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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올블랙 재규어 방탄소년단 지민, 섹시 美 폭팔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그래미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제왕의 명성을 실감케하며 미국 현지를 들썩이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한국시간) 제6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그래미 어워드 2022)에 단독 퍼포머로 선정되어 'Butter' 무대를 펼쳤다.

     

첩보물을 연상케 하는 컨셉의 'Butter' 무대에서 지민은 매끄럽고 흰 피부와 대비되는 올블랙 수트 및 틴트 선글라스 스타일링의 완벽한 섹시 비주얼로 몰입감을 높이며, 등장부터 무대를 진두 지휘하는 파워풀한 에너지 발산으로 치명적 매력을 선보였다.

     

세계 최고의 댄서로 극찬받는 지민은 본격적인 공연에서 단단한 코어 힘으로부터 시작된 안정적이고 힘있는 보컬이 기반된 아름다운 목소리에 더불어, 적외선 레이저를 활용한 장면의 날렵한 몸놀림과 수트 재킷을 기타로 연출한 퍼포먼스 등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장악력으로 역시 그래미 무대를 평정하며 시선을 온전히 집중시켰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로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퍼포머답게 모든 안무에 미세하고 정교한 디테일까지 더해 군무에서도 빛나는 화려한 무대 매너등으로 기립 박수까지 유도하는 핵심 메인댄서의 기량을 빛내며 그래미의 현장을 열광케했다.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국의 미를 강조한 꽃과 벨트 장식의 블루 색상 수트를 입고 우아한 귀공자의 품격있는 에티튜드를 선보였던 지민은 무대에 오르자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만큼 폭발적인 반전 섹시미로 유명인, 공식 계정들의 주목까지 한몸에 받았다.

     

특히 SNS에서는 롤링스톤, 피플지 등의 저널리스트 토마스 미어(Tomas Mier)와 빌보드 뉴스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 유니레버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그넘(Magnum) 등 지민의 열혈팬들이 지민을 차지하기 위해 설전을 벌이는 유쾌한 상황까지 발생되었으며, 여기에 미국 잡지 페이퍼 메거진(Paper Magazine)과 엘리트데일리 편집장 노엘 데보이(Noelle Devoe) 등 많은 매체들까지 등장해 지민에게 주목하며 아미 팬들의 열광적 반응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