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속초시는 내년 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현안사업에 공격적으로 예산편성,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내년도 역점사업에 필요한 총 5,0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국세수입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대규모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급 국도비 확보를 토대로 전국 제1의 콤팩트 도시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본 예산 4,959억 원 대비 1.23%(61억 원) 늘어난 것이다. 속초시가 제출한 예산은 일반회계는 4,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4억 원이 증가(3.88%)했으며, 특별회계는 6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2억 원이 감소(△13.87%) 됐으나, 본예산 증가 규모가 커 전체 예산 규모는 증가했다. 이에 따른 예산 증가율(1.23%)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증가율(0.08%)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속초시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5,000억 원을 돌파함과 동시에‘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11월 16일 동의대학교 미래금융대학과 지역경제 동반 성장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경제 동반 성장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경영·기술 정보 교류 ▲ 기관 주관 각종 행사 적극 참여 및 지원 ▲ 신중년 프로그램 공유 개발 및 운영 ▲ 전문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을 협약했다.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부산 자치구 최초의 신중년 지원기관으로 신중년 세대의 퇴직 전후 생애 설계, 일자리, 사회 참여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중년 세대에게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용훈 센터장은 “지역 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중년층이 보유한 우수한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다시 한번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지난 11월 15일 부산 남구는 동명대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미용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수혜대상자 선정과 미용서비스 장소를 제공하며, 동명대는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융합대학 뷰티산업학과 재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남구 관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고품격 전문 미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을 나누는 미용서비스 “오늘은 나도 연예인”첫 행사는 11월 15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남․여 어르신 60여명에게 헤어커트, 네일, 메이크업 등 수준 높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커뮤니티 564jin의 시니어 스냅사진 촬영 자원 봉사도 같이 연계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이 미용서비스를 받은 모습을 예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전문가의 손길로 연예인처럼 예쁘게 변신하신 후 환한 미소와 함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동명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고품격 미용 서비스를 받으시며 색다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시와 미국 버지니아주가 푸드테크 발전을 위해 첫발을 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장관 등과 만나 ‘농업 및 푸드테크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셉 구스리(Joseph Guthrie) 버지니아 농업 및 소비자 서비스부(VDACS) 청장, 로버트 N 콜리 3세(Robert N. Corley Ⅲ) 버지니아주립대 농과대학장, 이계한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김두운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전남대가 2023년 푸드테크학과를 개설하고 올해부터 버지니아주립대학교와 글로벌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로 교류를 확장, 농식품 및 푸드테크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업·식품·푸드테크 분야 기술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지역 수출입 상호 지원 및 대학·연구기관·기업 간 자원 및 연구 교류 ▲지속할 수 있는 농업 개발 모델 구축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이 주로 논의됐다. 조셉 구스리 버지니아 농업 및 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횡성군과 고등기술연구원(원장 김진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18일 15시 횡성군청에서 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조성 실시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 4월과 5월 공모에 선정된‘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개발 지원기반 구축사업’,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이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28년까지 국도비 총 198억 원을 들여 전기구동 경형 PBV 실증평가 시설을 마련하고 2027년까지 총 196억 원을 투입해 배터리 재제조 안전성 평가센터를 건축하고 안전성 시험·평가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의 범위와 사업비 지급, 결과 보고 등 사업수행에 관한 사항과 사업 활성화, 사업 준공 후 운영과 관련된 각 기관의 협의 사항이 담겼다. 횡성읍 가담리, 묵계리 일원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1․2단계 부지에 이번 협약사업을 포함한 8개 사업에 총 사업비 1,711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차, 자율주행 등 이모빌리티 분야의 연구·실증시설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에 협약을 맺은 2개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서구는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그리고 프로젝트에 선정된 8개 청년 기업·단체와 함께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청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지역인 서구의 청년들이 지역 내 사업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서구에 활동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청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서구는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8개 청년 기업 및 단체와 4개월 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협약을 맺었으며, 특히 서구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의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 기업(단체)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지원과 향후 청년 창업기업 지원 및 예비 창업기업 발굴에 힘쓰는 등 관·학이 협력하여 청년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하는 데 상호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의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서구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2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관내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27회째를 맞은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화장품 전시회로, 47개국 2,600여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 6개사가 경산시 ‘K-뷰티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참가했으며, 총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8천만 원)의 수출 상담과 약 17만 9천 달러(약 2억 5천만 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그중 메디컬 코스메틱 회사 ‘메디웨이코리아’(대표 도우주)는 중국 바이어와 약 6만 8천 달러(약 9천 5백만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박가분’(대표 이가은)은 싱가포르, 터키 바이어와 2만 5천 달러(약 3천 5백만 원)의 샘플 주문 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경산시 유일의 색조 전문 화장품 기업인 ‘카르마코스메틱’(대표 이경식)은 중국 바이어와 8만 6천 달러(약 1억 2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제1회 '경남 창원 디지털 위크'가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웹툰캠퍼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혁신 지구를 조성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지난 5월 최종 선정되어 향후 3년간 163억을 투자하게 되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혁신거점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경남도와 함께 