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담양군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1,47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40명 ▲공동체사업단 40명 등 총 1,650명이 대상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담양군, 담양시니어클럽,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등 4곳의 수행기관에서 총 22개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저소득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직무교육 등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춘천시가 화재 예방을 위해 태양광발전소 3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는 춘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 6개소 중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있는 소양, 거두리, 샘밭해드림 발전소다. 이번 설치는 상황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조치다. 해당 열화상 카메라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최신형 장비로 실시간으로 온도 변화를 감지해 이상 징후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화재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조기에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친환경 에너지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미리 방지하려는 춘천시 노력의 하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기술 투자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발전소 관리자는 “이번 열화상 카메라 설치는 태양광발전소의 운영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 기술 도입과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기업현장의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기업119 플랫폼’ 확대 개편과 ‘찾아가는 기업애로해소 간담회’ 등을 추진하여 총 369건의 애로를 발굴하고, 이 중 339건을 처리완료 했다고 밝혔다. ‘경남기업119 플랫폼’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접수·상담하고, 경남도, 시군, 중앙부처의 약 900여 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관 및 분야별 세부 검색 기능과 알림톡 서비스도 제공하며, 올해 6월부터는 경영·창업·마케팅 등 12개 분야의 컨설팅과 교육 신청도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도내 대학과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올해 3월 진주를 시작으로 11월 함양까지 도내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기업애로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 중소기업 자금 지원, 인력수급, 입지규제 등 다양한 기업 애로 상담 ▲ 정부의 산업단지 킬러규제(입주업종, 토지용도, 매매·임대 제한 등) 혁파방안 등 제도변화 내용 공유 ▲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난 달 29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기숙사 사업’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자체에 행복기숙사 일부를 배정해 타 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목포인재육성재단의 신규사업 중 하나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목포시 출신 대학생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기숙사 입주생 총 50명에게 연간 9,000만원의 지원을 협약해 목포시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4곳의 행복기숙사(동소문, 홍제, 개봉동, 독산동)에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수도권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사회적 배려자 우선) 50명을 선발·추천할 예정이며, 1명당 기숙사비의 40에서 50% 수준인 월 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복기숙사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은 직거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상시적 운영이 가능한 농축산물 직매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10월에 농림부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서면심사와 사전현장 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12월에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얻게 됐다. 현재, 진안군은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의 신축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식품부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1억7천5백만원을 설계 및 건축공사의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전주 호성점은 2019년 개장한 이래 누적매출 380여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중소농가들의 소득창출과 먹거리 선순환체계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개년(′25-′26) 사업을 통해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현재 관내 지역농산물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새로운 부지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진안군은 금산군과 MOU 체결을 계기로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교차 기부를 추진했다. 이에 지난 29일, 진안군과 금산군 각 지역의 공무원 40여명은 진안군청에 함께 모여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두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과 금산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인구 감소 및 지역 발전과 같은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진안군과 금산군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과수원예팀 소관 자체 보조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12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은 보조사업들이 영농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신청 기한을 25일 앞당겼으며, 신청 기한이 짧다는 의견들을 반영해 작년에 비해 기한을 20일 늘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조기 사업추진으로 농업인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2월 중에는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과수원예팀 군비 보조사업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15개 사업에 약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과수·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사업별 지원조건 등 세부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농가 경영주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과수원예분야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트로트 가수 평순아는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가수 평순아는 “그동안 서천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매섭게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2월 13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5년 계양구는 총 95개 분야(▲노인공익활동사업 4,780명, ▲노인역량활동사업 920명, ▲공동체사업단 320명, ▲취업알선형 40명)에서 6,0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별로는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11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1,790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54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55명,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50명을 동시에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노인역량활동사업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일부 사업 60세 이상 신청 가능),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천군 출향인 단체인 재인천서천군민회는 지난 29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과 서천사랑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세기 회장과 김경석 명예회장은 “서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에 기쁜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군민들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항상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재인천서천군민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주시가 내년에도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만 6495명을 유형별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노인공익활동사업(11개월)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와 1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및 대한노인회 등)에서 기관별로 접수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등으로, 시는 소득·재산 및 활동 역량 점수 등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익활동사업 일자리의 경우 △공원 및 거리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봉사 및 급식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1일 3시간(30시간 이내) 11개월 근무하며,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공익활동사업 신청이 마무리된 이후인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연수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4년 제5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1:1 맞춤형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 채용 행사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우수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일구데이’는 연수구가 매년 5회 실시하는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홈스웰, ▲포트서비스(주), ▲(주)석송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반도체 제조직, 물류직, 아파트 경비원, 청소 및 하역 적재 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4일(수요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29일 송도치매안심센터에서 뇌와 치매 관련해, 희망과 회복의 공간인 ‘뇌 건강 카페’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뇌 건강 카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상 환경을 통해 뇌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지훈련로봇, 스마트테이블 등 200여 개 이상의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프로그램과 체험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뇌 건강 카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디지털화된 치매예방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의성군은 콩 수확철을 맞이하여 콩선별기 운영에 돌입했다. 콩선별기는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본소를 포함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점곡, 금성, 안계, 다인) 4개소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콩선별기 21대, 콩색채선별기 1대를 운영하고 있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작업환경을 고려해 따뜻한 차와 온열기가 있는 휴게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콩선별기는 농가가 직접 선별 후 상품화하는 방식으로 등급별로 선별하여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2023년 736농가에서 331,572kg을 선별하여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본소에서는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날씨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콩선별장 165㎡를 신축하여 준공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콩선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힘쓰고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공주시가 인구·청년 정책과 교육지원·협력,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부서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내년 1월 2일자(예정)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기구 개편은 유사·동종 업무의 통폐합과 함께 부서간 칸막이를 제거하여 공간 연결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구조로 거듭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시민자치국(7과), 문화복지국(8과), 경제도시국(9과)의 3국(局) 체제를 자치안전국(7과), 경제문화국(7과), 교육복지국(6과), 건설도시국(7과)의 4국(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시는 이를 골자로 한 4국 4실 27과 2직속기관(8과) 16개 읍면동 226팀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공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등 3개 자치법규를 12월 1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부시장 직속으로 투자유치실을 신설한다. 투자유치실장은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여 외부 전문가가 공주시 여건에 부합하는 기업‧투자 유치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현재의 시민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