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분양대행사 (주)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 중인 부동산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분양7번가’가 부동산 미분양 현황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업계 신뢰를 높이는 것은 물론, 침체된 부동산 플랫폼 시장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분양7번가에서는 전국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플랫폼은 실제로 국내 최대 네이버 밴드 1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조직 인프라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인적 자원을 빠르게 모집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다. 전국 중개업소의 영향력이 강한 협력업체 연계 전략 등 네트워크 마케팅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주)휴머니글로벌, 분양7번가 마케팅 남은주 이사는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성시키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쌓은 실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결과를 내어 분양인들의 고충에 도움을 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7번가 또한 부동산 업계에 자리한 이들을 위한 정확한 사실 정보 제공으로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자체적인 인적 네트워크 및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 개발사에게는 성실하고 실력 있는 대행 영업정보를 제공하고, 전국 250여개의 프로젝트 사업에 정확한 현장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꼽히는 미분양 현황으로도 이어진다. 미분양이 쌓이면서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진 상황인데, 부동산의 대원칙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시세하락과 같은 작용을 한다.
국내 중에서도 미분양 증가 속도가 매우 가파른 지역은 충청권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주택 미분양은 7만5438가구로 2012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택,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포함하면 10만 가구 이상이 예상되지만 전체 통계 숫자만 해석한다면 오차가 발생한다.
그래서 분양7번가에서는 미분양 상황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서 발표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전체 미분양은 물론 가구수 대비 비율 등을 함께 살피는 것. 예를 들어 국토부 미분양 현황에 의하면 충남 천안시가 3,774채로 가장 많고, 그 뒤를 대구 수성구(3224채), 대구 남구(3083채), 충북 음성군(2555채) 등이 잇는다.
2021년 주택 미분양을 지역과 가구 수로 살펴보면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온다. 충북 음성군이 압도적으로 높고, 대구 남구 충북 옥천, 대구 중구, 충남 홍성이 2~5위다. 반면 가구 수 대비 미분양 20개 지역은 충청권5곳, 대구3곳, 경남3곳, 울산·전남2곳, 전북·경북·강원1곳이다. 특이한 점은 인천이 20위권에 2곳(남동구·중구)이 포함된다는 점이다. 서울·부산·광주·세종은 적은 편이다.
전체 총 미분양 숫자로는 경고 수준이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미분양 현황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수치라는 것이고, 현재 진행형을 반드시 검토해야만 급변하는 부동산 현황을 합리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여기서 또 중요한 포인트는 미분양 총량과 미분양 증가속도다.
최근 2022년 2월~2023년 2월 미분양 물량이 급증한 곳은 충남 천안시(3648가구)다. 그 뒤를 잇는 것이 대구 수성구, 포항시, 군산시다. 반면 시·군·구별 거주 가구 수로 나눠보면 또 다른 통계를 볼 수 있다. 충북 음성군, 대구 남구, 충북 옥천군, 충남 홍성군, 경남 김해시 순서다. 여기서 충청권이6곳, 대구가 4곳으로 충청권이 미분양 현황 사실을 알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지역은 공급 과잉에 빠져 있으며 단기간 미분양 소진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준으로 전국은 심한 공급 과잉 상태에 빠져 있으며 어떤 곳이 더 심각한지 가늠하기 어렵다. 정부의 미분양 통계로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단편적 측면보다 미분양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하기까지 무려 1개월 이상 시차가 발생하므로, 변화를 신속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휴머니글로벌의 분양7번가 마케팅 남은주이사는 “정부에서는 국토부 미분양 신고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경우 미분양 단지로 낙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데, 미분양 통계 공개로 낙인 효과를 감안한다고 하여도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는 개선돼야 한다”면서 “이 가운데서도 당사는 시장의 적절한 진단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실 정보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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