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보건읠우너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정신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 푸드테라피, 도자기 공예, 웃음치료, 원예치료, 개인위생관리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림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