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는 29일 충북연구원(중회의실)에서 도내 8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충북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KOTRA 충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8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식품, 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분야의 도내 수출기업 10개사 관계자도 함께했다. 협의회는 충북의 수출동향 설명에 이어 기업들의 수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수출 유관기관들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 국제통상과장은 “올해 7월까지 수출동향을 보면 시장 수요 증가와 고정가격 안정으로 반도체 수출은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양극재 수출은 광물가격 하락 등으로 감소 추세가 이어왔다”며, “하반기에는 주요 기관들(IMF, OECD)의 세계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과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108.4), 글로벌 PMI지수(구매자관리지수 50 이상)가 긍정적인 신호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NH전북농협은행은 29일 농림수산발전기금 융자대출 한도를 기존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상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시대에 농업인들의 대출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조치로, 농업 경영 안정과 농가 소득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 지원의 범위를 확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농림수산발전기금은 그동안 1~2%의 낮은 금리로 농업인들에게 생산설비 운영자금 등을 융자해왔으며, NH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최대 2천억 원의 한도 내에서 운용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융자액 1,900억 원이 소진되면서, 추가적인 대출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한도 상향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용하는 농림수산발전기금의 최대 대출 운용액은 3천억 원으로 상향되어, 농업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고금리 상황에서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는 기금이 거의 소진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융자한도를 늘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성군은 민선 8기 후반기 농식품 유통 분야 구호인 ‘유통·소통, SELL GOSEONG’의 하나로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성쌀 판매와 홍보를 위해서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 고성군청년정책협의체 함께 모여서 판매·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경남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 고성쌀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공룡나라쇼핑몰뿐만 아니라 10월 2일부터 시작하는 2024년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함께 판매·홍보함으로써 고성군의 대표먹거리와 볼거리를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고성에서 생산되는 기능성쌀(가바쌀) 홍보를 위해서 별도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급식소 시식회를 통해서 체험을 통한 판매를 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고성쌀을 알리고 농민소득 증대를 위해서 찾아가는 판매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인 ‘인천 청년 일 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기업이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면, 인천시는 청년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실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처음 기획한 일자리 매칭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미래 성장 유망기업 62개 기업과 지난 5월 모집 후 진행된 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청년 123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희망 기업의 면접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며, 인턴 과정을 수료 후 해당 기업에서의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123명에 대한 교육수료증이 수여됐으며‘2024년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30개 기업이 취업지원 정보와 구직 서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수행기관) 공모’에서 여수시가 선정돼 신안군에 이어 지역 내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화된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 해상풍력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수행기관으로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해 지역 해상풍력 입지 및 조성 여건 분석, 여수시 해상풍력사업 추진 계획, 정부·기관 공모사업 대비 계획 수립 등 과업을 수행했다. 여수시는 해상풍력의 후발 주자로 뛰어들었음에도 사업자 공모방식을 적극 도입해 선정 쾌거를 안았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고 총사업비는 약 80억 원(국비 21억 7천500만 원·시비 8억 원·민간 50억 2천500만 원)이다. 2026년까지 용역을 한 후, 결과물을 토대로 3GW 규모의 신규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민간사업자가 산업부 허가를 취득한 4.5GW 포함 6GW의 기존 추진 예상 물량과 함께 여수에선 2032년까지 총 9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가 조성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태양 자문단을 구성,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서울대, 카이스트(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국내 핵융합분야 연구 교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인애이블퓨전, 비츠로네스텍, 큐빔솔루션, 한국전력기술 등 산학연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인애이블퓨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핵융합발전 스타트업 기업으로 한국형 핵융합연구로(KSTAR) 개발을 주도하고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2인자(사무차장)를 지낸 핵융합 석학 이경수 박사가 창업한 회사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형 핵융합연구로 개발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공동 참여했으며, 한국전력기술·비츠로네스텍은 국제핵융합실험로 구축에도 참여한 기업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핵융합분야의 전문교수 5명을 채용하고, ‘초전도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2022~2028·498억 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핵융합 민관협력 기술개발 ▲연구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업 기업유치·지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29일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한 양극재 설비 제조업체 ㈜삼밀을 찾아 송진환 대표 등 관계자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청주시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과 규제 관련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삼밀은 IOS(환경·품질경영시스템인증), 기술특허 20건을 보유한 기술개발 선도 기업으로 OLED 편광판 및 2차 전지 양극재‧음극재 원료 생산설비 등을 제작하고 있다. 양극재 컨베이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G화학, 삼성SDI, 포스코 퓨처엠, 에코프로, 엘엔에프 등 주요기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진환 ㈜삼밀 대표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확보가 중요하지만 수행할 연구인력과 현장인력이 부족하다”면서 “많은 청년들과 중소기업이 함께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는 29일 충북도, JSR마이크로코리아㈜와 함께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이지마 타카히로 JSR마이크로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1호로 입점한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천㎡ 부지에 공장을 신설해 고성능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이 확대되는 MOR(Metal Oxide Resist)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노광공정(포토리소그래피)에서 사용되는 재료로, 일본 및 미국에서도 중요기술로 지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반도체 제조에 사용돼 메모리 및 로직 반도체 등 고밀도 칩 제조에 필수적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며, 반도체 소재에 있어서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투자다. 