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연계한 제주지역 인재육성과 일자리창출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난타호텔에서 ‘2024 제주일자리포럼’에 참여해 RIS 세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세션에서 주휘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장은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 의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를 소개하며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임을 강조했다. 주 센터장은 “정부가 대학지원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주송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고혁진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기존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제주형 일자리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며 “제주의 환경에 맞는 스타트업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윤정 제주국제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9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와 협력하여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3차 ‘찾아가는 옵서재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목표로 한 맞춤형 금융·非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옵서재단’은 정부 정책 혜택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도-재단-금융기관 힘을 합쳐 만든 One-Stop 종합금융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외곽지역에 위치한 소상공인들이 금융복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근거리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이 현장 상담을 통해 보증상품 안내와 경영애로 해소 방안을 제시했으며, 제주은행은 이동점포 ‘이어지니’를 운영해 방문 없이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성산읍사무소는 장소 제공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행사 당일 성산읍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인원이 방문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 9월 1일 창립기념일에 앞서 지난달 30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책기획단 김신영 연구원, 기업지원단 김경태 연구원, 청정바이오사업본부 김창언 연구원, 미래융합사업본부 김인경 연구원, 경영지원실 한승환 연구원이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문용석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숙기에 진입한 제주TP의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문 원장은 “대내외적인 리스크가 많지만 조직적인 업무수행 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개개인의 실력을 배양해 제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성장의 최전방에서 리더의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제주TP는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이다. 과학기술 기반 정책기획부터 제주자원의 산업화 가치 발굴, 디지털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 각종 시설장비 지원,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서비스 등 제주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제주TP는 이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시아 지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9개국 18명)하여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제17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A/P) 자격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를 주제로 개최된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세계관세기구(WCO) 국제표준 및 각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를 상호공유하며 글로벌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기준에 맞춰 직접 심사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짐으로써 실무에 적합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전문성을 함양하게 된다. 또한, 연수회 중 참가자들과 우리나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기업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외국 세관과 국내 기업 간 상호 협력 채널이 강화될 것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 안전을 확보하고 방사선 재해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25년 예산안으로 ’24년 대비 160억 원이 증액된 2,769억 원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한다. ’25년 원안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계속운전 등 원전 안전성 확인 및 효율성 제고 계속운전, 건설허가, 운영허가 신청 원전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확인과 함께 가동원전 안전성 확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예산으로 ’24년 대비 20억 원이 증액된 622억 원을 편성했다. 계속운전이 신청된 10개 호기*에 대한 안전성 심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재원을 반영했으며, 그간 정비기간에만 수행하던 검사 제도를 개선하여 원전 가동 중에도 안전성을 상시 확인하는 상시검사의 시범 적용 등 제도개선을 포함한 총 26기 가동원전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체코 수출형 원전으로 향후 국내 표준설계인가 신청이 예상되는 APR1000 노형의 안전성 심사를 위한 재원도 반영했으며, 심사 요건 검토 등 향후 수출에 대비한 사전 준비도 추진해 나간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43개 펀드가 역대 최단 기간인 5개월 만에 모두 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모든 펀드가 결성을 완료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9개월 남짓이었으나, 올해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크게 단축된 것이다. 펀드가 빠르게 결성됐음에도, 민간자금 모집 실적 또한 양호한 수준이다. 당초 결성목표액인 7,835억원의 16%인 약 1,200억원의 자금을 추가 모집하여, 총 9,082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신생·소형 벤처기업자본(벤처캐피탈) 전용 ‘루키리그’ 2,300억원,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펀드 1,900억원, 업력 3년 이내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창업초기’ 펀드 1,600억원 등이 결성됐다. 결성된 펀드는 벤처·스타트업에 투자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하반기 벤처투자 회복세를 이끌 예정이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모태펀드 출자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제도를 개선한 결과,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펀드가 결성됐다”라면서, “모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광주학교,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 지역아동센터와 2일 서구청 이음홀에서‘신의손’스포츠스태킹교실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스포츠스태킹은 컵을 빠르게 쌓고 내리는 스포츠로 눈과 손의 협응력, 반응 속도,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학생들의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생활체육 활동의 새로운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5곳에서 시범적으로 스포츠스태킹교실을 운영한다. 서구는 스포츠스태킹 교실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사)광주학교는 운영물품 및 강사비 등 재정적 지원,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는 교육강사 지원,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참여자 모집 및 교육장소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스포츠스태킹은 아이들이 체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스포츠스태킹을 알리고 나아가 서구 스포츠스태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3월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함양군은 2일 안의면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출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농식품을 미국 LA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제품은 산양삼가공품, 여주환, 도라지청, 즙류, 청국장가루, 생강착즙원액, 부각 등 9개 업체 22종 농식품 76만 달러 규모로 미국 LA 갤러리아백화점 내 위치한 함양군 페이스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에 참여한 9개 업체는 △(주)함양산양삼, △지산식품 △지리산홍화인, △정가네식품, △진앤진푸드, △그농부, △용추골된장집, △지리산다원, △지리산마천농협이다. 