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상생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옥천, 함께 이(E)렇게 애쓰지(SG)’라는 부제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옥천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는 공공구매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ㆍ서비스 우선구매를 능동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표다. 이날 현장에선 주식회사 고래실 등 관내 소재한 23개의 인증ㆍ예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로컬비즈니스 조직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옥천군을 포함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등 여러 공공기관과 TYM옥천공장, 수생식물학습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민간기업, 사회단체들이 참석해 제품ㆍ서비스를 소개받고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28일 두류수영장 내 불법 촬영 범죄예방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RF기술 전문기업 ㈜이너트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RF시스템 기반의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시스템을 개발하여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류수영장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이너트론은 불법촬영카메라 실시간 탐지 및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원격 차단 시스템을 개발하여 관련 성과를 공유한다. 두류수영장 담당자는 “실시간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두류수영장의 안전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이 가진 기술과 시스템을 적용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함안군은 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신기술개발, 고용증대, 노사협력, 대규모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우수기업인상에는 조경공사업 및 산림사업 업체로 함안의 공원녹화, 공원유지관리, 산림 재해 예방에 기여한 △㈜산울림 박수길 대표이사와 철도 및 항공기용 엔진에 필요한 용접장치 및 기술개발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상생 협력,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파워알에스티 임경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산업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노사관계 안정화 및 공공성 증진 활동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에 기여한 △영남산업㈜ 양정화 부장과 △대진전력㈜ 정유진 부장이 수상했다. 한편, 함안군은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한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우수기업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타 면제가 최종 확정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 18일 제27회 국무회의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을 국가정책사업으로 결정한데 이어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타 면제는 지난 3월 국토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15개 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이뤄졌다. 우주 국가산단에 기업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예타 면제를 통해 당초 산단 조성 기간보다 약 1년 이상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에는 산단계획 승인 완료와 함께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6년 국가산단 조성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분기 1회 운영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 발전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속한 산단계획 승인과 사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9월 준공되는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운영 수탁기관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년간으로 10월 중에 위, 수탁협약을 체결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기존에 동대구역 광장, 공영 주차장 등 이미 유사시설물을 관리해 오고 있어, 시설운영 관련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 활용 등 효율적인 운영으로 철도이용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19년에 시작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은 2022년말 보상협의 및 수용을 완료하고, 2023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검사 및 이관절차 등이 완료되는 11월에 시설을 개장한다. 도심 관문에 위치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은 서대구역사, 진입도로와 함께 서대구역세권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서대구역네거리를 중심으로 3만㎡ 규모에 총 4구역으로 조성된다. 1광장은 중앙광장으로 시민들에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원으로, 2광장은 ‘산업단지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조달청은 혁신제품 공공구매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규정개정 내용을 기업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7월 3일에 서울권역을 시작으로 7월 4일에 충청권역, 7월 9일은 전라권역, 7월 11일은 경상권역 순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달청은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부담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방위적인 혁신제품 제도 개편을 단행하고 '혁신제품 구매운영 규정'을 개정(7.1 시행)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규정개정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혁신제품 공공구매 제도에 관심있는 조달기업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각 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현장수요 기반의 기술우수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연계하여 공공조달 진입을 촉진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의 전략적 운영을 강화하여 판로지원 효과를 제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 등 판로와 함께 수출(해외실증) 지원 및 각종 전시회 참가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팜 민 찡 베트남 총리 방한(6.30~7.3) 계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공동 주최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팜 민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쩐 반 선(Tran Van Son) 총리실 장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베트남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작년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열렬한 참여 속에 비즈니스 포럼을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➊교역·투자 확대, ➋공급망 협력 강화, ➌에너지 협력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23건의 한-베 양국 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기존 주요 협력분야 외에도 에너지솔루션,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이 보다 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4년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7개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동 사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품목의 성능·신뢰성 향상, 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7개 신규과제는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산학연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자율협업 제조공정, 친환경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장비구축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으로 도출됐다. 