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보령시는 2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 창업가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이공사오 보령 청년창업 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여 기업은 꽃차연, 무지개풍선, 밈미스튜디오, 쉘위파이, 차차도예공방, 카페이탈 등 총 6개 업체이며, 유기농 식용꽃과 천연허브와 건과일로 블랜딩한 꽃차,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키조개 마들렌, 김휘낭시에 등의 품목을 판매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커스텀풍선과 차별화된 디저트, 도자기, 렌탈스튜디오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보령 창업사업 시장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제품 홍보 및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보령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장흥군은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농작업안전장비와 보호구 등 개인용 안전보호구배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블루베리 출하회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의 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남대학교 최영수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하여 올바른 안전조치 방법을 컨설팅했다. 농약방제요령, 근골격계 예방 체조,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농작업 기초안전관리 등 현재까지 총 6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블루베리는 작업 시 손목의 반복동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 이에 현재 베리류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전지전정기, 농업용파쇄기, 농작업용의자등을 업체를 통해 총 7종 48대 보급했다. 농작업용 장비 사용 전후를 비교분석하여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됐다며 참여농업인들의 만족도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순천시는 8월의 마지막 밤,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행사와 '2024 순천 비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박 2일간 그린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캠핑 행사는 72사이트 규모로 예약 개시와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캠핑뿐만 아니라 ▲비어(Beer) 요가 ▲새벽 어싱 ▲마술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2024 순천 비어페스타'는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라디오 사연 이벤트, 어쿠스틱ㆍEDM 공연, 영화 '하이재킹' 상영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디지털 타투, 리유저블컵 데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오천 상가번영회의 후원으로 두 행사장에 마련된 3개의 배달존으로 치킨을 주문할 시 배달비가 무료다. 순심이 로터리, 오천그린광장 주차장과 화장실 부근에 조성된 배달존으로 참여업체에 전화 주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비의 일부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환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를 방문하여 고흥 유자를 활용한 한·중 합작 음료 개발 및 수출을 위해 산둥 불곤 그룹을 방문해 캉빈 회장과 만났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9월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에서 중국 내 기술 분야 최고 장인이 연구한 해삼 추출물과 프리미엄 고흥 유자를 원재료로 개발됐다. 음료 레시피는 올해 6월 확정됐으며, 해삼 추출물 등 중국 원재료의 한국 정식 통관을 앞두고 있다. 음료 개발의 배경은 지난해 9월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 공영민 군수가 고흥 유자를 활용해 중국 신제품 음료와 합작하여 새로운 맛의 음료를 개발하고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전남농업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고흥 유자와 해삼을 원재료로 한 음료 레시피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풍부한 비타민C를 품은 유자와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의 만남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고흥 유자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유자다운 우수한 품질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중국 칭다오시 내 유명 관광지인 따바오다오(대복도)에서 고흥 농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칭다오시 따바오다오는 84,000㎡ 규모로, 독일풍 근대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여 관광지로 조성됐으며, 2023년에는 1,500만 명의 관광객이 따바오다오를 찾았고 올해는 2,0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따바오다오의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과 연계하여 고흥 유자차, 유자에이드, 유자 크런치, 석류 주스 등 시음 및 시식을 통해 현지인과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행사 시작 첫 30분 만에 유자에이드가 완판됐고, 준비한 시식 물품이 부족해지는 등 이번 판촉 행사는 현지인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대한민국 고흥군 특산품으로 알려진 유자 음료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아주 상큼하고 시원하여 더운 여름에 딱 맞다”라며 유자에이드 한 박스를 현장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판촉 행사하는 동안 SNS 홍보 등 온라인 마케팅도 함께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물품이 품절되자 온라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목포시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1,455개다. 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정육점, 슈퍼마켓, 금은방 등 점포를 현장 방문해 대상물건을 조사하고, 정기검사 일정을 안내했다. 정기검사 기간은 지난 19일에 시작해 오는 9월 13일까지 4주간이다. 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한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전통시장·농협주차장 등 13개소를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다.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는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 저울이 해당된다. 상거래 외 용도 저울, 2023~2024년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저울 등은 제외대상이다. 정기검사를 통해 구조불량과 오차여부를 중심으로 계량의 정확도를 점검, 합격여부를 판가름한다. 합격시 합격필증을, 불합격시 불합격필증을 부착하여 사용을 중지 또는 폐기하거나 수리 후 재검사 받도록 안내한다. 검사일정과 장소는 시 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구)목포청호중학교에 문을 연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등 2개 분야 3개 교육반을 6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키((Chroma key),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으로 누구나 시 공간에 구애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주민, 학생, 재직자 등 약 2,5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특화된 체험 및 교육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제12회 중국 칭다오 국제 크루즈 산업포럼’에 참가해 중국 주요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관계사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산동성, 칭다오시 정부, 산동성항만그룹 등 국가기업과 크루즈 관계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동북아시아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크루즈 관계기관은 26일 중국 칭다오 시정부와 함께, 인천-전북-칭다오를 연결하는 ‘다모항 크루즈 국제협력에 관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해당 항로의 시범 운영을 맡은 블루드림크루즈는 내년 상반기 중국 칭다오와 한국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항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IPA는 주요 VIP 면담을 통해 인천항의 강점인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인프라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크루즈 관광 노선 ▲인천 시내 관광코스 등 다채로운 관광요소 등을 소개하며 인천항이 크루즈 모항의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어, 중국 크루즈 선사인 블루드림크루즈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향후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항 기항을 논의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익산에서 올해 처음 수확된 고품질의 원황배, 화산배가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익산시는 지난 16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캐나다, 대만 등에 30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익산 배 146톤 수출로 3억 8600만 원의 농가 수익이 발생했다. 