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국내 4대 종단이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천주교 전주교구, 원불교 전북교구는 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4대 종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인 ‘전주 함께라면’ 운영 활성화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4대 종단 대표는 지역 내 고립위험 위기가구 발굴과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한편, 전주함께라면 사업 확대와 나눔 기부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는 또 이날 참석한 4대 종단 대표들과 전주함께라면 운영 확대를 위해 종교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제1호 고향사랑기금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은 누구나 먹고 가고, 누구나 놓고 가는 주민공유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운영하며 사회적 고립 은둔가구 등 외부와 단절돼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을 자연스럽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북도는 동북지방통계청과 손잡고 실증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전략을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4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 지사,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저출생 전략추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전략추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전략 마련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저출생 정책 관련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활성화 ▵저출생 정책 관련 신규 통계개발 및 기술지원 ▵저출생 정책 관련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동북지방통계청은 인구‧가구, 혼인‧출생, 양육 및 가정생활, 가족정책, 청년 등 5개 영역 관련 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전국 및 타 시도와의 비교를 통해 경북도의 현 상황을 데이터로 진단한다. 경북도는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저출생 관련 마이크로 데이터 등을 가공 분석해 100대 실행 과제 사업 효과성, 재원 배분 효율성, 재정 지속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6일~ 9월 7일 양일간 여성UP엑스포와 연계, 엑스코 동관(전시 5~6홀)에서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 달서, 대구, 수성, 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다시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여성, 중·장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인기업과의 현장채용 면접 및 간접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으로 크게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고,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상담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26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인사담당자와 구직 여성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06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두륜산 맑은 물과 바람이 키운 해남 배 수확이 한창이다. 연초부터 시작된 과일 가격의 폭등으로 올 추석 차례상 물가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가운데 제수용품으로 쓰일 햇과일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배는 빼놓을 수 없는 명절 과일로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우리나라의 대표 과일이다. 특히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탁월해 환절기 보약이 따로없는 영양만점 과수이다. 배가 한가위 명절 최고의 선물로 꼽히는 이유이다. 추석을 앞두고 해남의 배 농장에서도 본격 출하가 시작됐다. 해남 배는 해남에서도 연평균 기온이 1, 2도가량 따뜻한 북일면에서 재배되고 있다. 두륜산 인근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풍부한 일조량을 가지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 재배되어 과실이 단단하면서도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해남 배는 직거래시 7.5㎏ 한상자에 4만5,000원에서 5만5,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5지역에서는 9월 4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 이불패드 150채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경목 제5지역 부총재, 최진열 총재, 박상열 지구1 부총재, 김경웅 지구2 부총재 외 17개 클럽의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경목 부총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17개 클럽의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와 같은 지역 리더들의 정기적인 사회공헌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후원의 마음과 함께 기탁하신 물품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5지역에서는 설·추석 명절 물품 후원 및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일 왕암동 849번지 일원에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 의장 및 시의원, 이민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대표자 및 근로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센터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총사업비 84억원(국비 27억원, 도비 20억원, 시비37억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729,89㎡ 규모로 도서관, 헬스장, 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25년 10월 완공될 계획이다.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돼 산업단지의 정주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업단지 내 문화·체육시설이 갖춰진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장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나노캠프는 4일, 동충주산업단지 내 충주공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장 신축을 축하하며,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나노캠프는 2022년 4월 경기도에서 창업한 이차전지 스타트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신속한 설비투자를 통해 충주공장 신축 및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 한편, 충주공장에서는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고체 전해질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이루어진 이차전지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대용량 구현이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최근 연이은 전기차 화재로 인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축공장은 동충주산업단지 8,787㎡ 부지 내에 건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 ‘제2회 고향사랑의 날’과 9월 6일부터 8일 ‘2024 한가위 농수축산물 대잔치’에 참가하여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의 신호, 국민이 답하다’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전국 시도별 부스 운영, 유공자 포상, 학술토론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2024 한가위 농수축산물 대잔치'는 전북일보 주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되며, 지역 농축수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대규모 직거래 장터와 더불어 음식 판매 트럭, 공연무대 등이 함께 열린다. 