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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다운 파이터, 엘보우로 1R KO승... '무패행진 랭킹 가능성 확률'


 

 

 

        UFC 파이터 정다운. 사진=UFC

 

 

   케네디 은제추쿠를 상대로 엘보우 공격을 퍼붓는 정다운.  사진: UFC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UFC 라이트헤비급에서 활약 중인 정다운(27·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호쾌한 KO승을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정다운은 14일(이하 힌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197’ 라이트헤비급 경기(93kg 이하·5분 3라운드)에서 케네디 은제추쿠(29·나이지리아)를 1라운드 3분 4초 만에 KO시켰다.

 

이날 승리로 정다운은 2019년 UFC 데뷔 후 5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UFC 통산 4승 1무이자 총 전적 18전 15승 2패 1무를 기록했다.

 

UFC에 진출하자마자 하디스 이브라기모프(러시아), 마이크 로드리게스(미국)에게 2연속 피니시 승리를 거둔 정다운은 베테랑 파이터인 샘 앨비(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