익산 배는 주로 금마면과 낭산면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71농가 45㏊ 규모로 연간 1000톤 정도 생산되고 있다. 2009년에 금마면 일대가 수출 배 전문단지로 지정되면서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배를 수출 전략 품목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고품질 배 생산단지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능성 배 봉지 46만 6000매를 지원했으며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배 수출을 위해 참여 농가 34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 검역본부 검역관을 초빙해 3회에 걸쳐 배 수출 검역요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출 상대국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안전성 확보와 유해 물질 차단을 위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IPA 사옥(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항만공사사장단이 '합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항만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항만 가족의 안전과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 발굴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항만 안전 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서는 항만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항만 근로자 모두의 안전문화 내재화가 필수”라며, “항만 간의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통영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통영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상향하여 판매하기로 했다. 기존 7%의 할인율로 판매하던 통영사랑상품권을 추석맞이 소비진작을 위해 9월에 한해 지류, 모바일 동일하게 10%의 할인율로 상향해 판매한다. 지류 상품권은 9월 2일부터 관내 24개 농축협을 방문해 1인 최대 2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은 9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비플페이, NH올원뱅크, 신한SOL, 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구매가능하며, 기존 1인당 30만원에서 9월에 한해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1만3천여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특히 청년 대표 및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다음 달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가맹점에서 QR코드 또는 바코드 스캔으로 결제만 해당) 가맹점 및 추가 적립 대상 가맹점은 통영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사랑상품권 할인혜택과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경제 부담을 덜고 소비심리를 회복해 시민 및 관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지정과 관련해 기업 부담은 줄이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지정·관리 규정’을 9월 1일부터 개정·시행한다. 개정된 규정의 핵심은 실태조사를 최소화하고 등급심사를 개선하여 기업 부담을 줄여 해외 수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지원하는 것이다. 조달청은 그동안 G-PASS 지정을 새로 신청한 모든 기업에 대해 현장 실태 조사를 진행해 왔지만, 9월부터는 기존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던 G-PASS 기업 등급 심사는 연 1회로 통일해 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G-PASS 재지정 신청 기한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재지정이 불가했지만, 앞으로는 지정기간 만료 후 3년 이내에 신청 시 재지정이 가능토록 했다. 조달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조달시장 관련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 G-PASS 지정 심사 시 최대 3점의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하기로 했다. 한편,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규정은 조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완주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완주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 유수율 대비 5% 초과한 90.0%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완료됐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판정을 받아 전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국책사업으로, 시군 지역의 노후화된 상수관망을 정비해 누수율을 저감시켜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한다. 완주군은 환경부 지원을 받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체결을 통해 2019년부터 국비 188억 원, 도비 31억 원, 군비 94억 원 총 313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완주군 전체 상수관로를 26개 소블록으로 분할해 관리하는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대상지인 삼례‧봉동읍 일원에 노후된 상수관로 22.3㎞를 교체 및 누수탐사, 복구 500건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사업 시행 전인 2018년 51.4%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90.0%로 끌어올려 연간 39만 톤의 누수를 저감하게 됐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 내 통합관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완주군이 완주경제센터에서 9월 2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안내센터’를 운영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안내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 직원들이 상주해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새출발 희망 프로젝트)에 따른 사업정보와 금융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소상공인 정책정보 안내를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소통참여→군정소식→축제, 교육/모집)를 참고하거나 완주경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사전 미신청자도 당일 상담이 가능하다. 김상식 완주경제센터장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정책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경제도시 1번지 완주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안내센터 운영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은 종합상담이 가능한 중기통합콜센터(1357)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완주군이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올해 상반기 소액 수의계약 발주공사에서 관내 업체 수주 비율이 96.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수치는 관내 업체 우선계약 시행 전인 2021년 91.2% 보다 5.2%p가 높은 수치다. 실제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관내 업체 우선계약에 역점을 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계약 기회의 공정성, 계약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수의계약총량제’도 도입했다.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동일업체의 연간 계약금액이 총 2억 원을 넘지 않도록 제한해, 특정업체의 편중을 방지하고 다수의 업체에 계약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수의계약 내역을 군 홈페이지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모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관내 종합‧전문 건설업 및 용역업체 등 950여 개 업체 정보가 수록된 '관내 업체 알리미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이를 새롭게 보강해 곧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