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환경부는 3월 19일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 피해 조사‧연구, 예방 및 관리 등을 위해 환경보건센터 4곳을 3월 19일자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센터 4곳은 지역지원형 환경보건센터인 강원대학교병원 및 단국대학교병원, 정책지원형 환경보건센터인 부산대학교 및 한국환경연구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환경보건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기존 환경보건센터 4곳의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1월 20일까지 모집 공모 후 사업목적, 계획 타당성 및 수행 여건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역지원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강원대학교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은 각각 강원도와 충청남도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보건정책 수립 및 지원, 관할지역 내 환경보건 취약지역 도출, 취약지역 주민 건강조사(모니터링), 역학조사 지원 등을 수행한다. 정책지원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부산대학교와 한국환경연구원은 각각 기후변화 대응 분야와 환경보건정보 빅데이터 분야를 맡는다. 부산대학교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유해인자 현황 파악 및 환경보건 격차 분석, 취약계층 조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희귀질환 진단 사업’ 을 3월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은 미진단된 희귀질환자들이 조기 진단을 통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와 해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귀질환의 80% 이상은 유전질환으로 조기진단이 중요하나, 질환의 다양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진단 방랑`을 경험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부모·형제 3인)의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여 잠재적 환자·보인자 선별을 통한 선제적 예방관리에 기여해 왔고, 아울러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면 전문 검사기관이 검체를 수거·진단하는 방식을 통해 환자가 원거리 이동 없이도 거주지에서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진단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의심환자 410명에 대한 진단검사(WGS)를 지원한 결과,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거뒀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여성질환을 예방하고 여성건강을 유지해주는 여성청결제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제품마다 안전성과 품질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여자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결과, 모든 제품이 화장품 안전기준에 적합했으며, 표시사항 역시 모든 제품이 관련 표시를 하고 있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조사 결과는 내용량(1ml)당 최소 34.7원~최대 489.1원으로 제품간 최대 10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었다. 중금속(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환경호르몬(포름알데히드, 디부틸프탈레이트, 부틸벤틸프탈리에트,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 발암물질(디옥산), 기타(메탄올,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총호기성생균수)의 시험 결과, 조사 대상 모든 제품에서 불검출되어 관련 안전기준1) 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제품의 평균 1ml당 가격이 34.7원(해피바스 약산성 로즈 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사업 5년차에 접어든 ‘손목닥터 9988’이 건강관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손목닥터 9988 참여자는 194만 명으로 서울시민 다섯 중 한 명이 이용 중이며, 지난 4년간 참여자 누적 걸음 수는 총 3조 4,373억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또 19일부터 더 많은 시민이 손목닥터 9988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손목닥터 포인트로 스마트 밴드 ‘갤럭시 핏3’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천 포인트 이상 보유한 손목닥터 회원이라면 ‘갤럭시 핏3’를 특별할인가인 55,000포인트(소비자가 89,000원)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손목닥터9988 앱’에서 갤럭시 핏3 신청 후, 서울페이 앱에서 결제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5만 대씩 총 10만 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보유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서울페이 상품권(손목닥터9988 워치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활용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 4년간의 ‘손목닥터 9988’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는 3조 4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는 대한청각학회에서 주최하는 제20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영유아보청기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은 2003년부터 대한청각학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각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난청조기 진단과 청각재활의 중요성을 사회전반에 알리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경상남도 최우수기관 선정은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하여 재활치료 및 인공와우이식 등을 통해 언어·지능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를 목표로 난청검사비 및 보청기 구입 지원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 대해 인정받았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은 신생아 및 영아 대상으로 검사비 및 보청기(개당 135만 원 한도) 1개 또는 2개를 지원한다. 또한, 난청 확진검사는 삼성창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 병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대상 가정에서는 병원에서 진단 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경남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어린이활동공간을 대상으로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최근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대비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군은 환경유해인자 대상 시설을 점검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료 및 마감재 등에서 시료 채취와 기본검사를 수행한다. 어린이활동공간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포함한다. 검사 항목은 ▵도료 및 마감재에 포함된 납과 중금속 총 함량 ▵바닥에 사용된 모래 등 토양 중금속 및 기생충(란) ▵합성고무 재질 바닥재 표면 재료의 중금속과 폼알데하이드 ▵실내 공기의 폼알데하이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어린이집보육실 58개소와 실내외 어린이놀이시설 68개소 등 총 126개소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며, 기준치를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개선 완료 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12월부터 신축되는 초등학교 체육관과 지역아동센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관세청은 최근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수면제 및 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에서 판매되는 마약류 함유 의약품을 해외직구, 여행자 휴대품, 이사화물 등을 통해 국내로 불법 반입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세관에 적발된 전체 마약류 사범은 2020년 594명, 148.429㎏에서 2024년 800명, 787.199㎏으로 사범 수로는 1.3배, 중량은 5.3배 증가한 가운데, 마약류 함유 불법의약품 반입 사범은 2020년 19명, 885g에서 지난해 252명, 37,688g으로 사범 수 기준 13배, 중량 기준 4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마약류 함유 의약품 불법반입 적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4년 1~2월간 17건, 2,305g에 비해 올해 2월말까지 65건, 11,854g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건수 기준 3.8배, 중량 기준 5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은 일반 국민들이 해외 불법 의약품을 마약류로 인지하지 못하고 높은 진통(환각)효과 등을 이유로 구매하거나, 마약 중독자가 