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정선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와와페이’할인율 및 월 할인구매한도 상향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와와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월 할인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월 할인구매한도 상향조정은 9월 추석 명절 대목 기간동안 상품권 사용량 증가 및 소비촉진 유도로 고물가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가계부담 완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일시적으로 상향하며 연간 할인구매한도는 60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유지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와와페이 할인율 및 월 할인구매한도 상향으로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전복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어민을 돕기 위해 전복 수출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베트남 등 13개국 18개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해 9월부터 12월까지 판매 촉진행사를 추진하고, 해외 상설판매장에 입점한 제품의 거래처 확대를 위한 판촉 및 마케팅 비용 등으로 도비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상설판매장을 운영해온 국내 또는 현지 운영사로, 지원받는 운영사는 지원금의 3배 이상 농수산식품을 수출해야 한다. 이번 판매 촉진행사에선 전복 외에도 김, 미역, 젓갈, 한과, 고추장, 된장, 유자차 등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식품도 선보인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 전진기지인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한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의 판촉행사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외국인에게 남도의 맛을 알려 전남 식품 구매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 대규모 소비축제인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울산몰과 울산페달에서 소비진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점 ‘울산몰’에서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라는 제목(타이틀)으로 전 회원 대상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권(최대 2만 5,000원) 950매,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권(최대 3만 원) 1,200매를 제공한다. 또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매일 1개 상품씩 반값 판매(매일 30개) 행사도 진행한다. 배달/마중(픽업)서비스 ‘울산페달’에서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권(1일 1회)을 선착순 1,950명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이벤트) 홍보 또는 구매 후기를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인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5만 원(1명), 1만 원(20명)을 제공하는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울산몰과 울산페달은 울산페이로 주문할 경우 7% 할인과 각종 할인혜택 등 두 배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결제수단(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가 울산에 구축됐다. 이에 따라 수소선도도시 울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8월 28일 오후 3시 30분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고려아연 1공장(공단로 318) 현장에서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고려아연 박기덕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사)한국수소연합, 한국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 두산밥캣, 에이치디(HD)현대사이트솔루션, 린데코리아, 이엠코리아,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에스피지(SPG) 등 관련기관 및 기업·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소개, 사업경과 보고, 터치버튼(수소충전소 준공), 수소충전소 견학에 이어 수소지게차 충전시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고려아연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R·D) 과제인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기반 신뢰성 검증기술 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고용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8개 구인 기업의 채용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113명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박람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개최된다. 지금까지 청년 취업설명회(3월 26일)를 시작으로 장애인(4월 30일), 항만․항공․물류기업(5월 28일), 여성(6월 25일). 뿌리기업(8월 27일)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박람회는 회차마다 달라지는 산업 분야와 구직자 계층에 맞춰 다양한 공동 개최 기관들과 협력해 구직자 선호도 높은 기업들을 다수 섭외하고 있다. 또한,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기반의 취업 알선으로 임금 및 근무 환경이 검증된 기업이 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9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등 7개 기관과 학술단체가 참여해 대전환의 시대에 한중관계의 미래 실천 과제와 인천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6년 창립된 인차이나포럼은 인천의 중국 교류·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민․관․산․학의 지혜를 한데 모으기 위해 창립됐다. 포럼은 매년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글로벌 지식 플랫폼, 한·중 정책대화 채널,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한중 청년 대화 ▲전문가 특별강연 ▲ 한ㆍ중 비즈니스 정책 세션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국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6일 여성 고용 유지 및 지원을 위한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2024 W-ink 기업체 협력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 관내 18개 기업체가 모여 여성의 고용 유지 및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직장내 일·생활 균형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는 ㈜진솔인더스트리, 제이앤디써키트(주), ㈜이노디스 등 18개 기업체에서 18분이 참석하여,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지원 방향과 기업의 여성친화 경영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알리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퍼실리데이터 의 진행으로 진단토론, 분석토론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기업체의 많은 의견을 도출해내는 자리가 됐다. 인천광역새일센터의 김미애 센터장은 ‘2024 기업체 협력망을 통해 인천 지역 기업들이 여성친화적,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 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는 8월 2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우리시 자치법규 내 준조세(부담금, 사용료, 과태료 등) 규제내용이 상이함에 따라 규제 정비를 통해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조세 성격의 등록규제 정비과제 24건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규제개혁아이디어 공모심사 결과 중 자치법규 개정이 가능한 과제 13건에 대해 심의한다. 