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편집국 기자 | 마크인포 특허법률사무소(대표 문경혜)가 지난 28일 열린 2022년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을 받은 마크인포는 상표권을 뺏기는 창업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상표등록 서비스를 최초로 구축했다.

현재 11만명의 사업자가 이용중인 업계 1위 온라인 상표등록 서비스로 발전한 가운데, 최근엔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무료 변리 상담도 지원하며 사업자 친화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상표권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진 상황에서, 마크인포는 자체 IT 개발팀의 기술력으로 특허청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업종별 상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PC 또는 모바일로 상표등록 신청 전에 가게 이름을 무료로 검색해볼 수 있도록 하여 상표권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이와 관련 마크인포 관계자는 "같은 가게 이름이 동종 업계에 이미 등록되어 있거나, 비슷한 이름이 있다면 상표등록을 신청해도 거절될 수 있고, 차후 상표권 분쟁의 소지가 되므로 때문에 반드시 미리 검색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내년 3월부터 마크인포는 '총알 출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허청 전문 조사 기관과 단독 계약하여 1년 이상 걸리는 상표등록 심사 기간을 3개월로 단축시키는 서비스다.

상표 전문 변리사의 조사 보고서로 미리 등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출시 이후, 가장 인기가 많아질 서비스로 기대를 받고 있다. 상표등록을 하지 않고 이미 사업 중인 분들이 빠르게 상표 등록을 끝내기 위한 용도로 많이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마크인포는 창업자들뿐만 아니라 변리(지식재산권) 분야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소기업, 사회적 기업을 위해 창원상공회의소 경남 지식 센터, 모두의 경제 사회적 협동 조합이 운영하는 무료 변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꾸준한 상담으로 앞으로도 기업들이 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