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23일 오후 6시, 제주아트센터에서 2025 제주들불축제 ‘희망, 잇다’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들불축제 2~3일차 행사 취소로 아쉬움을 느낀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일차 주제 공연자들 또한 축제중단 사실에 아쉬움을 공감, 공연을 흔쾌히 승낙함으로써 특별공연 추진이 성사됐다. 축제 2일차 주제공연인 ‘오름향연’을 실내에서 재현할 예정이며,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양방언 밴드 △국악연희단 하나아트 △우싸이드△비지 △딥플로우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7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3월 19일 오전 9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연이 들불축제를 기다렸던 도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첫째날에는 희망기원제와 개막행사, 다양한 체험프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주제로 펼쳐질 제95회 춘향제에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개・폐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제95회 춘향제’는 춘향가의 고장 남원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소리 여행으로 우리의 소리로 모두 하나 되는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길 소망하며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민합창단은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 이어 올해 춘향제에도 참가하여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단원 모집을 하고, 연습을 통해 5월 1일에 있을 개막식과 5월 6일(화) 폐막식의 주제공연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남원시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하모니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매년 예매가 조기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내부 관람 ▲ 석조전 테라스 카페 체험 ▲ 대한제국 시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관람 등으로 구성된 덕수궁 석조전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석조전 내부 관람을 한 후, 2층 테라스에서 클래식 현악 연주와 다과를 즐기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테라스 체험에는 지난해보다 다과 종류를 늘려 파운드케이크, 피낭시에, 사브레 3종이 제공된다. 음료는 4종(따뜻한 가배(커피), 차가운 가배, 오디차, 온감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석조전 1층 접견실에서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사진 인화 기계를 이용한 ‘인생궁(宮)컷’ 사진 촬영도 해볼 수 있으며, 기념품도 제공된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올해 보다 많은 국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부산 범어사 괘불도 및 괘불함',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을 등록 예고했다. '부산 범어사 괘불도 및 괘불함'은 1905년에 금호약효 등 근대기를 대표하는 수화승들에 의해 제작된 대형 불화와 이를 보관하는 함이다. 괘불도는 10미터가 넘는 대형 불화로 범어사의 큰 법회 시 야외에서 사용됐으며, 전통불화 도상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음영기법을 적극 활용한 20세기 초의 시대적인 특성이 잘 드러나 있어 근대기 불화 연구에 이정표가 될 만한 작품이다. 또한, 대웅전 뒤쪽의 벽 공간에 보관됐던 괘불함은 괘불도와 같은 금속 재질의 문양 장식이 있어 같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함께 등록되는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은 1902년 평식원에서 제정한 도량형 규칙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1905년 농상공부 평식과의 도량형법에 따른 칠합오작(七合五勺, 약 1,350㎤에 해당하는 부피) 부피를 기준으로 하는 되이다. 공인기관의 검정을 받았음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1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경북 안동시를 선정했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인문정신문화 등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함께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교류하면서 아시아를 잇는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폐막 문화행사와 함께 동아시아 인문가치 포럼, 동아시아 탈 전시와 체험, 한·중·일 청소년 기후위기대응 인문·예술캠프, 동아시아 전통·현대 음악 교류 축제, 동아시아 종이·문자 비엔날레 등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의 문화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기반(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한·중·일 3국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5)’이 역대 최대 규모인 외국인 관광객 34만 6천여 명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전년도 행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성과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680개 기업이 함께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 등 한국 여행과 쇼핑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고 쇼핑, 관광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먼저 ‘케이-트래블 프로모션’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등 국내 10개 항공사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OTA)가 참여한 가운데 총 34만 6천여 건의 방한 항공권을 판매(전년도 행사 대비 103.6% 증가)했다. 코네스트, 트립닷컴 등 세계 온라인 여행사(OTA)와 협업해 진행한 관광상품 기획전에서는 숙박·체험 등 4만 건 이상의 관광상품을 판매(전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87kg급에 출전한 임정희 선수는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기록 256kg 2위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61kg급에 출전한 김동민 선수도 인상 기록 118kg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체전 종합 2위를 기록한 강민우 선수는 89kg급에 출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서호철 역도실업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 기간 동안 구슬땀을 흘린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끌겠다”라고 말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통영시민문화회관은 ‘2025년 경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16년 연속 선정돼 도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에서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작품을 통해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활성화에 중점을 두며, 지역민이 문화공연예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진흥을 목표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쟁이라는 모티브로 삶의 의미와 사랑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공연 [숲을 지키는 사람들], 레퍼토리 공연 [The Hole], 교류 공연 [봄이 오면]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할 것이다. 