준조세 정비 과제 중 ▲'울산광역시 어항관리에 관한 조례'중 어항시설 사용료의 분할납부 기준을 100만 원 초과에서 50만 원 초과하는 경우와 '울산광역시 가족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운영 조례', '울산광역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서 사용개시일 5일 전 90% 반환가능 규정을 10일 전까지 취소 시 전액 반환으로 조정하는 등 총 9건은 규제사항을 완화하고 ▲타 지자체와 비교해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최소한의 규제로써 필요한 15건은 존치 의결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섬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성화사업이 소이작도와 덕적도를 비롯한 인천의 여러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각 지역이 가진 고유자원을 통해 주민소득을 높이고 나아가 마을 자립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조직체 구성부터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계획 수립,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까지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관여한다. 행안부와 인천시는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 지역의 기반 시설 정비, 정주 여건 개선, 관광·지역자원 개발, 소득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섬 특성화 사업은 섬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인천형 섬 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 섬 특성화사업과 인천의 자율적 노력을 결합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섬 마을,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특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섬 특성화사업 공모 준비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티몬·위메프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추가로 380억 원 규모의‘2024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3단계)’접수를 9월 4일부터 시작한다. 앞서 지난 2월 5일(1단계)과 2월 26일(2단계)에 시행된 ‘2024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1~2단계)’사업의 1,700억 원이 최근 소진됨에 따라, 인천시는 지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80억 원 늘려 최종 2,080억 원 규모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 380억 원은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우선적 지원을 위해 티몬 ‧ 위메프 피해기업 지원과 일반 소상공인 지원 두 가지로 구분하여 지원된다. 티몬 ‧ 위메프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125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고 1억 원을 지원하고, 보증기간은 6년(1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를 2 부터 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를 인천시가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도 연 0.5% 수준으로 하여 부담을 최대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다. 인천시는 행사 기간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인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함께 참여해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답례품들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천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통해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먼저, ‘1억+i dream’, ‘i+집 dream(천원주택)’ 등 인천의 대표적인 시민체감 정책을 퀴즈 이벤트로 준비하고, 당일 현장에서 인천시에 기부한 분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지역 청년 여성의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여성 일자리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성가족정책 전문가, 일자리 유관기관, 대학 전문가, 민간기업, 청년 여성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산·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인천지역 청년여성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여성의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줄이고, 재진입이 용이한 노동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과 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한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은 경영자 마인드와 조직문화 개선 교육의 필요성, 지원 사업의 서류 간소화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대학 전문가는 “청년들의 눈높이가 대기업에 맞춰져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토론을 통해 청년 여성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인적 자본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몬테레이시 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조기업 2개소에서 중남미 지역 최초로 케이(K)-푸드 급식의 날을 추진해 약 3천여 명에 이르는 현지 근로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외 구내식당 급식은 대규모 물량의 안정적인 수출이 지속될 수 있는 우수한 판로로서, 농식품부는 각국 현지 회사 및 학교 급식 시장 개척을 위해 식자재 전문 바이어를 발굴하고 시음·시식용 우수 농식품을 전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한국 농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매운맛에 대한 선호와 청년층 내 높은 한류 인기로 농식품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북부의 몬테레이시는 1,000여 개의 글로벌 제조사가 입주해 있는 대규모 생산기지로서, 한국 제조기업도 다수 진출해 있어 케이(K)-푸드 급식 확산에 적합한 곳이다. 케이(K)-푸드 급식의 날 행사는 해외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구내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국 농식품을 접한 경험이 개별 소비자의 구매 및 정기적인 식자재 수출로 이어지기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18일까지 복합리조트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 교육”에 참가할 4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3개 기관의'인천관광 복합리조트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3월부터 인천과 서울에서 실시되어 8월 현재 총 3차수가 진행됐다. 3차례 교육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교육 참가자 중 총 23명이 지역 내 복합리조트, 호텔을 비롯한 관광기업체에 채용이 확정되어 취업연계 교육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4차 교육은 기존 취업준비자를 비롯하여 경력단절여성,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구성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참가자의 일·학습 및 가족돌봄 병행을 도모하고자 기존 1 에서 3차 교육과 달리, 교육과정 및 시간표를 일부 조정하여 이들의 참여가 원활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복합리조트 직무(호텔/엔터테인먼트/MICE/마케팅, 융복합관광의 이해 등) ▲ 카지노 직무(블랙잭/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염분이 높아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간척지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는 벼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쌀연구팀은 쌀 수급 조절 및 농업용수 절약을 목표로 서해안 간척지 적응 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은 총 13만 ㏊로, 이 중 간척지는 10%에 달하는 주요 벼 농업지대다. 하지만 간척지는 바다를 막아 만든 만큼 토양 내 염분 함량이 높아 벼가 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염 피해 등으로 생육이 원활하지 못하다. 염 피해는 비가 오지 않는 가뭄 기간 염 농도가 높아져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이 길어지면서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기상청의 ‘2023년 연 기상 가뭄 발생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1974년 관측 이래 10년 단위로 100일 이상 기상 가뭄이 나타난 햇수는 최근 10년(5회)이 다른 기간(0 부터 2회)에 비해 많았고 일수도 증가 추세다. 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 현장에서는 물 걸러대기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 관개를 수시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