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제시는 6일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 및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도출하기 위해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전주대학교 등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한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번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글로벌 건설경기 불황 및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AI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산업구조 대응을 위한 비전으로'첨단 특장 차car세대 선도도시 김제'를 제시했다. 또한, 3대 중점분야로 ▲차세대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Built Mobility, 이하 PBM) 상용화 기술개발(R&D), ▲차세대 PBM 생산․실증(인증,평가)기반구축(인프라), ▲차세대 PBM 산업육성 및 지원(정책․제도)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할 9개 세부 전략사업을 제안했다. ① EV,HEV(전기,하이브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6일 포스텍과 나노융합기술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양금희 부지사는 나노융합기술 개발 연구진을 격려하고, 지역 내 나노기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서 이강덕 포항시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과 16개 첨단산업 관련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발전 양해각서’ 체결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과 협약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첨단 전략산업 육성 참여와 추진, 공동연구 및 위탁연구 수행,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기술정보·교육의 상호 교류 등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 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급 인재 양성의 시작을 알리는 반도체대학원과 친환경소재대학원 배터리공학과 개원식에도 참석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형 미래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해 산업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분과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회의는 △신산업 정책 △서산 특화(항공·철도·항만·UAM·인재양성)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R&D) 등 분과별 회의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8월 1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과제를 기반으로, 서산시가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할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첨단 바이오 △수소 △이차 전지 △첨단 모빌리티 등 4개 핵심 산업에 대한 유형별 추진 과제가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연제구는 9월 4일 구청 지하 1층에서 청년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연제구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와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유튜버 제이콥의 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공공기관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정보, 면접요령 등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취업컨설팅 △타로 취업운세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취업 및 채용 관련 정보에 대해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앞으로도 취업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현 상권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는 고현 상권활성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경남도 공모사업에서 지난 8월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상권 구역 내 상인회, 고현동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설명 및 토의, 질의답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고현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은 ‘바다내음 가득한 가고싶은 거제 고현상권’이라는 주제로 △젊음의 거리 특화조성, △고현상점가 거리조성, △고현시장 특화거리 조성 등 상생기반 조성사업과 △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글로컬 스튜디오 조성, △디지털영상콘텐츠 사업 등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로컬푸드아카이빙, △거제특화 먹거리, △글로벌워터 축제, △글로벌야시장 개최, △워케이션 센터 조성 및 스마트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한 CMS구축 등 상권활성화 체계 구축 사업 등이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내년부터 활성화 사업이 시행되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명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 및 의견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5일 동광양농협 조합장실에서 광양시농업기술센터와 동광양농협이 ‘로컬푸드 잔류농약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와 동광양농협은 광양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사안은 △동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가의 생산물(농산물, 임산물)에 대한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 매월 20건 실시 △분석 결과를 14일 이내 완료해 출하 지연 없는 올바른 사후관리 실시 △출하 농가 대상 보수교육 진행 △PLS교육 및 농약 안전 사용 교육 진행 등이다. 잔류농약분석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농산물안전분석실 로 문의하면 된다. 방기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생산단계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맛뿐만 아니라 안전이 검증된 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것이 광양시 농업 발전의 지름길이며, 광양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생산단계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 방지를 위해 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0월 30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내 컨벤션 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4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무안군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체-구직자 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직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현장채용관 15개 사(간접참여 15개)와 함께 취업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 취업·진로상담, 이력서 사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신청조건은 무안군을 비롯하여 전남 서남권 소재기업 중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참여가 확정된 기업은 기업별 채용관을 배정받아 참가한 구직자와 현장면접과 채용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신청기업 수에 따라 10월 11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민 간식 해남고구마가 달콤 포근한 고향의 정을 전하는 한가위 선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남고구마는 매년 해남미소 명절 특판전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품목으로, 특히 추석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제철 농산물로 꼽힌다. 최근에는 기존 생고구마는 물론 고구마를 이용한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도 훨씬 넓어졌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아기자기 귀여운 모양, 젊은층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고구마의 화려한 변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우선 생고구마는 선별과정을 거쳐 고구마의 크기와 상태, 브랜드별로 다양한 가격과 용량으로 판매된다. 올해 7월부터 수확을 시작한 해남고구마는 밤고구마에 이어 꿀고구마 품종이 주로 수확되고 있다.