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서울 북촌문화센터에서 국가자격 제도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능력평가사업 HRDK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전문가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국가자격시험 운영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해외의 국가자격 제도 운영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자격 제도에 대한 시사점 발굴 등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일본의 “민간주도 국가자격”과 독일의 “직업교육훈련과정 자격”의 운영 사례를 국내에 적용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옴부즈만 위원 권혁(부산대학교 교수)은 “국가자격을 수행하는 가장 큰 기관으로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전문성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국가자격의 품질 제고를 위해서는 출제, 시행 등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와 함께 시험위원, 시험장 등의 전반적인 인프라 품질 관리도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미래지식포럼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격 취득을 통해서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장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춘천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태동지였던 춘천은 전국 최고의 첨단지식산업도시로 우뚝 섰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상지로 춘천과 홍천 권역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춘천시 산업단지 8개소 750만 4,132㎡ 부지에 기반, 투자, 연구개발, 사업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순차적이고 전방위적인 기업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세액 공제와 용적률 상향, 인허가 신속처리 등 투자 혜택은 물론 정부 연구개발 예산 우선지원 등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4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원, 일자리 2만 명 창출 등이 예상된다. 그동안 시는 전국 최초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해 지역의 힘으로 6개의 상장사를 배출하고 최근 3년 연속 기업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한 만큼 이번 선정이 더욱 뜻깊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는 강원권에만 없었는데, 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는 27일 제2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주)이마트, 오창농협과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권재일 ㈜이마트 청주점 점장, 이정희 오창농업협동조합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 청주점 내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가 입점한다. 청주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마트 청주점은 식품 코너 내 로컬푸드 판매 공간 제공 및 홍보·판촉을 지원하며 오창농협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게 된다.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에서는 신선채소, 과채류 등 60여개 상품을 진열·판매하고 가격 할인 및 홍보·판촉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이 우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로서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청주점 식품관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화순군은 27일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국무총리 주재)’에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전남 화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특화단지 지정은 화순이 가진 바이오 역량을 가지고 차세대 백신· 면역치료 분야에서 미래 첨단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어 차세대 바이오·백신 산업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화순군민과 함께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많은 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기에 화순 바이오의 한 역사를 쓰게 됐다. 지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 군수는 이와 함께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백신·면역 치료제 분야의 기술·인프라·인력 등 혁신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1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순군은 2010년 대한민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받았으며, 이후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받기까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20년간 바이오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은 전남 화순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특구 내 연구소기업 ㈜케이엑스티가 6월 26일 일본의 후쿠다결정연구소(FXL)와 ‘반도체 노광장비 UV 렌즈용 불화칼슘 단결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불화칼슘 단결정 시장은 연평균 8% 이상 성장하여 2030년까지 19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핵심 분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정세·자원무기화 등으로 인한 수출 통제 조치가 발표될 때마다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 ㈜케이엑스티 강진기 대표는 불화칼슘 단결정 원천기술 국산화를 결심하고, 2020년 연구소기업을 설립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특성을 갖는 고품질 불화칼슘 단결정 국산화에 성공했다.”라고 설명했다. ㈜케이엑스티는 원천기술 확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과 지속적인 산학연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기술고도화와 품질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행정안전부은 지역 중소기업 등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계약법 시행령의 한시적 특례 적용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7월부터 도입된 지방계약 특례(6개월마다, 총 7회 연장)는 6월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고금리, 건설투자 위축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지원하고자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의 주요 내용은 ①각종 보증금의 50% 인하, ②검사 기간 등 단축, ③수의계약 절차 간소화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업체가 입찰 참가 시 내는 입찰보증금은 입찰 금액의 5%에서 2.5%로, 계약 체결 시에 내는 계약보증금은 계약 금액의 현행 10%에서 5%로 낮춰 업체의 부담을 줄였다. 