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편집국 노승선 기자 |
변 교수는 재능기부로 20여년간 법무부 전국 교정기관에서 인성교육과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 주제는 “성공한 가문의 시조가 되자”,“4차산업 인공지능 시대 창의성을 새롭게 하자”,‘내 인생 최고의 해를 만들자’ 그리고 봄과 가을 국군교도소 수련생들에게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과 필요한 후원 물품 전달하고 교정기관에 수감 중인 사형수와 장기수들을 대상으로 심리 부검과 심리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에게 생수 7,000병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변 교수는 이번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에서 가족관계에서 힘들었던 점, 긍정의 대화법, 자신의 고민 나누는 방법, 가족 예의, 긍정적인 상황과 부정적인 상황 역할극, 가족에 아름다운 추억 집단에서 소개하기, 가족 내에서 내가 맡은 긍정적인 역할, 자기 가족이 보완해야 할 장-단점 찾기 등의 주제로 교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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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상해 교수 (서울벤처대학원 상담학과 /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내 인생의 최고 해를 만들자’ 강의에서는 이 세상에 완벽한 인생 지도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에 설계도를 이곳에서 다시 그리라고 세상의 풍파와 지진과 추운 겨울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는 내진 설계가 잘되어 있는 인생 설계도를 만들어라.
“4차 산업 인공지능 시대 창의성을 새롭게 하자” 강의 내용은 우리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왔다. 네모난 학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책상, 네모난 지우개, 네모난 자동차, 네모난 침대, 네모난 식탁, 네모난집, 네모난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인공지능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우리 사회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인류의 미래는 상상한 대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로봇 역시 인간이 상상한 대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변 교수는 “봉사를 통해 행복을 느낀다. 봉사는 남에게 베푸는 것이 아닌 저 자신에게 베푸는 선물이라고" 하였다.
변 교수는 신영희 명창과 함께 문화 공연 후원으로 지난 12년 동안 전국 45여 개 교정시설을 방문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학자이다.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부회장, 서울교정청 교정협의회 수석 부회장, 서울구치소 협의회 명예회장, 한국청소년보호재단(충주시 청소년수련원 운영) 이사장,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수용자 돌보미 단장으로 봉사하면서 선진 교정 문화 정착 기여 공로로 '2022년 교정의 날' 국방부 장관상 받았다. 또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환경부 장관, 경기도 교육감, 법무부 연수원장 등으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