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5일 14시 일반 국민에게 산림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홍릉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릉 시민 아카데미는 연간 4회 토요일에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산림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80명) 참석할 수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회 아카데미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아름 박사가 ‘홍릉의 사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홍릉숲의 사계절 모습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며, 계절별로 홍릉숲의 정취를 느끼는 방법을 소개하고 산림 생태에 관한 지식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50분) 후 홍릉숲 해설도 준비되어 있어 홍매화, 산수유, 개나리 등 각종 봄꽃이 만개하는 지금, 아름다운 홍릉의 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다음 홍릉 시민 아카데미는 5월 20일 ‘숲을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정희 박사가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천장산 남서 자락에 위치하며, 미선나무 같은 멸종위기종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27일 주민과 함께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벌인다. 새봄을 맞아 주민을 비롯해 구청,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민관이 합심해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벗기기 위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에 나선다.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는 27일 오후 2시 응암역과 구파발역 앞 광장에서 시작한다.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봄맞이 장소인 불광천과 진관근린공원 등산로를 중점적으로 청소한다. 내달 2일부터 불광천서 열리는 축제 ‘은평의 봄’ 앞두고 불광천 바닥에 쌓인 쓰레기부터 인근 도로와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청소한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불광천 인근 빗물받이로 유입된 낙엽, 담배꽁초 등도 정비한다. 은평로, 연서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는 살수차, 분진흡입차, 노면청소차 등 대형청소차 16대를 투입해 환경정비에 나선다. 왕복 88km 구간 전역에 미세먼지 제거, 물청소, 가로변 쓰레기 수거, 휴지통·음식물통 세척 등을 진행한다. 차량 매연과 겨울철 제설제로 오염된 교량, 터널, 방음벽, 방호울타리 등을 시설에는 고압 살수, 배수구 청소, 도색 등을 실시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허준박물관(강서구 허준로 87) 개관 18주년이자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을 맞아 열린 ‘동의보감 속 약초 민화전’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겸재정선미술관 재개관,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강서아트리움 개관 등 강서의 문화와 예술이 활짝 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서구만의 특별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구청장, 출품작가, 지역 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내빈 축사 ▲테이프 컷팅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나비날리기 행사가 23일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군에서 직접 키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023마리를 하늘로 날려보냈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농업관, 나비퍼레이드, 복화술쇼 등 신규 프로그램과 함께 풀잎 나비·곤충 만들기, 나비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600여 공직자들이 전심전력을 다해 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관광객과 군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김포도예가협회 작가단, 양촌읍이 ‘2022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김포시 양촌읍 소재 양곡중학교 뒤편 옹벽에 조성한 ‘김포활동 독립운동가 기념벽화’가 23일 순국선열의 공원에서 열린 ‘제23차 오라니장터 3.23.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통해 드디어 일반시민에 공개됐다.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의 이날 행사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곡중학교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양곡중학교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대한노인회 양촌분회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벽화 작품해설 및 제작에 참여한 당시 양곡중학교(現 양곡고 재학) 학생 2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벽화작품은 김포도예가협회 소속 7인 작가단이 제작했다. 특히 방지웅 대표작가는 낙후·방치돼 있던 자신의 모교 ‘양곡중학교 뒤편 옹벽’을 ‘3.23. 오라니장터 만세운동’으로 대표되는 양곡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김포활동 독립운동가 기념 벽화’로의 제작을 처음 제안하고, 제작까지 총괄했다. 특히 벽화작업에는 일본인을 비롯한 10여 명의 외국인과 양곡중학교 3학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낮 12시 중구청 민원실에서 ‘봄 내음 가득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공무원들이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엘리사 최는 ‘목련화’, ‘아름다운 나라’, ‘3월의 멋진 날에’ 등 6곡을 노래했다. 