금년도 과제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산업부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내재화와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 변화를 반영한 전략적인 장비구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유효한 장비구축 추진을 위해 글로벌 시장동향과 기업의 수요조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광군은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자로써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사본,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7월 1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0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주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쌀 공급 과잉생산을 막고 비료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 질소비료 적정시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송희찬 쌀전업농영주시연합회장, 단지 농가 2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질소비료를 300평당 2kg만 줄입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관내 보통논(평야지 및 중간지)에서 사용하는 평균 질소비료량은 300평당 약 9kg으로 고품질쌀 재배 권장시비량인 7kg에 비해 2kg이 많다. 시에 따르면 질소비료를 과잉시비하게 되면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을 조장하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져 품질저하로 인한 소비자 쌀 외면이 심화될 수 있다. 또한,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이 하락하고 토양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 지하수 오염을 초래하게 된다. 시는 벼 재배농가 질소비료 적정시비 캠페인을 통해 쌀값 안정화 및 농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정시비는 우리 쌀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치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 17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주간(7월 첫째 주)에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의미를 알린다. 첫날인 7월 1일에는 유명 마술사 이은결이 사회적기업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고, 사회적기업 온라인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플랫폼인 ‘e-store 36.5’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기획전」을 진행하여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전국 19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지역과 연계하여 공공구매 상담회, 상생장터, 체험관 등 사회적기업과 지역주민, 기업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오프라인 활동을 실시한다. 7월 ‘사회적기업의 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올해 11월에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현곤 원장은 “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한국 특허청이 제안한 ‘내려받기 가능한 비디오 파일’이 국제적인 상품 명칭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특허청은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34차 니스(Nice)-Union 전문가 회의’ 결과가 마무리됨에 따라, ’25년 1월 1일부터 국제 상품분류 명칭이 새롭게 변경된다고 밝혔다. 상표를 출원할 때 출원인은 어느 상품에 상표를 사용할 것인지 출원서에 기재해야 하는데, 이때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상품 명칭으로 기재해야 한다. 이번 회의에서 승인된 상품 명칭은 총 336개로 132개가 신규 추가됐고 204개가 변경 또는 삭제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류 문화와 관련된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한국 특허청에서 제안했던 ‘내려받기 가능한 비디오 파일’, ‘전자저장매체’ 등이 공식적인 국제 상품 명칭으로 승인받았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해당 명칭은 ‘드라마, 뮤직비디오, 예능프로그램’과 관련된 상품을 지정하여 상표를 출원하고자 하는 우리 국제 출원인이 쉽고 빠르게 상표권을 획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과학 또는 기술 융복합 상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새로운 광산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사상 최고의 기회를 시민 모두의 이익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여러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성과로 이어진 것을 강조하며,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향한 시민 중심 사회적 대화를 향후 구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박병규 청장은 1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전반기 성과와 앞으로 구정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목표로 삼은 민선 8기 광산구정 2년에 대해 박병규 청장은 “어긋난 것은 바로 잡고, 미진한 부분을 개선했으며, 동시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끄는 대한민국 최초의 혁신정책들도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 미래발전계획’ 시행, 21개 동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구 단위에 머문 자치분권을 마을 단위로 확장하고, 광산구민의 날 등 중요 행사의 축사, 의전을 최소화해 시민에 맞추는 등 “주권자인 시민을 구정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시민과 비상할 2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변함없는 시민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승풍파랑(乘風破浪)과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난 2년을 자평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임신축하금 지원(충남 최초)과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급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료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운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착공 △전국 최초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공모 선정 △서산시 해누리(바우처) 택시 운영 등을 들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살맛나고 도약하는 서산시로 비상할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계획 15가지를 설명했다. 먼저 지역발전을 견인할 효자시설인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의 설치 공정률을 올해 70%까지 끌어올린다.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전망대와 어드벤처슬라이드,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지역의 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법무부는 과학기술분야의 우수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연구유학생(D-2-5), 연구원(E-3)의 비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간 연구유학생(D-2-5) 비자는 석·박사학위 소지자, 특정연구기관이 초청한 국외 학사과정 재학생에 한해 허용해 왔으나, 그 밖의 국내 대학은 국외 학사 과정 유학생 초청을 할 수 없어 해외 연구인력 영입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편, 연구원(E-3) 비자는 석·박사학위 소지자에 허용해 왔으나, 국외 석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3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여 연구원 유치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 국외 석사학위 소지자라도 세계 우수대학 졸업자 또는 우수 학술논문 저자의 경우 경력이 없더라도 바로 연구원(E-3)으로 초청할 수 있게 했다. 법무부는 과학·기술 분야 우수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연구 관련 비자 발급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계부처 및 과학기술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균형잡힌 비자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