그리고 이탈리아 Dioscuri 연극단체와 극단 벅수골 협업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인 [The Hole](작/김선율, 연출/장창석)은 해외교류확산 기획작품인 우수 레퍼토리 공연으로 오는 4월 9일, 10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전쟁 트라우마를 겪은 주인공 남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양양군바둑협회가 AI시대에 발맞춰 지난 17일부터 ‘2025년 강원 유소년 AI바둑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양양군바둑협회의 유소년 AI바둑교실은 유치부 7세와 초등학생(1학년∼6학년) 1개반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양양다목적체육관 바둑교육실에서 맞춤형 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장섭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강의와 실전 등을 병행하는 동시에, AI바둑교실 운영의 묘를 살려 다채로운 AI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바둑의 진수를 전수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AI바둑교실은 대한바둑협회 바둑지도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와 바둑전문종사자(5년 이상 경력)를 강사로 선정해 운영하고, 참가자들에게는 공인된 승단급 심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양군바둑협회는 이번 AI바둑교실이 아이들에게 단순한 바둑교육을 넘어 정서 안정, 두뇌 계발, 사고력 증진, 인내심 향상 등 아이들의 전인교육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의력개발과 침착성 배양을 통해 성장 과정에서의 인성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섭 회장은 “이번 A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에 있는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선수 및 임원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단식 7개부, 복식 4개부, 단체전 3개부로 치러지며 단식경기는 조별리그전 후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복식 및 단체전은 바로 토너먼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약 1억5,000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강진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맛깔스러운 음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강진 반값여행“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화합을 이루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스포츠 메카 강진에서 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해시는 보다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민체육기금 5억6,000만 원을 포함한 총 41억여 원을 투입해 스포츠센터, 체육공원 9곳의 시설물 개보수를 추진한다. 스포츠센터는 3개소에 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해동이스포츠센터 수영장 타일 교체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여과기 교체 ▲동부스포츠센터 온수조절장치 교체 ▲장유스포츠센터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진행한다. 체육공원 정비는 4개소 16억3,000만원 규모로 ▲임호체육공원과 장유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대동생태체육공원 축구장 천연잔디 설치 ▲화포천체육공원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을 한다. 이와 함께 17억원을 들여 ▲진영공설운동장 조명 및 방송설비 교체 ▲김해실내체육관 냉난방 설비 교체 및 지하주차장 바닥 도색을 한다. 시는 이번 정비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또 각종 체육대회와 소년체전 사전경기 유치로 스포츠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해시 신어시민체육관은 봄맞이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신어시민체육관은 헬스장, 다목적실, 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실, VR실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배드민턴, 탁구, 요가, 필라테스, 댄스, 농구, 헬스, VR체험, 스크린파크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체육·여가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김해시스포츠클럽 누리집에서 하며 이후 일주일 간 방문 접수를 이어간다. 문의는 스포츠클럽로 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신어시민체육관에서 생활체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해시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공인 경기장을 활용해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전국체전 때 김해서 열린 조정과 육상 경기장은 전국대회 공인을 받은 곳으로 특히 김해종합운동장은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제공인 Class-1(클래스 원) 인증을 획득했다. Class-1은 세계육상연맹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이 경기장에서 수립된 기록은 세계기록으로 공식 인정된다. 이러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는 4월 김해서 국내 최대 규모 육상과 조정대회가 개최된다. 김해시는 국제적인 스포츠 기반시설을 갖춘 스포츠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전국대회,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2025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스포츠관광 효과 기대 다음 달 1~3일 3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실업 육상대회이다.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한국대학육상연맹 주최, 경남육상연맹·김해시육상연맹 공동 주관, 경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해시청축구단이 재단법인 김해FC로 탈바꿈하고, 오는 29일 오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FC 사냥에 나선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축구인과 각계각층 인사들을 초청하여 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오전 11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와 김해시 축구, 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김해FC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40분가량 진행되는 행사는 김해FC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손병철 김해FC 단장 간의 구단기 전달로 시작된다. 이는 시에서 재단으로의 업무 이양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어 ▲시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와 기념서명 ▲구단의 성공을 기원하는 현판 제막 순으로 식이 진행된다. 출범식 직후 오후 1시부터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홈개막전이 시작된다. 최대 1만 명의 관중이 예상되는 이번 개막전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치어리딩 공연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육대회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해시는 작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발판 삼아 다시 한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주 개최지로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위한 김해시의 분야별 준비 상황을 들여다본다. ♣ 체전 만반 준비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 김해시는 3월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과 홍보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김해시장 주재로 제1차 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체전 준비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 구성과 운영, 경기장 안내, 안전, 교통, 위생, 소방 등 실무를 담당하는 집행부(1실 18부 68팀)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태용 시장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주역이 학생들인 만큼 안전에 대한 준비는 지나쳐도 좋을 만큼 철저히 하라”며 “함께 김해시를 방문하게 될 부모님들도 불편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