이어서 플롯과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2인조 연주단체 해와달은 ‘Another day of sun(라라랜드 OST)’, ‘Fly to the moon’, ‘Butterfly’ 등 6곡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중구는 봄을 맞아 민원실 곳곳에 화사한 봄꽃을 전시하고, 실내정원 화단을 새롭게 꾸미는 등 민원실 환경을 정비했다. 또 2월 중순부터 매월 셋째 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원실에서 울산큰애기 상품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민원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한 중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문화산업과 직원, 어린이집 원아 80여명은 23일 CGV광주하남에서 지역 콘텐츠기업이 제작한 영화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을 관람했다. 이 영화는 광주 콘텐츠기업 아이스크림스튜디오㈜가 EBS 대표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극장판을 제작, 개봉한 것이다. 이날 영화관람은 지역 콘텐츠기업을 응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립나눔이보듬이어린이집, 낙원어린이집, 은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께 했다. ‘두다다쿵’을 제작한 아이스크림스튜디오㈜는 2012년 설립한 콘텐츠기업으로, 두다다쿵 TV시리즈를 제작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광주시 CG애니메이션 본편 제작 지원사업과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참여, 15억원을 투자받아 두다다쿵 극장판을 제작했다. ‘두다다쿵’은 호기심 많은 두더지 ‘두다’가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탐험하며 세상을 배워 나가는 이야기다. 방영 당시 EBS 시청률 유아동 부문 1위를 차지했고,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프랑스, 일본, 중국, 러시아, 남미 등 세계 40여개 국 가, 140개 채널에서 방영되는 등 우리나라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순천시가‘정원에 삽니다’라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주제에 걸맞게 정원을 우리네 삶과 더욱 가깝게, 도심 안으로는 더욱 깊숙이 끌어들여 사람과 동물, 모두의 해방구가 되는 새로운 정원을 선보인다. 특히 전 국민의 25.4%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만큼, 시는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희망하는 수요를 반영해 사람과 반려견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정원, 복잡한 도시에서 모든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해방감을 선사하는 박람회장을 꾸리고 있다. 반려견과 마음 편히 동행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2023정원박람회에 더욱 주목하길 바란다. 재해예방기능에만 그쳤던 저류지를 드넓은 사계절잔디 광장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과 차만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그린아일랜드’는 반려견 동반 여행객들을 위한 최상의 공간이다. 해당 정원에 발을 디디면 사람과 반려견은 어떠한 장애물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무장애 정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거기에 동천수변정원까지 더해지면 무려 10만 평의 정원을 반려견과 누릴 수 있게 된다. 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각자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월 22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수강생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고흥군 여성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해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여성의 자기성장 욕구 충족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리더십 향상 교육으로 운영된다. 제2기 여성대학은 이번 개강과 함께 10월 18일까지 격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교양 ▲문화·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공영민 군수는 “여성들이 고흥의 변화발전을 앞당기는 리더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기를 맞이하는 여성대학은 지난해 1기에는 86명의 영예로운 졸업생을 배출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김천시의 대표적인 봄꽃 행사인 ‘제9회 직지 천 벚꽃길 걷기 및 식물 나눠주기 행사’가 3월 31일 오후 7시에 조각공원 앞 둔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3월 20일부터 4월 16일까지 조각공원부터 강변공원 2.1km 구간과 교동 연화지에 야간경관 조명을 점등하여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제공하고, 3월 31일 오후 7시에 조각공원 앞 둔치에서 교동교까지 직지 천 벚꽃길 걷기 행사를 진행 후 식목일을 기념해 공기정화식물 자금우(천냥금) 화분 3,000여 본을 벚꽃길 걷기 참석자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및 김천 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결핵, 진드기 매개 감염병, 치매 등 각종 질병 예방 캠페인과 금연 클리닉 등 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속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일상에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벚꽃길을 거닐며 희망찬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김해함양군향우회는 지난 22일 김해시 메르시앙 웨딩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한도 이임회장과 정재건 신임회장 등 재김해 향우들을 비롯하여 함양군에서도 진병영 함양군수, 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회기 입장 및 개회선언, 내빈소개, 