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4월 18일 오후 2시 중구건강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50세 이상 우정·태화·다운동 주민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중구보건소 구강관리실 소속 치위생사를 초빙해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등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 △스케일링의 효과와 오해 △치아 소실과 임플란트 △올바른 잇몸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잇몸과 치아가 약해져 소화기능 장애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노년층일수록 더욱 철저한 치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바람직한 구강 관리 습관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추진 중인 위험지역 럼피스킨 예방접종과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정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럼피스킨의 경우, 지난해 국내 사육 소에 처음 발생한 이후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지역과 ’23년 발생지역 등 40개 시·군의 소 129만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구제역은 전국의 소·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4월 18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럼피스킨·구제역 백신접종 등 추진 현황과 백신 유통·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접종 중인 축산농가를 찾아 농장주, 공수의사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남도와 당진시 방역관계자는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접종 추진 상황, 접종지원반 편성·운영, 농가 차단방역 현황 및 동시 접종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 대책 등을 보고했다. 이에 권 실장은 “백신접종 시 부상방지와 올바른 접종을 위해 보정 인력을 적절하게 편성해서 운영할 것”과 “지난해 백신접종 과정에서 일부 제기됐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산시는 17일 경산시보건소 보건교육실 및 남매 근린공원에서 건강마을 건강지도자와 마을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지도자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으로 바른 자세로 일주일에 5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걸으면 고혈압·당뇨 조절,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 우울증과 불면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에 평소 건강생활실천을 활발히 실천하는 건강마을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및 건강 식단에 대해 교육하고 대한바른걷기협회장 권훈겸 강사를 초빙해 걷기운동의 필요성 및 걷기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걷기 자세 분석과 피드백 교육 후 남매지 근린공원에서 걷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건강지도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실제 걷기 실천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건강지도자는 건강 리더로 마을주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및 걷기 실천을 홍보하고 자발적으로 걷기동아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4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는 공동으로 아세안 5개국 보건부고위관계자들을 초청해 아태지역 보편적 건강보장달성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워크숍 관련으로 평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세안 5개국의 건강보험제도운영현황 및 정책공유를 통해 미래의 전략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건희 평창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IT기술을 이용한 만성질환관리에 대하여 강의를 실시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은 치유가 어려운 질환으로 환자의 지속적인 자가관리가 필수적이며, IT기술을 융합하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에 미래 서비스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아세안 5개국 보건부 고위관계자들과 디지털 활용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서로 다른 문화적‧사회적 환경에 놓여 있는 각 나라들이 전국민 건강보장이라는 보편적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24년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4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연중 상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8월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이후 의료기관의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하여 상급종합병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모 대상 의료기관을 확대하여 왔다. 또한 ‘23년부터는 지정요건을 완화‧개선하여 검사실과 기록 보관실의 외부 인증기관 위탁인 경우도 인정하고, 체크리스트형 심사 항목을 개선하여 제출서류를 간소화했으며, 표준작업지침서(SOP) 예시모델을 제공하는 등 의료기관의 편의성과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제3조 및 별표1 등에 따른 시설·장비·인력, 표준작업지침서를 갖추어야 하고, 필수 인력(연구책임자, 연구담당자, 인체세포등 관리자, 정보관리자)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서류검증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매 분기별로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모 기간은 4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지정 신청을 위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4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동물·산림·수의학과 등 야생동물 계열 전공 대학·대학원생과 야생생물 조사에 관심 있는 국민(19세 이상)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지원 희망자는 대구대학교 누리집에서 접수 기간 내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10일 지원 희망자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2021년 야생동물의 분류와 생태 교육을 중심으로 시작한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교육은 올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등 야생동물 관리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염병 관리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생물교육과가 있는 대구대학교에서 야생동물 질병 및 야생동물 개체군 관리 등의 이론 수업을 진행한다. 실습 교육은 전국의 산지에서 실시되며 야생동물 조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8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5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17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385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6.8%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8.9% 증가한 90,99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85명으로 전주 대비 2.4%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032명으로 전주 대비 0.2%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7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2% 감소했다. 4월 17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기관은 14개소이다. 