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가 추석을 맞아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의 실질 구매력이 제약되고,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서민 생활 안정과 경기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인천e몰,‘2024 추석맞이 특가대전’ 최대 95% 할인 우선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인천e몰’에서‘2024 추석맞이 특가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및 명절 관련 상품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인천직구관 상품 구매 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프리퀀시 이벤트, 선착순 타임딜 이벤트, 행운의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적립금과 할인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명절 9월 한 달간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상향 (5% → 7%)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가계부담을 덜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 한 달간‘인천사랑상품권 가족사랑이벤트’를 실시한다. 연매출액 3억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염원을 안고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폴란드 등을 방문한다. 해외사절단은 오는 9월 4일 개최되는 폴란드 국가정원박람회 총회 참석에 앞서 8월 30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 위치한 빈곤퇴치고용부(무사예프 베흐조드 장관)를 찾아 인적자원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타슈켄트 시청(우무르자코프 샤브카트 부라노비치 시장)을 방문하여 양도시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조선업 경기회복에 따른 현장의 기술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것으로 양 국가 간 우호협력 발전과 상호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일과 3일은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코자엘리시를 방문한다. 9월 2일에는 타히르 부육아큰 코자엘리시장과 면담하고, 2023년 공업축제 방문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코자엘리시 참전용사협회회관을 방문해 6.25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는 8월 29일 오후 7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조향사 직업탐방 및 조향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응원하는 ‘청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미활동 선호도가 높고 인기있는 직업 조향사 세계를 탐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내 활동 중인 조향 전문가를 초빙해서 △자격취득 과정 및 취·창업 사례를 통한 조향 직업 탐색 △향기의 종류, 향수 제조 방법 실습 등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 청년들이 더욱 주체적이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갈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에 맞춘 흥미로운 주제의 강의를 알차게 준비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성장지원사업으로 상반기에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영양가있는 집밥 만들기를 통해 혼밥족의 건강관리 및 요리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과 관련 분야 취·창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적금·펀드·투자 등 기초적인 금융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딸기재배 농가에 우량의 딸기묘 보급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삽목육묘 기술을 보급에 앞장섰다. 기존의 딸기 재배에서는 유인육묘 방식을 주로 사용했지만, 유인육묘는 고온기 세대전염성 병해의 피해, 특히 시들음병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행 대비 생력적이고 안정적인 묘를 생산하고자 딸기 삽목육묘 시범사업을 보급하였다. 딸기 삽목육묘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위치에서 생산된 묘를 동시에 채취하여 꺾꽂이 한다. 이렇게 채취된 육묘는 동시에 발근하여 기존의 유인육묘보다 균일한 묘를 생산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균일하고 튼튼한 묘를 통해 효율적인 꽃눈분화를 유도한다. 또한 기존의 유인육모와 달리 전염성 병해의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작업을 마칠 수 있고, 준비된 시설 안에서 2-3일 내에 작업을 마칠 수 있어 온열질환 예방, 노동력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재비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릉시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주관 “2024 PATA Gold Awards 모두를 위한 관광(TA: tourism for All) 부문”에서 강릉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수상했다.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이란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 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환경을 조성하는 포용적 관광정책을 말한다. 이번 수상에 따른 시상식은 PATA 트래블마트 행사기간 중 퀸 시리킷 국제 컨벤션 센터(태국, 방콕)에서 지난 28일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 수상으로 밝혀졌다. PATA Gold Awards 모두를 위한 관광 부문의 경우, 장애인들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접근성 제고와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의 목적과 사회적 파급력, 프로그램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시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강릉관광개발공사와 더불어 올해까지 관광 약자들을 위한 시설 개선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일(30일) 오후 2시 강서구 강동동 29-125번지 농가포장에서 '컬러 백강 상품개발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훼농가 경쟁력 향상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육성품종인 하얀 국화 ‘백강’에 색을 더한 상품들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5년 농촌진흥청이 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화품종인 '백강'은 한국 최초 흰녹병 저항성을 가진 흰색 대형 국화다. 꽃(절화) 수명도가 3~4주로 일반 국화보다 2배 정도 길며, 재배온도가 낮아 겨울철 난방비를 기존 품종보다 20퍼센트(%) 정도 아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품종이다. 센터는 백강 품종으로 국화국내육성품종의 부산형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흰색 표준(스탠더드) 국화를 활용한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가정용 화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상품(컬러 백강 등) 개발 및 다양한 교육, 홍보 행사도 기획 중이다. 부산 강서구는 전국 최대 표준(스탠더드) 국화의 생산지이자 핵심지역이나, 최근 화훼 소비침체, 엔저 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8월 28일 역대 무역위원장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저성장 지속에 따른 덤핑, 지재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의 확대 속에 무역구제 제도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위한 역대 무역위원장들의 자문을 구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역임한 전ㆍ현직 무역위원장이 참석하여 무역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효과적인 무역구제제도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형)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정책 조언들을 향후 무역구제 정책 수립, 제도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특허청은 8월 28일 14시, JW 메리어트 호텔(서울 서초구)에서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업종별 상표권자 민간협회, 온라인 플랫폼사, 유관 공공기관 등이 참석하는 '위조상품 유통방지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에 따르면, 우리기업 상표를 침해하는 전 세계 위조상품 무역 규모는 11조원(’21년 기준)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 수출액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로, 실효적인 위조상품 유통방지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간담회는 위조상품 유통을 효과적으로 근절하고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간에 위조상품 유통방지 전략을 공유하고, 케이(K)-브랜드 침해 이슈가 많은 패션·화장품 등 업계를 중심으로 위조상품 유통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특허청과 산업부 소관 담당자, 한국패션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등 민간협회 10곳, 네이버, 쿠팡, 지마켓, 11번가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 8개 사,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유관 공공기관 2곳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도개선 방안으로 해외 플랫폼 사(社)의 책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용노동부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인적자원개발 분야 고용장관회의 의제설정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구성하고 8월 28일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분야별 장관회의도 함께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또한 2014년 이후 10년간 열리지 않았던 인적자원 분야 고용장관회의를 재개최할 예정이며, 장관회의 의제를 설정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구성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의는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3대 협력 분야인 ▴무역·투자 ▴혁신·디지털화 ▴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한다. 