비교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과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위수탁 계약이 2025년 3월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 대전성모병원은 2023년부터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신청했으며, 심의 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의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계약으로 2030년까지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도 추진하여 지역 내 자살 문제 해결과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위수탁 계약을 통해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장수군은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확진 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선별검사가 시행되지만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C형간염 환자’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정확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군민 중,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에서 C형간염 확진검사(HCV RNA 검사)를 시행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장수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마감 기한은 검진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검사비 확인이 가능한 진료비 상세 내역서를 제출해야 하며 질병관리청에서 지원 대상자 확인 후 지급 여부를 결정하고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위상양 보건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4월 14일 오전 10시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강좌 ‘뇌가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를 개최한다. 인천의료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우영경 과장이 진행하는 이날 강의는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아동청소년 뇌 발달 특징 및 이해 ▲청소년기 뇌와 정신건강 ▲정신건강 문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허휴정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 특징을 이해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전화 또는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함양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함양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대봉힐링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봉힐링관은 환경부 사업으로 건립된 경남권역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대봉산휴양밸리 내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22년 개관 이후 2024년까지 2만 3,697명이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및 힐링체험을 경험했으며, 특히 2024년부터 운영된 ‘숲속누리 숙박체험’의 경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봉힐링관에서는 ‘건강체험존’, 숲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숲멍’, ‘아로마테라피’, ‘천연 비누 만들기와 티셔츠·컵 등 꾸미기’, ‘숲속누리 숙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대봉산 모노레일 이용객들의 대기시간 무료함을 덜고자 목공 냄비받침 만들기, 말린 꽃을 이용한 컵받침, 장식품 꾸미기와 컵 사진 인화 프로그램 등을 휴양밸리관에서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양군민과 함양군 소재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힐링나들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3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회당 10명~20명 선착순 모집 중(회당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으로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법적 관리체계가 마련된 가운데, 내년 제도 시행에 앞서 유관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한국제품안전협회 대회의실(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3월 18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의 국내외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의 범위, 자율신고 및 자율성능인증 방안과 유통관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의료제품법'은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의 개념을 법률에 규정하고 자율신고 및 자율성능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거짓·과장의 표시·광고 제품 등에 대해 식약처장이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보호 및 관련 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남희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은 “디지털헬스 시대의 도래와 AI 등 기술의 발전으로 건강관리의 필요성 및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면서도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제도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계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저당 급식을 제공하고, 덜 달달 9988 캠페인을 운영하는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2개 학교에서 100개교로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2024년 2개교에서 시범 운영한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100개교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별 특색에 맞춘 당 줄이기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100만 원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 줄이기 학교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서울시는 선착순 100개 학교를 선정해 3월 25일 학교별 통보한다. 서울시 내 국‧공립‧사립학교는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전자공문, e-메일을 통해 식품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신청서, 사업계획서 양식)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3월 10일부터 누리집 등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각급 학교에 사업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선정 학교는 4월부터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운영한다. 서울시 ‘일당! 오십!’ 실천의 날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필수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지원재단 설립을 통해 시민 요구도가 높은 소아응급의료와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순천필수의료지원재단 설립으로 지역 의료체계 컨트롤타워 역할 순천시는 지역 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필수의료지원재단을 올해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필수의료지원재단은 필수․응급의료 정책개발 및 지원사업, 의료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 운영 예산은 연간 40억원으로 이중 30억원은 시 출연금으로, 10억원은 기부금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전남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검토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 후, 10월까지 관련 조례 및 정관을 제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재단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필수의료 공급체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중이며, 올해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성군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상족암군립공원 및 당항포관광지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을 맞아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시설 주변으로 13개소 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사자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우리 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만큼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증가하므로 식중독 발생 예방에 철저를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