정부는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기관의 진료역량 감소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중증·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군의관·시니어의사 등 대체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와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관련 역할 및 목표 설정 등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관련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연1동 통장협의회 등 협력을 당부드린다”라면서 “금번 간담회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와 향후 공공서비스 서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천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무료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자 국가건강검진 중 2024년 상반기에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무료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2004년~1960년)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는 상반기(1월~6월)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또는 검진 확인증)를 지참해 부천시보건소(원미구) 3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선물로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할 우산을 마련했다. 4월 15일~7월 31일 사이 선물을 증정하며,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예정된 시점보다 더 빨리 종료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 건강검진 중 일반건강검진은 비교적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검사이며, 심뇌혈관을 예방,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만큼 중요성은 높은 검사”라며,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서둘러 검진을 받고, 선물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16일 의료원 건강검진실 4층 대회실에서 응급실 의료진 및 울진소방서 구급대원, 울진군 노인요양원, 엘요양원 관계자등 15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효과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의료대란으로 병원 선정이 힘들어진 119구급대 이송 환자 수용률 향상 방안, 실무자 간 상호 의견 소통, 지역 특성에 맞는 이송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의료원 및 요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인력 간의 업무협조를 통하여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울진군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소방서 및 관내 요양원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울진군민들을 위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 및 체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상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옥천군이 18일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의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원식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강희권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노인복지관 풍물단과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옥천군이 설치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위탁 운영하는 중부권 최대규모의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이다. 군은 국비 등 150억 원을 투입해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천965㎡ 규모로 건립했다. 요양원은 총 24개실(1·3·4인실)이 6개 유니트(난초, 국화, 매화, 금빛, 해찬, 별빛 마을)로 구성되어 70명의 치매 노인이 생활할 수 있다. 1층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대강당 등 입소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2층에는 치매 노인 놀이터인 병설 주야간보호센터를 마련했다. 군은 고령화 시대에 옥천군 최초 치매전담요양원 건립을 통해 치매 노인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영암군이 15일 보건지소 등에 올해 7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하고, 영암군민에게 빈틈없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조치로 현재, 영암군 공공의료서비스 현장에는 의과 7명, 치과 3명, 한의과 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일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명 줄어든 수치로, 지원자 감소와 36개월 장기 군 대체 복무 등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의 여파가 지역사회에도 미친 것. 영암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공공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 방안을 마련해 대응에 나섰다. 첫째, 공중보건의사를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진료 인원과 예방접종 사업량 큰 지역 등에 우선 배치했다. 둘째, 권역별 보건지소 순회진료 제도로 공중보건의사가 영암군민에게 안정적·지속적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덕진·신북·서호·미암보건지소에 월·수·금 주 3회, 금정·시종·군서·학산보건지소에 화·목 주 2회 공중보건의사가 현재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지난 4월 17일 이천시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제1차 역량강화교육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명사복 3차에 걸친 역량강화교육 중 1차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생존사슬, 골든타임과 같은 용어의 구체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했다. 심폐소생술 1:1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은 어떻게 얼마쯤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제세동기 사용법과 함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사복 위원들은 “교육을 통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앞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앞으로 우리 관내 위기가구 발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복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명사복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에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서구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요양병원에 31일 이상 장기입원자에 대한 적정 입원 관리를 위해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이달 26일까지 선사인혜요양병원 외 7개 요양병원을 방문해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및 1일 이상 반복 입·퇴원자, 숙식 목적으로 입원하는 자, 통원할 수 있음에도 병원을 이동하며 장기 입원하는 자 등 부적정 장기입원자를 파악하고, 퇴원 후 재가 의료급여사업으로의 연계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을 논의한다. 간담회는 해마다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관리사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를 직접 만나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더 좋은 의료서비스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서철모 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향상 및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제공은 물론 심층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은(대표 신상현)은 지난 11일 여수전남병원에서 광림동 저소득 주민 70여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이 2023년부터 2024년도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광림동 및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맺고 50~64세 주민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된다. 여수전남병원은 접종을 위한 별도의 인력과 공간을 제공하며 지난 11일 광림동 주민 70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 24일까지 서강동, 국동, 대교동, 월호동 주민이 5차례에 걸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신상현 대표는 “예방주사로 대상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우리 국제로타리 클럽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대상포진은 조기치료와 예방이 중요함에도 접종료가 비싸 부담이 컸는데 클럽 회원 분들 덕분에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