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후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경영마스터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의 사업경력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과 자산이 급증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향상된 만큼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소통 유형을 통해 알아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주제로, 경영자의 성공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가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특강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후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고, 책임을 다할 때 지역경제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곡성군이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과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전시하고 지방소멸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곡성 홍보부스에서는 예비귀농인에게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하여 귀농선배들이 귀농귀촌 전 작목선정, 교육, 귀농인의 집 활용 등 직접 겪은 시행착오 과정이나 농업경험을 이야기 해주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곡성군 귀농귀촌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귀농인, 청년농업인인이 직접 생산한 곡성의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토란가공품(소주,부침가루,국수,만주 등) 발효식초, 멜론 막걸리 등을 전시하여 도시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곡성군의 대표 귀농귀촌정책으로 1세대 5,000천원 보조100%인 농가주택 수리비, 1세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2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2월(고현점)과 9월(아주점)에 오픈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 안내와 로컬푸드 기획생산 시스템 구축 이해, 출하품목 품질관리,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제 및 잔류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재해예방 등에 중점을 뒀다. 내년 2월에 오픈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은 1층 거제시 로컬푸드 직매장, 2층 스마트팜 카페, 3층 식생활교육장(공유주방)을 운영 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산물만 판매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스마트팜 카페는 스마트팜 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식생활교육장(공유주방)에서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제철요리 수업 등 원데이클레스가 운영 될 예정이며 1시간당 20,000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시민 누구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양산시는 21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를 양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도시들이 세계유산 보호와 관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서로 협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도시 심덕섭 고창군수, 개최도시인 나동연 양산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회원도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도시로 전라북도 고창군이, 부회장도시로 경상북도 안동시가 협의회의 차기 임원으로 선출되면서, 앞으로의 회원도시간 우호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한 협의회의 대외적 발전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세계유산 통도사와 더불어 다양한 국가유산을 보유한 양산시에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도시간 더욱 견고한 협력의 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지원기업인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가정용 소변진단 솔루션인 ‘URINE CHECK-ER’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소비자 기술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간안보제품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부문에서 수상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상작인 ‘URINE CHECK-ER’는 디앤씨가 개발한 차세대 홈 헬스케어 소변 진단 솔루션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소변검사를 할 수 있는 기기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정밀 진단, 질환 판별, 맞춤형 의료기관 연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시 의료기관과 연결하여 후속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이 솔루션에는 CES 2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논의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당·정 정책간담회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및 부서장 등과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 등 주요 당․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신속 이행 및 국·도비 확보 등에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 당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당에서는 통영의 현안 사업에 대해 당과 정이 힘을 합쳐 최상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소통하고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행정절차 이행 철저, 사업계획의 실효성 강화 등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에 주요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당․정간 공조체계 구축이 어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으로 ‘STATION-L(공공형 육아지원공간)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 평가는 올해 추진한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로 10개 사업을 선별한 다음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시민 474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해 순위가 높은 6개 사업을 인구정책위원회 심사 안건으로 상정, 최종 순위(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정했다. 최우수 인구 시책으로 선정된‘STATION-L 사업’은 영유아의 놀이, 육아맘의 휴식, 배움을 융합한 공공형 실내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가족친화형 복합육아공간 조성 사업이다. 시는 작년 11월 말 개소한 1호점에 이어 올해 5월 장유다누림센터 내 2호점 다누림놀이터를 설치했다. 경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아이와 양육자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육아친화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돌봄 직원까지 배치해 양질의 육아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5년도 예산안 1조2천27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1천614억원보다 665억원(5.7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07억원 증가한 1조1천70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72억원으로 158억원이 늘었다. 세입 여건은 내수 부진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재정 수입 전망이 불안정하나, 올 해 수준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울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위해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찾고 싶은 관광울주, 청년이 성장하는 일자리울주 △쾌적하고 편리한, 사람이 모여드는 성장도시 △기회가 넘치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래도시 등 5개 역점시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먼저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분야에는 △울주군립병원 167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0억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6억원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증축 18억원 △군민이 건강한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한국과 일본, 양국의 고구마 고향이 뭉쳤다. 