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구미를 방문하여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지난 1월 정부차원에서 첨단산업분야에 지역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 체계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미 금오공대에서 출범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을 비롯 교육‧산업‧연구계 위원들과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금오공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국가전략산업 분야 기술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산업이 직면한 과제들을 대학과 협력을 통해 극복하는 방안과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체계 확립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토론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 대통령이 오시니까 지난주 추웠는데 날씨도 포근해지고 구미 시민의 마음도 훈훈해졌다.”며 “구미는 조선 초기 기틀을 다진 성리학의 본향이자, 인재배출의 산실이었는데 이런 전통이 있는 구미에서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의미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 1일 경북 구미시 소재 SK실트론을 방문하여 투자협약식에 참석하고 반도체 및 초순수(ultra pure water)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대통령은 투자협약식 격려사를 통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하는 기업들에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부는 우리 미래세대 일자리와 직결되는 국가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본 대통령은 SK실트론에서 직접 생산한 웨이퍼에 '윤석열'이라고 서명하며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 했다. 대통령은 이후 SK실트론 내 초순수 실증플랜트를 방문해,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진을 격려했다. 반도체 생산에는 오염물질이 없는, 이론적인 순수한 물에 가장 가까운 초순수(ultra pure water)가 필수적이나, 지난 수십 년 동안 외국 기술에 의존해 초순수를 만들어 왔다. 대통령은 “국가 간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고, 글로벌 공급망도 블록화되고 있어 우리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소·부·장 국산화가 시급하다”며, 국산 초순수 기술로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 1일 경북 구미 방문을 마무리하며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추모관에서 헌화와 분향 그리고 묵념을 올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예를 표한 후 박동진 생가 보존회 이사장으로부터 내부에 전시된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전 사진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환담을 나누었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 2023.2.1.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글을 남겼다. 대통령 방문을 맞아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박 전 대통령 생가 입구 2km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를 연호하며 환영했고,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통령의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은 세 번째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 1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개최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는 중앙부처, 지방정부를 비롯해 과학기술 등 핵심첨단분야 인재양성과 관련해 다양한 경력과 학식을 겸비한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그동안 인재양성정책이 부처별·개별적으로 수행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적 관점에서 범부처 협업을 통해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했다. 앞으로 인재양성전략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인재양성정책의 부처 간 역할 분담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환경·에너지, 우주·항공 등 핵심 첨단분야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 교육부 장관은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 방안’을 보고했다. 교육부 장관은 첨단분야 인재양성의 3대 전략으로 5대 핵심 분야 인재양성 체계 구축, 지역주도 인재양성 기반 조성, 교육·연구·훈련의 개방성·유연성 제고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10대 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구체적으로, 첨단분야 중 시급성·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월군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영월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단체관광 인센티브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기존의 오프라인 서류제출 방식에서 온라인 서류제출 및 검토 시스템으로 변경, 간편하고 신속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영월 단체관광 인센티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및 지원기준 확인 등 가능하다.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관광진흥법 제3조 및 제4조의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 또는 학교, 철도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등으로 사업기간은 공고일(2023.1.30.)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이번 지원기준은 기존의 단체관광, 현장체험학습, 철도관광에 트레킹 관광이 추가됐으며 지원 조건 완화, 지원 금액 확대로 영월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해야하며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다음 달 말일 이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체관광 인센티브 온라인 시스템 도입이 여행업체 등에 편의를 제공하고 트레킹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시가 울산관광택시·울산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체험과 체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 등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따라 관광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먼저, 울산시는 울산관광재단과 협력해 오는 2월말까지 울산관광택시와 울산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 탑승객을 대상으로 여행용품 꾸러미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용금액의 50%를 지원해 주는 울산관광택시의 경우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1월말 현재까지 130팀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탑승객 만족도가 높으며, 앞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패밀리) 주제 진행(코스) 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의 운행일을 2월부터 수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겨 보다 많은 가족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구 원도심 일대 골목여행(투어)과 역사적 이야기를 담아 만든 야외탈출 체험게임 ‘잔상일지’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해오름동맹관광실무협의회 공동사업으로 개발 완료한 ‘잔상일지’야외탈출 체험게임은 휴대전화 앱(시공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지만 마스크 착용 효과와 필요성은 여전합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 늘립니다. ▲ 금액 : 겨울철 30.4만 원 ▲ 사용 : 도시가스, 전기, 등유 등 에너지 구입 ▲ 대상 : 아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 - 소득기준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세대원 특성기준 : 수급자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에 해당하는 경우 ▲ 신청 - 2월 28일까지 -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bokjiro.go.kr ▲ 문의 :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1600-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