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보건소,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동 일원에서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감염병ㆍ재난ㆍ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을 위한 지역 응급 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동향과 현황 공유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협의체ㆍ병원ㆍ약국 직통회선(핫라인) 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경증 환자 분산 이동 및 환자 이송 등 응급 의료체계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을 위해 공정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 정기 지역아동센터 점검을 통해 관내 L지역아동센터의 보조금 횡령 등으로 인한 사회복지사업법·(지방)보조금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보조금 반환명령, 시설폐쇄 명령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중구청에서 교부받은 보조금을 집행함에 있어 회계부정이나 불법행위를 통해 수년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비, 직원 급여 등으로 지원되어야 할 보조금 약 3천만 원을 횡령해 왔다. 중구는 행정처분 외에도 관할 경찰서에 보조금 횡령, 사문서 위조 등에 따른 추가적인 부정수급 의심 정황 등에 대해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보조금을 횡령하는 시설에 대해 강력하게 엄단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회계관리 및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중구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중 방문건강의료서비스 대상자를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건강의료서비스는 중구와 협약을 체결한 중구의사회·한의사회 소속 총 30개소 (한)의원이 직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는 방문건강의료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 구비 3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여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다. 또한,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전액지원 대상자의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확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23.49%(‘24년 12월말 기준)로 노인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온마을돌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방문 진료 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이 동행하여 주민의 건강상태와 돌봄 필요 정도를 확인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통영시는 심뇌혈관질환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3종 검사 및 당뇨망막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만성신장질환, 당뇨망막병증 예방을 위해 경동맥초음파·당화혈색소·미세단백뇨검사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수적이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3종 검사 지원 대상은 통영시민으로 보건소 등록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중 2가지 이상 보유환자이거나 뇌졸중·심근경색증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로 경동맥초음파·당화혈색소·미세단백뇨검사에 대해 본인부담금 15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당뇨망막병증 검사는 통영시민 중 보건소 등록 당뇨환자에 한해 안압·안저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가입자 15,000원, 의료급여 2종 2,000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및 등록 후 검사비지원 쿠폰을 발급받아 관내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비 지원 신청 등 문의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650-6072)로 문의하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성주군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의사환자 급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확산을 방지하고자 개인위생 수칙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홍보, 보건기관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특히 감염 발생률이 높은 미취학아동 이용 어린이집 11개소에 락스,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배부하는 등 감염 철통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설 명절 대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생활화 ‣ 외출 전·후 올바른 손 씻기 ‣ 기침 예절 실천 ‣ 집단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하고 65세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은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꼭 하길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식중독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근무반을 편성해 6일간 24시간 운영된다. 식중독발생 시 접수·보고 및 상황전파 후 현장조사팀을 파견해 환경검체 수거·의뢰 할 계획이며 식중독 환자에 대한 신속한 사후관리를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설 연휴기간 중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군민들께서 각별히 신경써 주기 바란다”며“울진군 특별상황실 운영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보건소 외 의료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례식장, 터미널, 상가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지역주민,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KF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예방수칙 리플릿으로 교육 및 홍보를 통한 구체적인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쿼드데믹’ 이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동량 증가와 모임 등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21일(화)에 캠페인을 추가 실시하고 관내 고위험군 경로당 400여개소에 마스크를 배부하여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청송군은 지역 내 임산부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사양 4D(입체 동영상) 초음파영상진단기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방사선 노출 없이 4차원 초정밀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태아의 움직임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태아의 성장을 보다 정확히 측정할 수 있으며,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더욱 세밀히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초음파는 산부인과 진료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태아의 성장 과정과 신체적 기형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기형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와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어, 이번 장비 도입으로 임산부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경상북도의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산부인과 전문 의료진이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최신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진안군은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는 응급의료기관 1개소를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10개소와 약국 9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7개소가 비상 진료에 나선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긴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진안군은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의료기관과 약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정보 전달과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진안군은 군민들에게 설 연휴 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병원과 약국에는 운영 안내문을 부착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의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식중독 발생 대비 사전 점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선물용‧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한과, 두부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떡, 전, 잡채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업체,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부근 인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카페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조리장과 객석 청결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표시기준 등 준수여부 △건강진단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체감온도보다 실내온도가 높아 식중독균이나 노로바이러스가 증식하기에 적합한 온도이므로 남은 음식물 보관에 주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동안 운영하는 관내 식당 파악 후, 군 홈페이지 게재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기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