고용부는 해당 주제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관심에 부합하는 의제를 설정할 예정이다. 2025년 인적자원개발 분야 고용장관회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고용·노동 정책을 회원국에 공유하고 미래 노동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8월 28일 14시 20분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경남 창원)에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4 기계·기구 등 제조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두산에너빌리티, LG전자 등 모기업과 협력업체 등 133개사 종사자와 학계, 관련 협·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제 및 사례 발표가, 2부에서는 상생과 연대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기계·기구 등 제조업은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제조업에 생산설비 등을 공급하고 품질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산업의 핵심기반 산업이다. 철판 등의 용접흄 등 미세 입자와 소음에 의한 건강장해, 조립·가공작업 시 끼임과 운반작업 시 넘어짐에 의한 재해, 중량물 취급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등의 위험성이 있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문광수 중앙대 교수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안전문화를 확립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김기선 충남대 교수는 인공지능 CCTV, 스마트 글라스 등의 보급과정에서 나타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인근 국가 대상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을 보다 확대해 몽골, 호주, 미주, 유럽까지 신규 관광시장 개척에 나선다. 잠재시장 발굴을 위해 현지 맞춤형 의료, 웰니스, 럭셔리, 한류 등 다채로운 제주여행에 대한 콘텐츠 홍보를 강화하고 제주 방문에 대한 수요를 높일 계획이다. 직항 및 전세기 활성화를 위한 항공사와의 업무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현지 여행사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시장동향을 파악해 협력방안도 도출한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오는 30~31일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 주최‘케이(K)-관광로드쇼 인 몽골’행사에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참가해 현지 여행사 대상 홍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주 무비자제도와 전세기 인센티브를 홍보하고 일반 잠재 소비자 대상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몽골은 지난해 총 8편의 전세기가 취항한 바 있다. 전세계적으로 항공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제주와 몽골간 총 14편의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이어 9월 11일과 1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8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 지원 강화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여·여와 정부가 합의를 이룬 첫 성과이다. 오늘 통과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비 부담은 낮추고, 주거안정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요청이 있으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매 등을 통해 피해주택을 적극 낙찰받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LH 감정가-낙찰가액)을 활용*하여 피해자에게 임대료 부담 없이 최장 10년간 공공임대로 장기 제공할 계획이다. 그 이후에도 피해가 회복되지 않으면 공공임대주택에서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추가로 거주할 수 있다. 피해자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항력이 없는 이중계약 사기 피해자*도 피해자 인정범위에 추가하고, 보증금 규모도 현행 최대 5억원에서 7억원까지 상향했다. 아울러, 안전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관세청은 8월 28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전국 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 세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광효 관세청장은 관세청의 비전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해 올해 2월에 수립한 스마트혁신 추진계획의 핵심 추진 성과를 발표하면서, 총 15조 4천억 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추진 결과에 따른 핵심 성과는 다음과 같다. 목표1. 국가 번영 ① 관세 분야 규제를 전수 재정비했다. - 국민과 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바로 파악할 수 있게 운영 중인 1,546개 행정규칙을 전수 조사하여, 관련성 높은 고시·훈령은 통폐합하고, 불필요한 내부 지침을 폐지하여 871개(전체의 56.3%)의 행정규칙과 지침을 폐지했다. ② 우리 수출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로 연간 3.9조원의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 국내에서 석유 블렌딩 후 수출도 환급·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게 국세청·산업부와 협업을 통해 규제개혁하여 연간 1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1차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조수입 5조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전략적 예산 투입을 통한 지속 가능한 1차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2023년 제주 농수축산업 조수입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4조 8,8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조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농수산물 중에서는 감귤 조수입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❶ 2023년 감귤 조수입은 역대 최고치인 1조 3,24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1조 418억 원) 27.2% 증가했다. 이는 토양피복재배 등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농가의 노력과 과일 성숙기 좋은 기상 여건(일조량↑, 강수↓)으로 당도가 높은 감귤이 많이 생산되고, 사과, 배 등 타 과일 생산량 감소(사과 30%↓, 배 27%↓등)로 인해 상대적으로 감귤 수요가 증가하면서 높은 가격이 형성돼 조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❷ 밭작물 조수입은 전년(7,726억 원) 대비 9.5% 증가한 8,462억 원을 기록했다. 한파와 이상기후 등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코웰패션(주)가 완주군에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코웰패션,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최용석 코웰패션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코웰패션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4만여㎡ 부지에 물류 및 의류 판매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당 업체는 부지조성부터 건축, 인력고용 등에 도내 기업과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코웰패션은 지난 1974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서, 관계사 등을 통해 패션 및 물류사업 등 사업을 다각화하여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통합물류플랫폼을 구축하고 패션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로젠택배를 인수했고, 2022년에는 김제 물류센터를 완공하여 관계사 등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김제시 용지면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 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