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신현우 수원대대장과 간담회를 열어 국가 비상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응과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신현우 수원대대장(51사단 비봉여단)을 비롯한 지역대장(영통구·권선구)들이 참석했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가 위기 비상 상황에 적기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기관 간 체계적인 공조 협력과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시 체육대회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신현우 수원대대장은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2024 을지연습 실제 훈련의 영통구청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기관 간 소통과 공조 및 협력이 중요하며 영통구 협조 사항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51사단 수원대대의 을지연습 실제 훈련의 주도적인 역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정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 수원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