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변상해 교수 (사)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담대함은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담대심소(膽大心小)'란 말도 있는데, 배짱은 크게 가지되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라는 뜻입니다.
세상에 걱정과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 건강한 두려움이냐 병적인 두려움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실패, 소외, 질병, 죽음 같은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고통입니다. 이런 고통에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우리의 삶을 좌우 합니다. 병적인 두려움은 더 큰 두려움을 낳지만 건강한 두려움은 고통을 극복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