이 6개월 동안 전주에 체류하며 한국의 행정과 문화를 배운다. 전주시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인 ‘K2H(Korea Heart to Heart)’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인 허우펑(Hou Peng) 씨가 1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전주에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K2H 사업은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망(네트워크)을 지역 간 국제교류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튀르키예 연수생 1명을 배출한 바 있다. 연수생으로 초청된 허우펑 씨는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개인 희망 분야 교류의 기회가 제공되며, 행정 연수, 한국어 연수, 전통문화 체험, 기관 견학, 명소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주시 우수정책을 해외도시에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와 정서 공유 및 한국과 중국 문화 사이의 공감대 형성을 도와 전주시와 중국 칭다오시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는 해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6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방앗간에 자석봉 설치를 위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유통 중인 다수의 분말 · 환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쇳가루)이 기준을 초과하여 회수 조치 되는 사례가 늘어 식약처에서는 제조업 영업자가 자석봉 등을 설치하여 자가품질검사 결과 확인 후 유통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일 경우 의무대상이 아니라 식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이에, 군위군(김진열 군수)은 제조설비의 마찰로 발생하는 쇳가루의 혼입을 막아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4월부터 방앗간, 떡집 등 분쇄공정이 필요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 금속성 이물(쇳가루) 제거기인 자석봉(12,000가우스 이상) 지원계획을 세운 바 있다. 안전교육은 자석봉 취급 시 주의 사항과 자석봉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자석봉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여 쇳가루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 자석봉은 주기적으로 이물을 제거·소독하여 청결하게 유지하고 취급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참석으로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대리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치입법권 강화와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 등 직전 임시총회에서 논의됐던 4건의 안건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안건 상정을 추진했으나, 관련 중앙부처와 이견 등으로 상정하지 못하고 있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등 3건에 대한 추진현황도 논의했다. 또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로 산업현장에서 인력난을 겪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대응방안으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을 중앙지방협력회의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만림 부지사는 “지방은 인구절벽과 함께 노동절벽에 처해 있고 경남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64주년'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10시 30분 청주시 상당공원의 4.19학생혁명기념탑 앞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의장 등 주요 기관장과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과 4.19혁명 기념사업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에 이어 4.19혁명 노래를 제창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학생과 시민들의 주도로 이뤄낸 아시아 최초의 성공한 시민혁명으로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좌표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정의의 표상인 4.19혁명을 164만 충북도민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19혁명은 지난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해 학생과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대한민국 제1공화국을 끝낸 민주주의 시민혁명으로 국제적으로 아시아에서 드물게 성공한 민주혁명으로 평가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하여, 협의회 현안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지방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여 지난 임시총회 및 중지협 후속 조치,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계획안을 보고 받았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지협 지방안건을 살폈다. 차기 중지협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중지협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유 부시장은 복수의 중앙부처가 유사 항목에 대한 중복 평가로 사업기간 지연 초래 등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전시 홍보 사항으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2024년 대전 0시 축제’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시도 간 공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타 시도와 긴밀히 협력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안동에 소재한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 소개 및 숙박시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듣고,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실질적인 운영 방식 등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생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생 개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박인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많이 보고 듣고 느꼈으리라 생각하며 이런 경험들이 군위군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배라 등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산림청, 충청북도, 전문가, 용역 수행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 순환적으로 만들어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활성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을 대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2023년 12월부터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 관계자가 주민설명회, 중간보고회, 관련부서 현장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목재특화 경관, 목재체험센터, 목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기본계획을 발표 했으며, 전문가 및 관계 부서장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보고회 의견을 종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18일 정비사업 시행자,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간담회는 지난 2번의 만남을 통해 소통 부족을 극복하고 유기적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조합장, 추진위원장, 사업시행자 등 총 31명이 참석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시정비에 관한 법령 및 조례 개정 내용을 함께 살펴봤고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 운영방식 변경, 품질 ․ 안전관리 