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30일 마늘주산지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늘 재배농가 150여명이 참석하여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사)한국마늘연합회 사무국장,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사무총장, 신녕농협 영농상담소장이 참석하여 적정 재배면적 조절을 위한 경작신고의 필요성 및 방법, 생산자 조직 관리, 마늘 재배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특히 마늘의 품종별 특성과 파종 전 토양·씨마늘 준비부터 재배 중 비료 및 토양·물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 방법과 기계화의 필요성 등 재배기술 교육에 대한 농가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의성읍의 한 농가는 “단순한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제 재배 시 활용하고 접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농가들의 집중도도 좋았고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마늘 가격 불안 문제와 재배의 어려움으로 인해 생산농가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마늘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농가 교육과 신규 정책발굴을 하고 농가들 의견에 귀 기울이는 등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호은 지난 2일 창녕군 청년센터에서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전문성 함양과 직업역량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역량 강화 교육은 Chat GPT,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온라인 창업 교육을 포함한 전문가 과정(10강)과 하이볼 체험 공방, 블렌딩 티, 터프팅 거울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 과정(10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 까지 매주 월, 목요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강식은 청년센터의 건립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추후 정식 개관식을 대비하여 시설과 장비를 시범 운영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정환 도시재생팀장이 ‘청년의 삶,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창녕군 청년센터는 청년의 커뮤니티 형성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창녕읍 송현리 일원에 조성된 공간이다. 이 센터는 총 48억 원(국도비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267㎡ 부지에 연면적 1,157㎡,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올해 6월에 준공됐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통영시는 금년 여름 발생한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어업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고수온으로 인해 어류양식어업 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고수온 어류 피해규모는 우럭, 말쥐치 등 1천8백만 여마리가 폐사해 3백억 원 이상이다. 우선 고수온 피해 1차 복구계획 수립분을 추석 전 212어가를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원금의 총 규모는 약 87억7천만원으로 피해 정도와 어가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지원금 지급뿐만 아니라 향후 유사한 고수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양식품종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추진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스마트어장관리시스템 및 어류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더욱 강화·확대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고수온 현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진 상권 활성화와 ‘제2회 강진 하맥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벤트는 하맥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강진 상권 활성화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하맥축제 기간인 8월 29일(목)부터 8월 31일(토)까지는 최대 5천 원, 그 외 기간 8월 19일(월)부터 8월 28일(수)까지는 매일 3천 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했다. 강진군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추진했던 13일간 주문 수는 총 6,231건에 1억 6천 2백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3건, 7천6백만 원이 늘어난 수준으로, 매출이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진군의 먹깨비 자체 할인 이벤트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외식 물가 부담을 완화해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이를 통해 매출을 상승시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이다. 군은 강진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먹깨비 할인 이벤트와 함께 소상공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일 귀뚜라미그룹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5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내식 귀뚜라미보일러 중부지사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귀뚜라미 그룹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공주시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장학금을 관내 중학교과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공주시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중부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창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액 확대를 위해 4일부터 모금액 10억원 달성 시까지 '추석맞이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귀성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이후 누적 기부금 ‘10억원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3만원 상당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고향사랑e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고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고창군은 지역 특산물인 장어, 복분자, 고구마, 쌀을 포함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 80여 종류의 답례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창농촌개발대학 총학생회는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촌개발대학 제20기 화합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을 고창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재숙 농촌개발대학 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고자 수익금 전체를 기부해준 농촌개발대학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숙 학생회장은 “우리 농촌개발대학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게 돼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동해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수·선물용품, 농·축산물 부정 유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 표시 방법 적정 여부 ▲ 원산지 위장 및 혼합 판매 여부 ▲ 축산물 유통기한 변조 행위 ▲ 축산물 식품위생 위반 여부 등으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추석 대목을 겨냥한 부정‧불량 농축산물의 유통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수당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 전에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1만1028농가가 신청했으며,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272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1만756농가를 대상으로 64억5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 및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당 연 1회 60만원을 지급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고창군에서 시행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을 지류형, 카드형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마을별 종합행정을 통한 공익수당 지급으로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급대상 농가는 이후 논·밭의 농지 형상 기능 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창군 공음면 삼광신협이 지역내 대학생 100만원의 신협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삼광신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인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대학생인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삼광신협 장학금은 생활안정 차원의 장학금으로서 타 기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여 장학생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회 내 공음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대상자를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정해 1명의 장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가 고창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한돈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 박용철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싶다”고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창군이 추석을 맞아 18일까지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은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연휴 마지막날인18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물가대책반(5개 반)을 편성·운영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해 고창군 홈페이지에 가격정보를 공개한다. 이어 가격표시제와 농·축·수산물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임산물 부정유통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1일부터 20일 고창전통시장 6개소)와 추석 대비 가격이 급등한 농·축·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9월15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고창군은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의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고창사랑상품권 구매시 15%할인 혜택을 유지해 지역 내 소비활동을 늘려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물가 부담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가종합상황실 운영과 명절기간 중 지역경제활성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오비맥주는 지역상생활동 일환으로 2012년도부터 매년 보은군에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창현 지점장은“추석 명절 소외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비맥주 청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군청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62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여러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지원금이 금산군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완보 금산부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10일 누적강수량 310mm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의 부정 유통 행위를 막기 위해 집중 단속활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는 충청남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주지원과 함께 식품 제조 가공업체를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법뿐만 아니라 축산물위생,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유구전통시장과 산성시장의 노점상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외국산 제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품 관련 업체 단속과는 달리 노점상은 홍보와 계도에 주안점을 두어 원산지 표시 이행 점검과 원산지 표시판, 홍보물 등을 배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민생분야에 대해 중점 단속하고, 특히 원산지 표시 관련 위법사항은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