계약 완료 후 발주기관이 검사하는 기간은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업체가 대가를 지급받게 되는 기간은 대금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해 계약 상대자가 신속하게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경쟁입찰 시 단독 입찰로 유찰되는 경우에는 재공고 없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무안군 삼향읍은 27일 삼향읍 소재 전남교육청 꿈자람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아 등 13명이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 23만 5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원내 텃밭에서 기른 상추, 감자, 고추 등을 바자회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교사,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기은옥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인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동으로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준 아이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동식 부시장과 김선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외부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전략구상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전력 구상 연구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1단계(1,656천㎡) 사업의 고도화와 2단계(1,770천㎡) 개발 사업 전략구상을 목적으로 2023년 11월부터 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행 중인 연구과제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 밀양시 산업경제 및 지역산업 여건 분석, 성장주도 산업 분석, 기업지원과 입지 수요조사를 통해 밀양 경제권 성장유망산업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발전 비전 수립을 통한 2단계 개발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있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의 유치업종 선정과 투자유치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2단계 사업 추진 구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동식 부시장은“오늘 보고회를 통해 밀양 미래를 선도할 나노융합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개발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공공임대주택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JPDC 공공주택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150호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에서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운영·관리 및 검수 등에 전반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제주개발공사는 가스타이머콕 우선 설치 대상자 추천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스타이머콕은 설정된 시간이 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 등 화재 사고를 예방해 주는 안전장치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주택 입주민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홍천군이 정부의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6월 27일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인천·경기, 강원(춘천, 홍천군), 대전,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곳을 ‘바이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홍천군은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앞으로 홍천군과 춘천시는 AI기반의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 거점으로 조성되며, AI헬스케어 글로벌혁신특구 등 바이오 인프라와 항체산업,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와 확장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로’ 우리 홍천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번 바이오 국가전력첨단사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으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주남저수지에 뱀장어 치어 9,615미를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류된 뱀장어들은 몸길이 10cm 이상된 개체로, 기형 및 활력 상태, 전염병 검사, 등을 마친 뒤 새로운 서식지인 주남저수지에 정착하게 되며,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 및 수산자원 증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하여 잘 적응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어족자원 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부터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뱀장어, 동자개, 붕어, 메기 등 치어 총 54만여 마리를 주남저수지 일원에 방류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이하 청년뜨락5959)는 ‘2024 청년뜨락5959 일하러59 공간지원사업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뜨락5959 일하러59 공간지원사업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예비 창업자 및 5년 이내 기 창업자에게 센터 내 창업 공간인 일하러59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업 공간 유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창업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일하러59 공간은 청년뜨락5959 4층에 있으며 총 3개실로 구성된다. 1개실 당 약 11.8㎡ 부터 약 15.1㎡의 면적이다. 월 이용료는 5만원이며 OA기기, 보안, 인터넷 회선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공유 공간(싱크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복합기, 팩스기 등)도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며, 갱신을 위한 소정의 자료를 제출하면 6개월씩 3회 연장(최대 2년)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7월 17일까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는 27일, 28일 이틀간 타임타워(상당구 사직대로 379)에서 퇴직 예정 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원활한 재취업, 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청주시는 연 1회의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설계 △중장년 맞춤 재무설계 △퇴직 후 유용한제도 △건강관리 및 여가설계 등 퇴직 후 미래를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퇴직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 또는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에 맞춰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잘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사업’참여자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첫걸음을 내딛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여 민간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청년의 구직단념을 방지하여 사회진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는 ▲계약 ▲청년창조발전소 관리 ▲평생학습관 운영 ▲동물등록 등 10개 분야, 10명의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부산진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16일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7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부산진구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 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지난 27일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해 농산물, 시민 속으로” -지역먹거리의 연결과 순환을 다시 생각하다- 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지역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위한 시민과 행정의 역할에 대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시민 먹거리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거버넌스로 2023년 3월 제2기 위원회가 출범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시민위원들은 워크숍, 포럼, 분과별 활동 등을 통해 시 공공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와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식량 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워크숍에서 도출된 논의 결과는 김해시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 및 실천에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