점검강화,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 운영 등 구의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비사업이라는 것이 각 단계마다 여러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신속하고 지혜롭게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늘 모이신 여러분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동대문구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악성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괴산군청 신속민원과 내 근무 직원, 청원경찰, 괴산지구대 출동 직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민원실 직원들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발생 시 담당팀장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지속 시 녹음 사전 고지, 민원인 폭행 발생 시 군 청원경찰 호출, 비상벨 호출로 지구대에 출동 요청, 피해공무원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즉각 격리,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절차를 수행하는 내용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직접 총괄반장으로 전체상황을 총괄 지휘를 수행하며 훈련에 참여했으며, 업무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요즘 전국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 복지사랑채에서 지난 17일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 복지 사랑채’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보문 복지 사랑채는 지난해 4월 7일 개소한 보문동 복지활동의 거점으로 주민 소통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활동을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감사인사 및 축사, 1년간 추진 성과 보고, 첫돌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우동 나눔과 스트레스 타파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협조로 마련된 보문 복지 사랑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관의 협력으로 이루어 낸 이 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문 복지 사랑채는 삼선새마을금고와의 3년 무상임대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2024년 금석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고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축구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현중학교를 방문했다. 마포구 아현중학교 축구부는 1983년 창단한 명망있는 운동부로, 김종록 감독의 지휘 아래 40여 명의 선수가 매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축구부 방문에 앞서 박강수 구청장은 아현중학교 통학로가 협소해 위험하다는 학교의 고충 해결을 위해 현장을 먼저 찾았고, 애오개역 2번 출구에서 아현중학교 정문까지의 보도를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교직원 및 학부모 2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부 학생들을 만나 한 명 한 명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력과 열정을 가진 아현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도화동을 찾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먼저 교통 관련 부서와 도화동 현대홈타운아파트를 찾아 대중교통 이용 현황과 개선 방법을 살폈다. 도화현대홈타운의 경우 고지대에 위치하고 교통약자가 많이 거주해 그간 02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이 지속 제기됐다. 노선 변경을 위해서는 주민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구는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해 관련 기관 검토와 심의 등의 절차 진행을 고려하는 한편 추가 대안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도화동 꽃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도화길 일대와 복사꽃어린이공원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도화길과 삼개로, 새창로를 포함한 1km 구간에 팬지와 장미 등 초화류를 식재해 생기 넘치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펴 주민의 불편은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은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점검 강화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 군은 보건소 위생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외식업지부 관계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8일부터 5월 6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 안전 점검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조리장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음식가격 표시 여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또한 최근 주변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우리군 축제장 먹거리장터 및 푸드트럭 참여업소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가격조정 협조 및 부당요금 근절을 다짐하는 등 축제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한 위생수준과 부담없는 가격으로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겠다”며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꼼꼼한 위생점검 및 가격관리를 통해 믿고 찾는 함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100여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 및 거창군의회 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0,00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 652명(임원 147명, 선수단 50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는 19개 종목(△역도 △배구 △축구 △사격 △농구 △배드민턴 등) 211명, 일반부 26개 종목(△고등부 19개 출전종목 동일 △검도 △궁도 △게이트볼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야구) 29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거창군의 체육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신영균 체육회장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함에 있어 순위에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4월 19일 오전 함양군 재향군인회에서 위탁 관리하는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 관리원 하계 단복 착복식에 참석해 관리원들을 격려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읍 노상주차장은 한들생태환경주차장과 마찬가지로 주차 요금을 징수하여 세수를 확보하기 위함이 아닌, 도심 차량 회전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며 “주차관리원 여러분은 함양의 얼굴이니 항상 친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이즈음에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향군인회에서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덧붙였다.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은 2022년 말 함양군 재향군인회가 위탁관리자로 최종 선정되어 위탁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 09:00~17:30, 하절기(5~8월) 09:00~18:30, 그 외는 09:00~18:00으로, 주차요금은 10분 이내 무료, 이후 매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을 부과하며, 월 정기 주차는 할 수 없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은 불법주·정차 방지 및 장기 주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