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용산구, 2024년 ‘청렴 withU 콘서트’ 개최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0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무원과 구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용산구 청렴 wihU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구민과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도시 용산’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과의 청렴 토크 ▲청렴 연극 ▲청렴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토크 시간에는 박희영 구청장이 직접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또한, 저연차 공무원이 구청장에게 보낸 편지를 읽으며 퇴직에 대해 고민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에 대한 상담 시간도 가졌다. 서빙고동에 거주하는 김재은(7세) 어린이는 손 편지에 “우리 동네에 물놀이도 하고 눈썰매도 타는 새로운 놀이터가 생기면 좋겠다”라며, ”용산구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 아이들은 안전하게 뛰어놀고, 학생과 청년들은 마음껏 꿈을 꾸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하자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은 혼자의 노력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