한편 함양군은 2016년부터 8년간 미국 LA에 함양군 페이스샵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수출품목을 발굴해 매년 연간 6억 원 이상의 규모로 꾸준한 수출을 이뤄내고 있으며, 이번 수출선적은 지난 5월 10개 품목의 16만 달러 규모의 수출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수출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함양군과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함양군 페이스샵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이 이번 수출 선적으로 이어졌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여성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방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 여성 청년들의 경제활동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순유출에 대한 원인 분석과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여성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일반적으로 ‘청년’이라는 계층에서 논의되던 사항을 기초 지자체 최초로 ‘여성 청년’이라는 제한적 대상으로 일자리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는 것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용역은 20~39세 여성 인구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값인 이른 바 ‘소멸위험지수’ 개념에 착안해 저출생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할 핵심적인 요소로 여성 청년들의 역할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 인구 및 일자리 관련 통계조사 및 포항시 여성 청년의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세부적으로는 포항시의 소멸위험지수, 혼인 및 출산 현황, 인구 이동 분석 등으로 지역의 인구 현황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2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포항시새마을회·포항세무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포항세무서를 비롯해 포항시새마을회, 협의회, 부녀회, 직공장, 문고, 교통봉사대 단체장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포항세무서와 포항시새마을회는 상호발전 및 협력사업 발굴, 세무 정보 교류, 재해·재난 발생 시 각종 지원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포항시새마을회는 업무협약식 이후 포항세무서 직원과 새마을지도자 90여 명이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클린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시외버스터미널 앞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이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포항 남부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함께해주신 포항세무서 직원분들과 포항시새마을회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포항시새마을회와 포항세무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진한 행사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세무서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천시는 2일 정혜순 정우하이텍㈜ 대표와 이구형 ㈜지엔에스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정우하이텍㈜은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 고사양 커팅 머신을 도입해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여성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혜순 대표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미래의 희망을 함께 하는 것 또한 기업인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엔에스는 2012년 설립된 세제류 제조업체로, 자연 친화적이며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2022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구형 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우하이텍㈜과 ㈜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8월 29일 LIG넥스원과 사관생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관생도 인턴십 프로그램은 생도들이 우수 기업들의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연구 및 실험에 대한 실습 경험을 쌓아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LIG넥스원 측은 첨단 방산 기술 및 시스템에 대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생도들이 연구활동에 참여하고 방산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3사교는 해당 분야 전공자 중 성적 우수자와 전공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생도 중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교장 이용환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육군 최정예장교 양성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육군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은 8월 30일 독서진흥 및 문화행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디차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차힐은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 협약은 디차힐에 입소한 장기적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영종하늘도서관 회원가입 및 자료실 이용 편의 제공, 양 기관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 진흥 분야의 전반적인 협력 활성화와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디차힐 원생들은 기존에 친권자 동의가 필요했던 통합 회원가입을 간단한 원스톱 신청만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일부 문화행사를 찾아가는 행사로 전환해 디차힐 강의실에서 원생들을 직접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목 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이번 디차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내 아동들이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9월2일 ㈜명가 최호순 대표는 정선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2024년 3호 고액기부자가 되었다. 농업회사법인 ㈜명가 최호순 대표는 “고향인 정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선군을 방문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명가는 2011년 김치제조 및 판매를 시작으로 최고의 김치맛을 내기위해 공장을 증축하고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강원도 고랭지에 김치전문가 및 식품전문가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하여 최고의 품질로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 명가로 성장해 가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정선의 취약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속초시는 9월 2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보건·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전과 생계지원을 위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사업은 87명(지역공동체 41명, 행복일자리 46명)이 선발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직무수행 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 지식과 응급처치 방법 등 재해예방 및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에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관광지 환경정비,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공공기관 서비스 정비 등 50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는 주5일(1일 6시간) 진행되며, 최저임금인 1일 59,160원의 임금을 받고, 간식비와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