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천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와 한호에코스티㈜, ㈜한호이노베이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영천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101억원을 투자해 19,187㎡(5,814여 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 감속기 및 변속기 등 기어류 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투자기간 동안 19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호에코스티㈜는 2022년 6월 설립해 현재 본사는 영천첨단부품산업소재지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차 변속기 및 감속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호이노베이션은 2012년 12월 설립해 E-커머스사업을 운영 중이며, 한호에코스티㈜와 협업을 통해 전장부품 시장수요 증가에 대비한 자동차 부품 관련 신사업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 최기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밀양시는 19일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안병구 밀양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을 포함한 수소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대표,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영남권 유일의 수소 용기, 밸브·기자재 시험·평가 센터이며, 경남도와 밀양시가 수소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노 산단에 관련 연구기관, 시험·인증기관, 수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26억원 포함, 총 466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 후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수소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가 있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향후 센터가 준공되면 기체·액체 수소용 저장 용기 및 기능부품류(밸브, 튜브, 피팅) 시험설비와 충전 회수 설비 포함 약 30대의 수소 환경시험 장비가 들어서며, 202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국방·우주 분야 전문가와 지역방산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방위산업 육성 방안 논의를 위한 2024 전남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남도는 최근 러·우 전쟁, 중동분쟁 등으로 우주와 인공지능(AI), 드론 등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급부상한 가운데 고흥을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항공산업, 광양만권의 소재부품산업 특화 강점을 연계한 방위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도, 순천시, 고흥군이 공동으로 주최해 순천과 고흥 일대 우주·항공 분야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박인호 한국국방우주학회장은 세계 각국의 치열한 우주군사화 경쟁 속에서 우주안보를 굳건히 하기 위한 민군 우주기술 개발 협력 및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을 주문했다. 주제 발표에선 유형곤 한국국방기술학회 센터장이 전남도의 방위산업 현황을 짚어보고, 우주·항공과 소재부품산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충남메타버스지원센터 창의혁신 워크숍’이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소재 메타버스 및 디지털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실무적 역량 강화와 창의적 솔루션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객 프로파일링 △AI 솔루션 교육 △디자인 씽킹을 통한 문제 해결 △팀별 해커톤 등을 포함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고객 경험 혁신과 기업 경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전략적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행사는 첫날 고객 탐색과 문제 정의를 시작으로, 이튿날 타당성 검증과 프로토타입 개발을 거쳐 마지막 날에는 발표와 평가, 시상식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 창의적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충남메타버스지원센터 관계자는 “재직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김곡미 충남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여름 장기간 폭염으로 일소 피해를 입은 배 농가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사 입구에서 일소 피해 배 농가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피해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보험금융원에서 일소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해줄 것과 이에 따른 적절한 보상,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특별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일소 피해란 섭씨 30도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에 의해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그을려 타들어가는 증상이다. 과실이 썩고 심하면 열과(쪼개짐), 괴사로 이어진다. 한해 전국 배 생산량의 약 20%를 점유하는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지역 배 농가는 올해 장기간 폭염에 따른 배의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로 농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올 초 배 생산량은 약 4만3천톤으로 예상했으나 일소과, 열과가 다수 발생해 3만 6천톤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대부분 농가에서 일소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농가당 평균 20 부터 30%,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정기적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19일 지역 우수업체인 순수본 주식회사, 삼양식품 등 8개 기업과 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년시청에서 올해 10번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8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해, 채용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기업의 열기가 박람회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현장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상담 등 구직자의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시는 성공적인 취업박람회를 위해 기업 관계자를 만나 지역 인재 채용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산하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폴리텍 대학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가진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박람회가 일자리를 찾는 시민과 인재를 원하는 기업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육군항공학교는 지난 11월 15일, 항공학교 본청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유진과 항공학교가 안보공감대 확산, 장병들의 인성함양, 민‧군 유대강화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 항공학교는 한유진 구성원의 국가관 확립 교육 지원, ▲ 항공학교는 한유진 구성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대 견학, 안보교육 등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지원, ▲ 한유진은 항공학교 장병 및 군무원의 인성 함양, 워크숍, 가족사랑캠프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을 지원, ▲ 한유진은 항공학교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정병 육성을 위한 능력향상 교육을 위해 프로그램과 시설사용 등을 지원, ▲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력 등을 주요 안건으로 이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한유진과 항공학교는 그동안 유람일지와 북클럽 ‘공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돈독한 유대감을 쌓아왔으며, 이번 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18일, 강남안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눈 건강 복지 증진 및 상호발전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안과 검진상담, 전문 의료 강의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협약식은 박기범 강남안과의원 대표병원장, 한치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 박기범 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를 진료하는 것 외에도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며, “안과 질환 예방 교육과 검진상담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치희 관장은 “상호 파트너쉽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졌으면 한다.” 