회장 이·취임식, 2023년 사업계획 및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건배 제의 등으로 이뤄졌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재김해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배한도 회장의 뒤를 이어 정재건 회장이 재김해함양군향우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하는 배한도 회장은 “재김해함양군향우들의 지지와 격려 속에 향우회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새로이 취임하는 신임회장님 역시 애향심이 깊어 향우회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건 신임회장은 “향우회 회장이라는 부담스럽지만 영광스러운 직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지만 헌신하신 전임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향우회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 문화기관들이 ‘미술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광주미술문화를 선도하는 12개 기관·단체·협회·학계와 100여 명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도시광주 민관협치회의’를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 광주문화재단, 미로아트센터, 소촌아트팩토리, 광주미협, 광주민미협, 광주박물관미술관협회, 건강한 미술생태를 위한 화랑모임, 전남대 예술대학, 조선대 미술체육대학, 광주미술관회 등 광주의 미술인들이 모여 미술도시광주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미술도시광주 민관협치회의 발족은 지난 9일 준비모임에 이어 17일 1차 회의를 통해 미술도시광주를 향한 민관협치회의 발족과 상생협약에 뜻을 모으면서 출발했다. 미술도시광주 민관협치회의는 매달 두 차례의 정례모임을 통해 미술도시광주를 위한 전략 수립과 사업방안, 실행계획을 세운 후 미술도시광주의 정책비전 창출과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미술도시광주 정책을 추진하는 앞걸음 기관으로서 미술과 함께 시민의 문화를 증진하는 정책수립과 사업을 추진하는 구심점이 되기로 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성시는 23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비봉면 삼화리에 위치한 국고보조조림 대상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스트로브 잣나무 약 600주를 식묘했다. 상록수이자 침엽수인 스트로브 잣나무는 미세먼지를 먹는 우수 수종으로 잣나무 1그루는 연간 37.5g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한다고 알려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색 생활환경 조성 등 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화성시 또한 정부 정책에 발 맞춰 적극적인 산림·녹지 공간 조성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입, 조림사업 23ha, 숲가꾸기 305ha를 추진하여 최근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녹지공간을 조성 관리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정읍시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3일 용산동 1071번지 내장산리조트 일원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나무 심기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묘목 구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산하 공무원들과 관계기관, 시민단체, 임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과 의원들도 현장을 방문해 나무 심기에 동참하며 자연휴양림 조성지를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산림녹지과장으로부터 나무 심기 작업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연휴양림 조성지 내 1ha 면적에 시목인 단풍나무 묘목 1천여 본을 심었다. 이와 함께, 나무 심기 장소 인근에서 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자연환경 살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학수 시장은 “숲은 기후변화 주원인인 이산화탄소와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초미세먼지도 흡수한다”며 “앞으로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재청은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가치와 다양성을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영문 홍보지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HERITAGE)’의 2023년 봄호를 3월 마지막 주 발간한다.(총 3500부 발간, 56페이지) 2008년 여름호로 시작해 올해 발간 15주년을 맞은 코리안 헤리티지는 그동안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총망라하여 우리 국가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쉽지만 깊이 있게 국내외에 전달해왔다. 재외공관, 해외 문화원 방문객, 해외 한글학교, 해외 대학교 등에 배포되어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학계, 일반인 등 다양한 분야 외국인들의 이해를 도와 왔다. 특히 올해에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 등 각 분야에 걸쳐 많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지한파 전문가들이 기고와 자문에 참여하여 도안(디자인)과 내용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으며, 현대 문화의 뿌리가 된 우리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콘텐츠도 신설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봄호부터 국내에 있는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와 외국어 관련 고등학교 등에도 배포를 확대하여, 외국인 학생들은 장래에 대한민국 국가유산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지한파 인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