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2025년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연 6시간,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6시간, 가축 거래 상인은 2년에 4시간, 축산차량 종사자는 4년에 4시간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축산농가, 가축 거래 상인, 축산차량 운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3과목을 이수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2025년 축산사업 신규 시책을 안내하고 축산농가의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정보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수강도 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축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