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완주군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완주군 관내 지역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사유시설 피해가구 중 상수도 수용가 788개소다.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자동으로 2024년 9월 고지분부터 11월분까지 3개월간 상수도요금 50%, 하수도요금 100%를 감면한다. 그동안 군은 수해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급수차량을 운영하고, 피해마을 단위로 생수를 전달하는 등 비상급수체제 운영에 힘써왔다. 김경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요금감면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상수도 공급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30일 오후, 서울에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한 민·관·학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6월 19일에 발족한 협의체는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논의를 지속해왔다. 총 18회의 분야별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필요한 과제를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보완·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수립한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공익직불제를 확대·개편하여 농업인 소득안전망을 확립하고, 수입안정보험을 전면 도입하여 농업수입 감소 위험을 관리하는 한편,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농작물 재해보험과 복구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후 처리 중심의 수급관리 체계를 민·관 협력 기반 선제적 수급 관리로 전환하여 농산물 가격 변동성을 근본적으로 완화한다.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은 이날 회의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최종 검토한 후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여름휴가도 마다하고 1~2주마다 회의에 참석해 정부와 함께 정책을 하나하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해남군이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해남읍에서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2024 동행축제 사은행사가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해남읍 상점가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000원권,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점포별 합산이 가능하고 1일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한다. 당일 영수증만 가능하며 1일 200만원 한정으로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이나 해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받아 구매한 후 동행축제를 활용하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 된다. 사은행사는‘꽝 없는 추억의 뽑기’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해남의 특산품 및 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용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 모바일 결제 사용 시 모바일 구매내역을 매일시장 동문 입구에 마련된 행사장소에서 제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단정사는 3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송희순 단정사 대표, 김용철 총무 등이 참석했다. 송희순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희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께 특별한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정사는 음성읍에 위치한 법당으로, 지난 2021년 한빛실버파크요양원에 기탁품을 전하는 등 지속해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곡성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란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토란은 저장이 가능해 연중 출하되지만, 제철인 가을철에 소비가 집중되며 특히 추석 차례상에 토란국을 올리는 전통으로 인해 이 시기에 수요가 높아진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전통 식자재로 이용되어 온 토란은 최근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서 가을철 토란탕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곡성군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깐토란, 토란국, 토란쿠키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곡성은 양질의 재배환경과 오랜 기간 축적된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토란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생산 여건을 토대로 곡성은 전국 최대의 토란 생산지로 자리 잡아,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토란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토란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토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는 30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350매(환가액 350만여 원 상당)을 (재)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동호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지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재단에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펼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와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산농협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제7기 여성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다. 고산농협은 8월 28일 열린 여성아카데미에 참석하신 6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대포통장과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사례소개, 지연인출 및 이체제도 소개, 예방방법 및 피해발생시 대응방법등으로 진행 되었다. 최근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경험이 있는 교육생은 “날로 수법이 지능화되기 때문에 이처럼 교육을 통해 다양한 수법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어야 예방을 할 수 있다”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많이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농업인들이 금융사기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곡성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라오스에서 온 계절근로자 30명을 초청해 187농가에 총 2,728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업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근로자들의 높은 만족도도 확인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28명 중 27명이 "기회가 된다면 곡성에서 다시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고용 농가들 역시 이번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명했다. 조사 결과, 고용 농가의 96%가 내년에도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농가들은 특히 근로자들의 성실성, 저렴한 인건비, 적시 인력 공급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1일간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113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7월 1일 기준으로 1㎡당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는 함평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해당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지가의 적정 여부와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함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후 10월 31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와 부담금의 기준으로 사용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이달 30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중앙로타리클럽 박영학 회장, 지종훈 총무, 김용빈 전(前)회장, 지체장애인협회원주시지회 이왕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다음 달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리는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하계캠프에 참여하는 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 소속 회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영학 원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당일에는 음료수와 간식 등 추가 후원품을 들고 원주시 참가자를 격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소아암 퇴치 기원 행사 및 다문화가정 나눔 및 의료봉사,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함안군은 샤인머스캣의 판매촉진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판촉행사 첫째 날인 30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관계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함안 샤인머스캣 홍보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시중가보다 25%가량 저렴한 2kg 1300박스를 1만7900원에 판매했다.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2017년 7농가 5헥타르(ha)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110농가 85헥타르(ha)로 재배면적이 급증했다.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마트에 출하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삼칠농협의 출하 전 꼼꼼한 검품을 거친 후 납품되므로 이마트에 판매하는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우수한 맛과 품질이 보증되어 소비자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샤인머스캣 재배에 어려움이 있고,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라며 “함안군은 고품질 생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음성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2개소(맹동면 ‘경서네 국수’, 대소면 ‘시골보리밥감자탕’)를 추가 지정하고, 30일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군에서는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이번 추가 지정된 2개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사업을 통해 국민이 직접 추천해 선정된 곳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제공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음성군의 착한가격업소는 28개소이며,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 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 인센티브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인 울릉군은 8월 30일 울릉군청에서 NH농협은행 울릉군 지부 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재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의 재정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총 30억원 규모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지방 이전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전액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기존 이자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만기 일시상환, 최대 3년)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로 이용하고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울릉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을 최대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8월 29일 15시, 즉석카메라와 포토프린터기 제조 전문기업인 프리닉스(주)(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해 특허분쟁 대응 지원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허청의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해외 특허분쟁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낸 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식재산 관련 정부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은, 수출 과정에서 해외 기업과의 특허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맞춤형으로 대응전략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해외 특허분쟁 위험을 해소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 프리닉스(주)는 국내외 60여건의 탄탄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 즉석카메라 등을 개발·제조하여 세계 28개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미국의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가 프리닉스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22년 8월)하여 판매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22년 11월)을 통해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 분쟁성향 및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조선의 초격자를 확보하기 위해'고부가 미래선박 표준화 로드맵'을 30일 발표한다. 로드맵은 지난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국내 조선업계의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고부가 미래선박 표준화 포럼을 통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환경규제 강화*와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자율운항 선박 규정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이행하는 수단으로 국제표준(ISO)을 다수 인용하고 있어, 미래 선박 분야에서도 국제표준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금번에 발표하는'고부가 미래선박 표준화 로드맵'은 이러한 국제 환경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23.11) 이행을 뒷받침하고자 대체연료(저탄소ㆍ무탄소),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을 핵심 분야로 선정하고'28년까지 국제표준 30종 제안 및 국가표준 47종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세계 조선시장에서 기술 초격차 유지를 위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