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장점만을 모아 중간정도 부드러운 식감에 당도는 높은 고구마로,‘꿀고구마’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고구마 모양 그대로 만든 고구마빵은 해남고구마에 버금가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브랜드가 됐다. 유기농 해남쌀로 만든 반죽에 고구마 앙금을 가득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일 운남면에 신축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산 군수, 정은경 군의회 부의장과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는 농협창고를 임대하여 운영하던 운남분소를 신축 이전했으며 총 26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 5,143㎡에 보관창고 492㎡와 사무실 133㎡, 농기계 교육 실습장 등을 갖추고 양파정식기, 퇴비살포기 등 57종 14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여 망운면과 운남면 농민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운남면의 한 농가는 “기존 시설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도 농사에 도움을 주었는데, 더 넓고 더 좋은 시설에서 임대 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김산 군수는 기념사에서 “매년 농기계 임대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분소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의 불편을 덜어 드리고 부족한 일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조성하여 권역별 농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관세청은 9월 6일(금, 10:30~11:30) 서울세관에서 '2024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참여를 높이고 관세청 공공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그동안 관세청이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대국민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데이터 분석·활용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 5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3달간 공모한 결과 총 21편(아이디어 기획 부문 8팀, 분석·활용사례 부문 13팀)의 출품작이 제출됐다. 이후 창의성·활용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서면 심사(1차 예선)와 발표 심사(2차 본선)를 거친 결과, 총 9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실시간 수출입물품의 운송 및 통관 정보를 인터넷주소(URL)로 제공하여 모든 전자기기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유플랫폼 ‘쉬핑노트’를 기획한 ‘㈜지비티에스’가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활용사례’ 부문 최우수상에는 의류 이미지와 국내 품목분류 사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신항만이 ‘26년 하반기 개항함에 따라, 새만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크루즈 산업에 대하여, 한류테마를 주요 컨셉으로 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계 크루즈 시장은 코로나 이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형 크루즈(17만 톤급 이상) 기항으로 4~5천 명 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여건 분석 및 발전방향 연구용역'을 지난 6월 착수하여, 9월 6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만금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전략과제와 세부추진계획 수립, 그리고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세계 크루즈 산업 동향을 분석하여, 새만금 크루즈 관광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크루즈 산업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한류테마를 중심으로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근대역사자원 등을 이용한 관광루트 조성, 둘째 K-컬쳐인 한식, 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일본 동경 한국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 전북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22차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양 기관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동경한국상공회의소와 전주상공회의소와의 교류 협력도 추진될 것으로 보여 관 주도로 시작한 경제교류가 민간부문으로까지 확산되는 긍정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동경한국상공회의소 김순차 회장 등 11명의 상공인들은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경제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12월 전북자치도가 일본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공회의소 요청에 따라 전북의 디지털행정에 대한 현황을 소개했다. 김순차 회장은 간담회에서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일본의 한인CEO들이 대거 참여해 전북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참가기업들의 네트워킹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양시는 9월 4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2019년 국제연합(UN)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실천가, 기업인,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푸른 하늘에 투자하세요(INVEST in #Clean Air Now)”를 주제로 △대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2050 탄소중립과 대기 개선을 위한 기업·기관 자발적 협약식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김형순 원장의 '기후 위기 시대에 광양만권 미세먼지 특성과 지역의 역할' 강연이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과 대기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에서는 광양시, 광양시의회, 전리남도환경산업흥원,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22개 기업이 ‘2050 탄소중립 사회’ 이행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완주군이 익산시와 손잡고 봉동읍 구암리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저지에 나섰다. 또한 악취배출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6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완주·익산 상생협력사업 추진 2차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7월 말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망 구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협약이다. 그동안 유 군수는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민간업체가 추진 중인 소각시설과 관련해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해당 부지는 익산시도 인접해 있어, 정 시장도 폐기물처리 시설 저지에 뜻을 같이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양 단체장은 ‘봉동읍 구암리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 반대 공동건의’를 발표하고 향후 주민의 건강보장권, 재산권, 환경권을 침해하는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전북지방환경청의 불허를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 지자체는 ‘완주‧익산 악취배출시설 합동점검 추진’도 실시한다. 행정 경계로 인한 지도‧점검의 한계를 극복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광역치매센터는 9월 6일 대구광역시 택시협동조합협의회와 치매친화기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택시업계와 상호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앞서 8월에는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협약을 체결해 조합 산하 법인 택시 사업장에 ‘치매친화기업 지정’ 필요성을 안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택시협동조합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택시협동조합협의회 소속 사업장 8개소를 치매친화기업으로 지정하고 종사자(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환자 응대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택시 내부에는 치매안심택시 스티커를 부착하여 이용자가 치매예방사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홍보도 실시한다. 또한, 지역 내 많은 곳을 이동하는 택시의 특성을 활용하여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 시 112신고 또는 가까운 경찰서로 인계토록 하는 등 움직이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에도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