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산시는 22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10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리즘 시대,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정체성과 자원을 보존하면서 생활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현일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탈산업화 시대의 도시는 창조성을 공급해야 한다. 미래 인재들이 한 지역에 모여 일하고 즐길 수 있어야 창조 도시가 요구하는 문화와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때 비로소 머물고 싶은 동네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생활권의 개선과 창조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시가 추진 중인 ‘서상동 청년문화마을’과 ‘경산웹툰창작소’를 소개하며, 웹툰 콘텐츠를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대학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 ▲대학 시설을 활용한 주민 역량 강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2024년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구다. 이번 컨퍼런스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황민용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2부는 위원들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살피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3개 동 통장 3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마을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정에 참여하는 마을 리더로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과 자살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로서 통장의 역할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통장이라는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주민의 대표이자 마을 리더로서 구와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동래구 통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우리 지역의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온천동 청년어울림센터에서 ‘청춘 설렘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가 조성됨에 따라 홍보 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동래구 및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18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사전 예약 프로그램인 ▲창업특강 ▲와인 클래스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 추억의 놀이 부스, 교복 체험 부스 등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동래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어울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창군 고창향교에서 22일 기로연(耆老宴)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先賢)의 훌륭한 ‘효’ 정신을 기렸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 원로 문신에게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베풀었던 잔치다. 오늘날에는 향촌 유생들의 교화(敎化)와 상규(相規)의 향음주례(鄕飮酒禮) 정신을 담고 있다. 이 행사는 지방 유림들이 유교문화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88세 오태열 어르신(아산면)은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아름답게 장수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고창향교 신영남 전교는 “효와 예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전통 윤리와 미풍양속이 점차 사라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전통 유교문화의 가치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며 “권학하여 풍화의 도가 고창에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행사는 향교 유림의 의례 실행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로효친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호남 서해안권(군산, 고창, 부안, 함평, 영광) 5개 지자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해안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군산시는 22일 오전 11시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이 열렸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장세일 영광군수가 참석했다. 5개 지자체장은 서해안 철도 인프라 관련, 호남 서해안권이 충청 경기지역에 비해 일방적인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지난 2일 서해안(서화성-홍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이 동시 개통되면서 충남 · 경기지역 철도망 구축의 신기원이 열렸다. 또한 동해안권인 포항-삼척 간 철도가 올 연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반면, 전북과 전남 서해안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비롯해, 조선업과 원자력,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첨단산업의 중추임에도 수년째 철도망 구축 관련해 진척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주시는 22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경남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전문가 집중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집중토론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자료를 보유한 진주지역의 선사문화를 규명하고, 진주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양적 질적으로 월등한 자료가 확인된 남강 유역의 수공업품 생산기술을 지역문화자산으로 발굴하고, 관련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문가 집중토론회는 ‘남강유역 옥 공방 문화의 특징과 연구 방향’이라는 주제로 ▲남강유역 청동기시대 옥(옥)의 제작, 분포, 교류(고민정, 경남연구원) ▲바이칼 유역 연옥의 동아시아 확산과 전통 형성 과정(김재윤, 영남대학교)에 대한 발제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청규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강인욱(경희대학교), 김규호(공주대학교), 김홍남(아시아뮤지엄연구소), 송영진(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 윤호필(상주박물관) 임승경(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이종철(국립전북대학교박물관), 장용준(국립진주박물관), 조가영(진주청동기문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천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모임 ‘2024 YC-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연구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YC-체인지메이커는 영천시의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모임으로, 올해 9월 출범 후 자율적으로 모임을 운영하며 시정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진현 부시장과 국·소장, 그리고 YC-체인지메이커 팀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표 후, 질의응답과 심사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주제는 △만남주선 개선방안 △결혼·출산·육아 원스톱 지원정책 △독서문화 활성화 △렛츠런파크 영천과 연계한 하이퍼 로컬 콘텐츠 개발 △청년의 관점으로 본 출산율 제고대책 △외국인 수용성 확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 등 총 6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포함됐다. 심사결과에 따라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에게는 12월 직원정례회에서 상장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부산시 16개 구·군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추진을 위하여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겨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일부 개정 △주민참여예산 심의 기구 기능 강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확대 △온라인 주민 투표 실시 △퍼실리테이터 활용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우수한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동안 부산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으로 총 173건 42억 3천3백만원의 예산을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반영했다. 김영욱 구청장은“구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부산시 1위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가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24건, 284,700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주거복지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4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 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수상은 영도구가 유일하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영도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 받게 되어 기관과 단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도구만의 ▲영도형 공공임대주택(HOPE주택) 운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케어안심주택 영도다복하우스 운영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공공임대아파트 가로등 전기료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거복지분야 모범적 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영도구의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이 계간으로 발간하는 기관지 '4‧3과 평화'가 2024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과 ‘올해의상 기획부문 사보협회장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의 홍보, 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콘테스트다. 이번 제주4‧3평화재단이 출품한 '4‧3과 평화' 54~56호에서는 4‧3의 향후 과제와 그 해법을 논단으로, 4‧3의 세계화를 특집으로 다루면서 평화와 화해 정신을 전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56호부터는 문화‧예술을 통해 4‧3과 한국 현대사, 평화‧인권의 가치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공감하기 위해 ‘동백다담’ 코너를 신설하고 재일제주인 문학과 4‧3 여성의 생애사를 다룬 영화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4·3 생존희생자·유족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은 ‘4·3의 증언’ 코너에서는 4·3 당시 상황과 이를 극복하며 살아 온 과정을 담고 있어 4·3의 진실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농업고등학교는 22일 지역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학생들이 가꾼 소나무 200주를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청주농고가 기탁한 소나무는 학생들이 실습용으로 가꾼 조경 가치가 뛰어난 둥근소나무다. 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등 공원녹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당 소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한 나무를 기부해주신 청주농업고등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도시로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1일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청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10명은 2025년 전시 운영계획(안)을 심의하고 올해 소장품 수집·구입·기증 내용을 공유했다. 미술관은 가격평가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총 37점의 작품을 약 6억원에 구입하기로 결정했고, 총 7점을 기증받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2023년~2024년 구입한 소장품 100여점의 ‘신소장품 전시’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공동으로 기획하는 ‘국공립미술관 협력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2016년 개관 이후 공립미술관으로서 역할을 확립하고자 소장품 수집 5개년 계획을 세워 역사적 흐름과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소장품을 매년 수집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인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립미술관을 청주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북구는 22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오태원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북구는 22일 부산광역시 북구 장인으로 이영선·김양아·고영민 씨를 선정하고 장인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장인’ 선정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2019년 5월 ‘부산광역시 북구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구는 지난 9월 부터 10월 해당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북구에 3년 이상 거주한(사업장 포함) 기술인을 대상으로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3개 분야 4명이 접수했으며, 서류 및 전문가 현장 심사와 최종면접 심의를 거쳐 2개 분야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북구 장인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이영선 대표는 화명3동에서 ‘헤어톡톡’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분 탈모를 커버할 수 있는 헤어 증모와 가발술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이와 관련된 석사논문 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음으로, 미용 직종의 김양아 대표는 1998년부터 25년째 구포3동에서 ‘미들수헤어’를 운영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