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을지연습 2일차 8월 19일 오후 3시에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장 피습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과 시민안전보호를 위한 통합훈련으로, 최근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설정으로 준비됐다.
훈련은 ▲ 기관장 피습시 즉각적인 경호 및 응급조치 ▲ 현장 시민 보호 및 대피 유도 ▲ 군·경찰·소방의 합동 대응 ▲ 인질사태 해소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