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온천동 금정마을에 위치한 태고종 원광사에서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 300포(환가액 81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광사 지광스님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정성껏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부처님의 따뜻한 손길로 모두가 건강과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한결같이 구민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태고종 원광사 주지스님과 신도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내 어려운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고종 원광사는 2005년부터 매년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백미 200포는 취약계층에 100포는 지역 내 복지관 및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천시는 27일 이상윤 진양특수강㈜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윤 진양특수강㈜ 대표와 김병렬 근로자협의체 회장이 참석했다. 진양특수강㈜은 1971년 창립 이래 철강 특수강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해온 50년 역사의 기업으로, 201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시작해 총 6,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이상윤 대표는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수해 가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이어주는 진양특수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진천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장학금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낙원환경과 육정원는 27일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광식 대표는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읍에 있는 ㈜낙원환경은 관내 전 지역 단독주택, 공동주택, 상가 등에서 배출하는 음식물 폐기물을 수거해 지정처리시설로 운반하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깨끗한 진천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재현 대표는 “저희 식당을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뜻깊은 곳에 사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진천교육지원청을 통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장학금을 전해 주신 두 대표님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밀양시는 축산농가의 가축사육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료 구매 자금 12억원을 오는 10월 초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료 구매 자금은 지역 내 축산농가가 외상 거래 대신 현금으로 사료를 매입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92곳 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6억원으로 올 상반기에 94억원을 지원했다. 상반기에 지원받지 못한 농가는 축산과에서 농가 사료 구매 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오는 10월 10일까지 관할 농·축협을 방문해 대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와 축산물 가격 하락이라는 이중고로 힘들어하는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밀양축협과 함께 축산농가를 돕는 다양한 정책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축협은 사룟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화순군 9월 27일 광양 공설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4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은 현장 직접 채용을 위한 기업별 구인‧구직 면접 부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에게 기업홍보 및 구인 광고를 게시할 수 있는 간접채용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박람회 참여 대상은 전라남도 동부권 중소기업으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구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9월 4일까지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확인하거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현장 채용관, 참여 시‧군 및 참여기관 일자리정책 홍보관, 구직 매칭 상담관, 이력서 작성에 필요한 프로필 사진관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중장년 내일 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구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예산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재정운영 방향과 여건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예산편성 전 사전행정 절차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등 예산 실무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내년도 재정여건을 부동산 시장 둔화에 따른 취득세 및 국세수입 감소, 지방소득세·지방소비세 등의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연례ㆍ반복적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통합·폐지, 보조금 예산의 절감과 한도액 준수 등 전 부서에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요구했다. 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간담회 사업의 가속화에 최우선으로 재원을 배분해 지방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정운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등 수입재원의 전반적인 감소로 세출구조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25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국지도·지방도 사업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은 2025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예산 편성을 위해 충북도에서 도내 시군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조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균형건설국장, 환경산림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사업 관련 국·과장과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총 18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현안사업인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등이며, 시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지원과 공모 선정을 위한 선 순위 반영 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금왕-삼성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평곡-석인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신돈-쌍정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증가하는 교통수요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국지도·지방도 사업의 조속한 반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감곡 파크골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창군은 27일 서울시 현대그룹 현대엘리베이터에서 군과 지난 3월 투자협약 체결한 에스컬레이터 국산화 기업 ‘K-에스컬레이터’의 5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거창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이병철 부군수, 김태일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 대표, 이준섭 K-에스컬레이터 대표, 5개 참여기업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거창군 기업 투자입지 여건 △투자유치 인센티브 소개 △승강기 클러스터 및 인력양성 등 기업투자 환경과 강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부군수는 “거창군은 2008년부터 승강기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정하고 16년간 추진해 온 결과 산ㆍ학ㆍ연ㆍ관 최적의 승강기산업 클러스터를 갖추었다”라며 “거창승강기 밸리에 투자하신다면 경남도와 거창군이 행정적, 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2019년 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인증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 강소기업 33개가 입주한 산업 클러스터로 명실상부한 승강기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 걱정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17일간 창원시 체불임금 해소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불임금해소 대책반은 시청 지역경제과,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 체불임금 신고 및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를 안내하고 체불임금 등 대지급금제도, 체불 노동자 생계비 융자제도,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적극 홍보한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2024년 7월 말 기준 창원시에서 발생한 체불액은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130억원 대비 44% 증가했으며, 특히 제조업 분야의 체불 발생액이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56억원 대비 81%로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보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임금 체불 증가세 상황에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임금체불 청산 제도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추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체불임금 등 노사문제 해결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고문 공인노무사 및 노동상담소를 연중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연구원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제주연구원은 26일 제주시 누웨마루거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전통시장 ・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침체된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지역 17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소비촉진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연구원은 앞으로 월 2회 이상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식사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양덕순 원장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 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연구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제1부시장실에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사항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도시정책국장, 도시공공개발국장, 경제일자리국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직접 참석하여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애로 해소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하여 장금용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을 6월에 구성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창원상공회의소에 협업을 위한 공무원 1명을 파견해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국장 주재 하에 과제별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진주시는 2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의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행사장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재해·안전사고에 따른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화재·건축·전기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체험형 박람회로 성공적으로 변화했으며, 올해는 국화작품을 전면에 배치해 관람객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관람객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 7개의 대형 실내 전시·홍보관과 야외공간을 갖추고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하버파크호텔(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 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IPA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개요 및 추진 경위 소개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 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한신규 재생사업실장은 “투자설명회 개최를 통해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재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으며, 해양수산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늘(27일) 발표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시 역점 추진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연초부터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왔다. 또한 막판까지 사업 필요성을 보완하는 동시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설득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정부안에는 시의 교통·물류, 금융·창업, 디지털·신산업, 문화·관광 분야 역점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과 혁신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먼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비 9천640억(부지조성 및 접근 철도·도로 관련 공사·보상비)이 반영돼 2029년 말 개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교통·물류]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인 ▲대저대교(172억) ▲엄궁대교(138억) ▲장낙대교(30억) 건설 예산이 충분히 반영돼 사업추진이 늦어진 것을 만회할 수 있게 됐다. ▲가덕대교~송정 나들목(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가 서해안 마리나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 중인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을 올 연말까지 최종 확정한다. 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추진상황 보고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역개발연구원은 이날 △마리나 현황 분석 △마리나 개발 목표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정부의 해양산업 추진 방향에 부합하고, 도 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국가계획 반영 및 관광 트렌드, 레저수요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보고회는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마리나항만은 해양레저스포츠 산업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요한 기반시설이자, 국부 창출 및 국민 휴양·레저 복지 차원에서 핵심시설”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 서해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