군산시는 행사 기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상담 ▲꽃게장 ‧ 울외장아찌 ‧ 쌀 ‧ 박대 ‧ 군산 짬뽕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19개 품목 답례품 전시 및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양시는 9월 4일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상임대표 백정일)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시이통장협의회,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광양청년연합회,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광양교육사랑모임, 광양상공인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 광양만상공인회 등 캠페인에 참여한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회원 단체의 회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지역 소비 촉진, 물가 안정의 든든한 지원군 ▲광양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물가 안정, 지역 소비로 함께해요 ▲우리 동네에서 착한 소비. 물가 안정의 든든한 힘! ▲지역 상공인과 함께하는 소비, 물가 안정의 시작입니다 ▲지금이 바로 광양시민 모두가 착한 소비를 실천할 때! ▲지역 경제 살리기! 물가 안정은 착한 소비와 함께 ▲“소상공인 부담 줄여주고, 광양사랑상품권 사용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가야고등학교와 함께 지역교육활성화와 공교육 혁신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가야고등학교는 1995년에 설립한 국공립 고등학교로서 현재 전교생 수는 721명이며 1학년 8개반, 2학년 10개반, 3학년 9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되어 디지털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디지털 인재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력 제고와 디지털 대전환 등 미래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진흥원은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이후, 김해가야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의생명 관련 특강 및 진로 상담, 동아리 활동 및 의생명 의료기기 연구· 제조 체험, 혁신기업 IR(Investor Relations)개최, 창업성장지원 사례공유 등 지역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최근 강릉역에 설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강릉의 우수 농·특산물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강릉농촌가공농장연구회에서는 강릉역에 로컬푸드 직매장 고향뜨락을 개점하여 바캉스특수에 이어 추석특수도 기대하고 있다. 고향뜨락 강릉역점은 10개 농가에서 생산된 버섯, 한과, 꿀, 사과, 딸기잼, 꽃차, 도라지정과, 발사믹 식초 등 35품목이 입점해 있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강릉시와 함께 강릉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펼쳐 기부자들에게 강릉의 농·특산물을 선물로 보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관령송암버섯의 표고버섯은 최근 100만 유튜버 풍자가 강릉 3대 맛집으로 다녀간 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피자의 토핑으로 사용되면서 먹방 유명세를 치르고 있으며, 무진장의 한과는 100년 전통의 역사를 품고 있는 사천한과마을에서 전통의 맛을 계승하고 있다. 이 업체는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성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중국 국영방송 CCTV가 이 업체에서 생방송 10시 뉴스로 한국 명절 음식 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영 충남도 농업기술원장은 4일 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농업인 안전365 캘린지는 농작업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농촌일터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올해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표어로 전개 중이다. 캠페인은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2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 원장은 다음 주자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농작업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기별 농작업 안전관리 중점기간을 운영해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재해 경감을 위해 농작업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안전기술사업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인식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장성군이 아열대작물 연구・재배 중심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4일 오전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공직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이다. 아열대작물 재배 연구‧실증, 산업화 촉진 등을 추진한다. 센터 건립은 대지면적 22만 7783㎡, 바닥면적 합계 4358㎡ 규모로 사업비 370억 원 전액이 국비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부지 내 종합연구동, 관리사, 경비실 등이 들어서며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이다. 장성군은 그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실시설계 등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농진청,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장성 건립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9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영광 대마면에서 사과대추나무를 재배하는 노회선(76) 영광사과대추작목반 회장을 선정했다. 노회선 회장은 영광 대마면 복평리 일원에 시설하우스와 노지재배를 함께해 사과대추를 연 3톤 생산하고 있으며, 직거래, 도매시장, 농협 출하 등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노 회장은 사과대추의 품질과 인지도가 타 지역보다 높아지도록 영광군과 협업해 신규 임업인에게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대화시설 지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영광사과대추작목반 회장을 역임하면서 신규 귀촌 임가의 성공적 임산물 경영 안착을 돕고, 재배기술,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해 사과대추 재배교육과 간담회 개최 등 꾸준한 소통을 통해 체계적 생산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영광사과대추작목반을 운영하면서 사과대추 인지도가 낮은 시기에 영광이 신소득 작목을 선점하도록 노력하고, 본격적으로 사과대추를 재배했다. 사과대추는 현재 영광지역에서 전남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등 영광의 대표 임산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노 회장은 “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5개 분야, 134개 지구에 대해 올해보다 20% 가까이 증액된 1,1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5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우수저류시설 분야이다. 재해예방사업은 올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 시 침수방지 효과가 있었던 창원 서항지구와 같은 해일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15개 지구, 274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8개 지구, 533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5개 지구, 57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6개 지구, 163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4개 지구, 130억 원이다. 총 134개 지구에 국비,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2,314억 원 규모이다. 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 재해예방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