주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오양환 경남ICT협회장, 박병규 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유세현 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장, 디지털 산업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하여 창원에서의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과 디지털 행사 첫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디지털 위크'는 ‘Digital Together(디지털과 함께)’을 주제로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행사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웹툰캠퍼스 및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 Play Together(디지털 체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는 18일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직업 교육‧훈련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구 파티가든 이안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일자리창출 역량결집과 협조체계 구축‧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특강에 이어 지역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특강은 이혜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전문관이 ‘반도체산업의 이해 및 산업특화 채용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청주시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고 정부의 반도체 산업 정책 등을 공유해 향후 시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과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의 시간에는 반도체 산업의 직무특성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역량 강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활성화하고 정책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계층별 다양한 일자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업체인 ㈜원익머트리얼즈와 1천100억원 규모의 특수가스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정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9만1천481㎡ 부지에 신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올해 연말에 착공해 2028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향후 지역 경제와 첨단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이 건립되면 약 50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한편 ㈜원익머트리얼즈는 산업용 가스 및 수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고순도 특수가스를 국산화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신공장이 완성되면 ㈜원익머트리얼즈는 청주에 양청 사업장, 오창 사업장에 이어 세 번째 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한정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는 “청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오창의 우수한 입지 조건이 이번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5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94차 졍기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장․군수협의회 운영 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심의하고 시립도서관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천시에서 건의한 수용보상금 재결 및 재판 절차 간소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지역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6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시장․군수가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함으로써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며 분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 도시 건설을 위해 경남도 내 시장․군수님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목포시는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대학 통합을 이끌어 낸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합의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15일 이뤄진 합의에 대해“학령인구 감소와 1도 1국립대 정책이라는 현실 앞에 수많은 고민을 했을 전라남도와 양 대학 관계자들의 노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양 대학의 통합은 대한민국 ‘초일류 거점대학’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로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더 나아가 양 대학의 통합을 전제로 한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신설이 전남의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과 도민 전체 생명권 보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신속하고 책임있는 약속 이행과 2026학년도 통합 대학 의대 정원의 조속한 배정을 위한 정부 협의와 동·서부 양 지역에 대학병원 설립 관련 재정 확보 및 의료인프라 구축에 전폭적인 지원을 전라남도에 요청했다. 특히, 전남권 의과대학은 전남서부권의 중심도시인 목포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캐나다 첫 수출 포문을 열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안상현 부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및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캐나다 수출 개척단은 안상현 부시장, 이상만 시의원,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임봉의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최인녕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한윤경 ㈜대한식품, 방관혁 삼진GF 등 관내 농수산식품 업체 대표, 시 공무원 등 8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5일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인 ‘팬아시아푸드(Pan Asia Food)’와 400만불(한화 약 55억7천만원) 규모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팬아시아푸드(사장 Neyomi McLaren·네요미 맥라렌)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토론토에 대형 슈퍼마켓 4개소를 직영하면서 중국마켓 등 현지 마켓에도 한국 식품을 활발하게 유통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우수 농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가 ‘산업의 핏줄’을 생산 중인 대한전선으로부터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민선8기 힘쎈충남이 2022년 7월 출범 이후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유치한 금액은 올해 목표로 잡은 30조 원을 넘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광섭 부의장도 참석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표했다. MOU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는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부지를 확보,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설한다. 이 공장에서는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은 내년 초고압지중케이블 시장을 넘어서고. 2030년에는 3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은 부두와 인접해 선적이 용이하고, 기존 해저케이블 1공장보다 생산 품목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가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시상은 지난 9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전시한 콘텐츠를 사후 평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우수 혁신 사례를 선보인 기관을 선정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일자리 대도약! 도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로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전남 브랜드(BI) ‘오케이 나우 전남(OK, Now Jeonnam)’과 미래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청사진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핵심 내용을 전시했다. 특히 전시 내용 중 ▲‘우주경제 시대’ 중심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케이(K)-백신산업 메카, 글로벌 화순 첨단바이오산업 허브 구축 ▲대한민국 최대, 광양만권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해상풍력 허브 구축 등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견인하고 과학기술 저변을 확대하는 우수 신성장 동력산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일자리는 도민 꿈을 실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