고 말했고, 정순미 관장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노인 안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안과의원은 지난 5월,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 어버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홍천군은 11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춘천지사), 키다리식품(주)과 홍천(서울·양양 방향)휴게소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홍보·판매 확대를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기존의 단순한 행사성 농산물 판매 체계에서 벗어나 홍천농산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판매 업무 협력 방안을 제안·협력함으로써 향후 홍천군과 한국도로공사(춘천지사), 키다리 식품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지사장 한정유)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강일 분기점~내촌 분기점 내의 고속도로 유지 관리 업무(도로 정비, 교통관리)와 영업소(9개), 휴게소(2개) 등을 관할하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홍천(상, 하)휴게소 내 직거래장터 운영과 관련된 각종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키다리식품(주)은 1992년 식품회사로 창립하여 전국 8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2년 2월부터 서울-양양고속도로 내 홍천휴게소 운영을 통해 농산물 홍보·판매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등 홍천군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오미자 재배와 관련된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107%나 대폭 상승시키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작년은 10a 기준 5,400천 원이었으나 올해는 5,780천 원으로 올랐다. 전년대비 오미자 가격은 생과 133%(kg당 12,000원), 건과는 145%(kg당 48,000원) 상승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이상 고온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았으며 홍천군에서도 수확기를 앞두고 잎과 열매가 타들어 가는 고온 피해를 보았으나 지속적인 GAP(농산물우수관리) 교육과 유황농법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었다. 오미자는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체계까지 관리 지도하는 등 홍천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주요 품목이다. 2019년부터 '홍천 유황 up은 오미자'라는 상표권으로 친환경재배를 위해 연구회원 전원이 GAP인증을 획득하고 유황으로 병충해 방제와 토양관리를 추진하는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홍천 오미자청은 미국 인터넷물류회사 '아마존'에 입점하여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수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식품(D-푸드) 수출 협의체를 구성하고 11월 19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개최된 대구식품 수출 협의회는 지역 식품의 수출 증대를 통한 대구 식품산업 육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출업체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대구식품 수출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문을 위해 식품업계와 학계, 수출지원 기관 및 단체 등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지역 식품업체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자문과 정보공유 등으로 대구 식품의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9월, LA 한인축제에 처음 참가해 48종의 제품 전량을 판매하여 3억 2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현지 바이어와 진행한 상담회에서도 1억 8백만 불의 상담실적과 9백만 불 수출 협약을 체결해 대미 수출에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2년 기준, 미국의 식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2,199억 불이며 같은 기간 한국의 식품 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사무소는 지난 3월 5일 곡성군 옥과면 월파관에서 시작한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10월 30일 구례군 산동면을 끝으로 곡성군 14회 1,104명, 구례군 4회 379명 총 18회 1,483명에게 농산분야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교육은 인증을 받기 위해 2년 마다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 되어있다. 친환경인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인증교육 이수증을 인증 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은 집합교육이나 온라인교육 방식으로 이수할 수 있으나 농업인들은 교육의 집중력이나 친환경인증기준이나 유기농법 등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대면교육을 선호한다. 곡성·구례사무소는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교재를 제작하여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대면교육은 농관원, 곡성군, 인증기관, 생산자단체 등이 협업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인증기관은 교육대상 농업인을 선발하거나 교육일정을 안내하고, 곡성군은 교육일정 안내와 교육장소 제공, 농관원은 교육교재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사업에 9개 시군 15개소(신규 5·계속 1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농가에 일일 단위로 노동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로 농가 호응도 높다. 전남도는 2023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 10개소를 운영, 2025년 1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7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1천670농가에 7천999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8일 기준 267명이 입국해 6천78농가에 2만 6천477명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곳은 ▲순천농협 ▲나주배원예농협·금천농협 ▲곡성농협·석곡농협·옥과농협 ▲도곡농협(화순) ▲풍양농협·흥양농협·팔영농협(고흥) ▲도암농협(강진) ▲황산농협·땅끝농협(해남) ▲금정농협(영암) ▲전남서남부채소농협(무안)이다. 전남도는 전담 인력 인건비, 운영비, 계절근로자 교통·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해 농가에 필요한 인력 공급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전라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이다. 장성군은 올해 공모에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제안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앞선 10월 15일 장성군청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에서 김한종 군수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원더랜드 프로젝트’ 선정을 정식 요청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장성호관광지 인근 송정마을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주민들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민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 도‧군비 포함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오는 2026년부터 북하면 장성호관광지 일원에 관광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더랜드(wonderland)’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라는 뜻이다. 장성호 상류지역에 자리잡은 장성호관광지는 임권택시네마테크, 문화예술공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글로벌 수소 리더기업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김동욱 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혁신을 목표로 한 5대 협력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쌓아온 수소산업 기반과 현대자동차의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시장 확대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수전해 기술 실증 △암모니아 크래커 테스트베드 구축 △도내 수소지게차 및 수소특장차 보급 △연료전지 발전기 보급 등이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 내 수소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경제 이행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청사 내 수소충전소 설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상징하는 사업으로,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