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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에서 앞서나간다.... 인공지능 “틸다” 뉴욕페스티벌 금상·은상 수상

- ‘더 퓨처 나우’ 부문서 동시 수상 - AI 아티스트 작품 수상 첫 사례


▲ LG AI 아티스트 '틸다' 세계 3대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서 금상 수상. [LG 제공]



(서울=인사이드피플) 노익희 기자 = LG의 인공지능(AI) 아티스트 ‘틸다(Tilda)’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2 뉴욕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The Future Now’부문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The Future Now’ 부문은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방법으로 대중들과 교감한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뉴욕 페스티벌이 신설한 부문이다.  


 이 부문 금상 수상작인 '기후 변화에 맞서는 최초의 AI 틸다'는 올해 2월 뉴욕 패션위크에서 틸다와 박윤희 디자이너가 협업해 선보인 컬렉션을 만드는 과정을 기록한 캠페인이다. 


 틸다의 이번 금상 수상작은 지난 2월 뉴욕 패션위크에서 틸다와 박윤희 디자이너가 협업해 선보인 컬렉션을 만드는 과정을 기록한 캠페인이다. 


이는 AI 아티스트의 작품이 수상한 첫 사례로 AI 아티스트와 패션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AI 휴먼 틸다는 인간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전문가 AI’를 만들기 위한 LG 프로젝트의 하나다. 틸다는 LG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EXAONE)’의 두뇌를 탑재하고 있어 스스로 학습해 사고하고 판단하며, 언어의 맥락까지 이해해 기존에 없는 새로운 이미지를 창작하는 능력을 갖췄다.


은상 수상작인 ‘데이터를 통해 성장하는 AI 휴먼 틸다의 정체성’은 틸다가 데이터를 학습하며 성격과 가치관을 만드는 성장 과정을 담은 책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