투자 결과와 향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지난해 11월 30일 공식적으로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올해 거래금액이 지난 8월 20일 2,00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이 6월 17일이다. 그로부터 두 달여만에 추가 1,000억원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규모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7월부터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복숭아, 자두 등 여름 제철 농산물의 거래가 활발해진 결과로 보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우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와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산·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관계자들은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하면 바로 정산을 해주기 때문에 미수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도매법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처와 거래할 수 있어 중개 수수료도 절감되기 때문에 수익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다만, 초기에 많은 판·구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2025년도 예산으로 총 2,485억 원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한다. 방통위는 ‘신뢰받고 혁신하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안전한 방송통신 환경조성에 93억 원,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성장 지원에 712억 원, ▲차별없는 디지털 동행사회 구현에 454억 원 등을 편성했다. 1. 공정하고 안전한 방송통신 환경조성 : 93억 원 방통위는 이용자의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고,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등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를 유도하기 위한 예산 19.4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이통사․유통점 등 사업자의 고가 요금제 가입 유도, 허위․과장․기만 광고, 유선․무선․결합상품 판매 시 부당한 이용자 차별 등 이용자 이익 저해 행위에 대한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35.4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위치정보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위치정보 활용 긴급구조 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조달청은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 시설공사 관련 민간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경제성*(VE) 검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 시설물의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설계경제성(VE) 검토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검토 우수사례를 모아 발간예정인 ‘설계VE 사례집’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여 성과분석 및 활용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달청은 지난 2015년부터 설계적정성 검토와 설계경제성(VE) 검토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설계적정성과 경제성 검토를 병행할 경우 설계경제성 검토만을 단독으로 수행하는 경우에 비해 국가예산 절감효과가 크고, 설계용역에 소요되는 전체 일정을 단축시키는 등 수요기관의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효과 때문에 검토 요청 건수가 2020년 39건에서 2021년71건, 2022년 85건, 지난해 8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설계경제성(VE) 검토업무 수행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천안시는 29일 천안교육지원청, 민간인명구조단체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명 구조·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청소년의 안전교육 등 사업을 공동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의 안전도시 구현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찾아가는 생존수영학교 운영, 천안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방과 후 수영활동사업 등 다수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은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및 도내 주요 경제‧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저출생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날로 가속화되고 있는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및 사회구조 변화를 인식하고, 지역 내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중소기업의 역할 및 정책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한 충북경제포럼 회원사들의 각별한 관심과 극복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서용석 카이스트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은 “인구감소는 한번 진전되면 되돌리기 힘든 불가역적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 시작되면 수십 년간 진행되고, 인구정책을 통해 다시 인구증가로 돌아서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며 “인구의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가정에서는 가족과 이웃공동체가 다같이 아이를 돌보는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전생애 주기적 관점에서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찌링 보퉁 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캄보디아대사가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캄보디아 간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경상북도 서울본부를 방문했다. 찌링 보퉁 랑세이 대사는 지난 2021년 37세의 나이로 대한민국에 부임한 최연소 캄보디아 대사이다. 이번 랑세이 대사와의 만남은 지난 7월 이 지사의 캄보디아 방문 기간 중 논의했던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과 상호협력 강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오는 9월 12일 캄보디아 훈센 상원의장의 경상북도 방문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캄보디아는 20년간 연평균 6~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목받는 국가다. 특히 전체 1,700만 인구의 60% 이상이 35세 미만인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는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큰 잠재력을 지닌 캄보디아와 경상북도가 가진 산업 및 농업기술을 공유해,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지난 7월 캄보디아 캄퐁톰주와 맺은 우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행정안전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새마을 ODA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체결한다. 이번 MOU는 각 기관에서 추진해 오던 새마을 ODA 사업성과 제고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과 빈곤퇴치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 도로서 지난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사업과 동시에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추진해 18년간의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가 추진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국책화, 표준화, 국제화를 실현함으로써 행정안전부와 무상원조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과 힘을 합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발도상국 12개국에 새마을운동을 전수해 환경개선, 소득증대, 역량개발 등 새마을운동 핵심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과 ‘경쟁과 인센티브, 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도자의 리더십과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