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차례의 심사 후 밀양을 포함한 18곳이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Life style)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고, 인구감소, 청년 문제, 원도심 침체 등 지역문제를 해결해 지역을 ‘살만하고 올 만하게’만드는 사업이다. 밀양에서 선정된 이번 사업은 밀양대학교 통합·이전으로 급속히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국보 영남루, 전통시장 등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새로운 문화생활 및 창업 실험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부터는 밀양소통협력센터와 협력해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밀양대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조달청은 국내 혁신제품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2025년 수출연계 해외실증 애로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연계 해외실증 애로해소 사업은 해외 공공기관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진행하는 해외실증사업 참여기업이 겪게 되는 인증, 통관‧물류비 부담 등 다양한 제반비용 경감과 수출 장애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조달청은 오는 18일부터 1회차 지원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대상 및 범위, 선정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혁신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수출연계 해외실증 애로해소 사업은 해외실증을 본격적인 수출로 연계하는 디딤돌”이라며, “혁신기업들이 해외실증을 계기로 더 큰 수출성과를 만들고, 해외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가족센터에서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 9개 구·군 가족센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청년 대상 결혼 장려 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가족센터 기관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달서구가 중점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미혼남녀 만남 주선, 결혼 친화 문화 홍보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는 지역 내 9개 가족센터 간 협업체로, 가족 기능 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센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며,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확산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순천시는 17일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구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예방 및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및 행정 협력 ▲기부금품 및 구호물품을 통한 생활 안정 지원 ▲재난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 연계 등이다. 이를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인 실질적인 재난 대응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든든한 방패막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4월 15일 오후 2시, 용대리 바보센터에서 용대리 마을과 대구시설관리공단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생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용대리 주민 30여명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임직원 8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영석 용대리 마을 이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임택 경영관리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위읍 용대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협약서에 서명하여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직원 및 주민 간 상호 방문, △농산물 직거래 지원, △사회 공헌 활동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 용대리 박영석 이장과 주민들은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용대리 마을의 새로운 발전과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피해복구를 위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대구지역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구 동부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독특한 유·무형 자원으로 지역특성을 강화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특성을 살려 방문 및 정착하고 싶은 지역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공모는 지역특성을 실현하는 맞춤형 기반구축인 특화인프라(국비 10억)분야로 모집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5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특화인프라 분야에 도전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주군은 총 국비 13억원을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은 ‘삶과 도시의 건강한 전환, 온산 그린 타운팩토리’를 비전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쉼터 및 교육장 △가족친화형 복합문화공간 △옥상정원(온산행복정원) △보행길(온산행복로드)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역창업자(타운메이커)들을 중심으로 ‘온산;온 프로그램(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 10개소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급변하는 외식 유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영업 신고를 하고 정상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이며,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상담사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사전 경영진단을 진행한 후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등 업소에서 신청한 분야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외식업계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자생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과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 위하여 올해 수산분야 8개 분야에 총 857억원을 투자하여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8개 분야는 ‘바다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 ‘친환경 스마트 기반 양식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수산업 공익가치 증진 및 복리 향상’,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활력 도모’, 전북형 양식산업 육성’, 지역 특화품종 생산·방류 및 연구개발‘, 안전한 수산물 생산 및 어촌 맞춤형 지원’이다. 먼저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103억원을 투자한다. 수산자원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어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연안해역에 인공어초 설치 및 해중림 조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종자 625만마리를 방류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안어선을 지속적으로 감척하여 수산자원의 회복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어획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둘째, “친환경 스마트 기반 양식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4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 인재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광주시‧전남도가 공동 주관해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한국인터넷진흥원 등 혁신도시 이전 13개 공공기관과 광주교통공사·전남연구원 등 9개 광주·전남 산하 공공기관, 광주은행·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한국알프스·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 등 총 33개 공공기관‧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청년들의 다양한 기관에 대한 취업수요를 반영해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 등 민간기업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취업지원서비스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