해남군은 21일 일본 가고시마 NPO고구마월드센터 및 동아시아 고구마 친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구마 산업발전에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가고시마현 NPO고구마월드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NPO고구마월드센터 이사장 겸 동아시아 고구마 친선협회 고우하라 시게키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구마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교류와 정보 교류에 적극 지원·협력하기로 하고, 우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고구마 재배와 가공 판매를 비롯해 고구마 산업의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고구마를 활용한 융복합산업 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품질 차별화와 다양한 가공 성공사례를 반영해 고구마 융복합산업 활성화로 해남고구마가 전국 최고를 넘어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우하라 이사장은“해남고구마는 지난 10여년동안 눈부시게 성장해 많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천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2,903억원보다 5.8%(748억원) 증가한 1조 3,65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9,90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3% 증가한 966억원, 기금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2,52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5.6% 증가한 2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 규모는 9,90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국·도비사업이 5.1% (251억원↑)로 증액 편성하여 전체 예산규모가 5.8%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및 내수 경기 둔화로 인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하여 유사·중복 또는 집행부진 사업들을 과감히 정비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역세권개발, 미래인재 육성, 저출생 극복 및 기후위기 대응 등 시정 역점사업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 투자한다. 2025년 예산안 주요사업으로는, 먼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밸리 1호 사업으로, 대정부 역제안을 통해 개통을 11년 앞당긴 ‘아산만 순환철도’를 발판 삼아 베이밸리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지사와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 등 베이밸리 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순환철도 건설 경과 보고, 기념사,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는 당초 2035년 개통이 가장 빠른 안이었는데,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정부에 역제안해 돈 한 푼 안 들이고 11년 앞당겨낸 충남의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아산만 일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수소 등 미래 첨단 산업이 밀집해 있는 우리나라 경제 산업의 핵심지로, 전국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인구 430만에 GRDP 250조 원, 32만 개 기업이 몰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산만 일대가 종합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관광재단은 21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과 디자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다짐한 자리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도내 관광사업 수행 시 디자인 분야 협력 △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 △ 사업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및 관광을 통한 디자인 문화 확산 △ 폐광지역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육성 등을 포함한다. 특히,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폐광지역 특화브랜드 '감탄로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강원형 디자인 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폐광지역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과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디자인진흥원은 11월 21일 오전 11시, 디자인 분야 콘텐츠 확장과 지역 특화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컬 디자인을 확산하며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스마트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Global+Local)은 국제적(Global)인 요소와 현지(local) 특성을 결합한 세계화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강원도 내 관광 분야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 △폐광 지역 특화 브랜드 공동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 추진 △강원도 내 공공디자인 주도를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인 ‘강원이 & 특별이’를 적극 홍보하고, 융복합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강원 관광이 항상 새로움을 제공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지원한 ㈜큐어버스의 먹는 치매치료제 후보물질(CV-01)이 5천억 원 규모로 수출됐다. ㈜큐어버스가 글로벌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경구용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CV-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3억 7천만 달러(5천억 원) 규모다. CV-01은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뇌전증 등을 타깃하는 저분자 화합물(Small molecule)로 keap1/Nrf2 신호전달(시그널) 경로를 통해 신경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주사제가 다수를 차지하는 치매치료제 분야에서 먹는 약으로 개발돼 자가에서 손쉽게 주기적으로 복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CV-01의 완제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후보물질 ‘CV-02’ 파이프라인도 추가 계약을 체결하여 완제의약품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큐어버스(대표 조성진)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본격 시행에 대비, 21일 전문가 전략회의를 열어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이 전남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전남에 유리한 차등 전기요금제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거래소, 전남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이순형 동신대 교수, 이재형 목포대 교수 등이 참석해 기관별 의견과 전남도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부는 분산에너지특별법에 규정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관련해 2025년부터 발전사업자가 한국전력에 전기를 판매하는 도매가격 시장에서 전력가격 차등을 우선 시행하고, 2026년부터 한국전력이 기업이나 가정에 전기를 판매하는 소매요금 시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도매가격제를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 3분할로 나눠 시행하는 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으로 발전소를 이전하고, 데이터센터·이차전지 같은 전력다소비 기업은 지방으로 분산하겠다는 것이 정부 복안이다. 하지만 도매요금 적용을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도로 크게 나누면서 전력 자급률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