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참여 기관 4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총 5,000여만원의 사업비로 문해교육기관(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부민노인복지관·서구노인복지관·서구장애인복지관·(사)부산연탄은행)등에서 기초 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서구 맞춤형 성인문해교육 교재 ‘배움의 숲’ 전달식도 가졌다. 본 교재는 서구평생학습관 ‘문해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서구의 관광지, 병원, 복지시설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제작하여 학습효과와 실용성을 높이고, 부산문해교육협회 등 전문가의 검수를 통해 지역 맞춤형 교재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 구는 2008년부터 교육부 주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17년 연속 선정되어 주민센터, 복지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2조 1,549억원)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1,665억원 증가), 특별회계 3,813억원(427억원 증가)이다. 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또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3대 메가이벤트 성공적 개최 준비 등 시 역점사업에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분야별 추경예산 주요 편성 예산을 보면 취약계층 지원 및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등 사회복지사업과 분야는 ▲기초연금 지급 254억원 ▲기초생계급여 116억원 ▲부모급여 보육료 85억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본인부담금 지원 7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36억원 ▲의료급여기금조성 23억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14억원 ▲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예정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서구 창업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서구 창업지원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구 창업지원 서비스 고도화’ 사업은 기존 서비스에 ▲매출데이터 ▲임대료 정보 ▲지하철 이용 현황 등 9종의 공공데이터와 2종의 민간 데이터를 융합하고, 81종의 업종 분류 세분화를 통해 이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층 기능이 강화됐다. 해당 서비스는 상권분석, 상권 현황, 주변 현황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업종별 매출 현황, 지역별․연령대별․성별 인구 분석을 통해 소비패턴과 잠재 수요 예측이 가능하며, 지역별 평균 임대료, 상권에 영향을 주는 주변 현황 데이터 제공으로 관내 자영업자에게 주 고객층‧매출 시간대‧업종별 매출 순위 등 경영개선과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상공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GIS) 기반으로 행정동‧상권별 분석 결과 정보를 시각화하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청북도가 지역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내 14개 협업기업과 28일 충북도청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민·관공동브랜딩 사업은 충청북도의 새이름(BI) ‘중심에 서다’을 활용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개발하여 충북 브랜드의 선호도를 제고하는 한편, 참여기업 홍보와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 5개의 충북 브랜드 기업을 발굴하고 도내 소상공인,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9개 기업을 선정하는 등 모두 14개 기업을 협약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는 항공, 제약, 주류, 팬시·문구, 제과, 식·음료,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여하게 됐으며 공동브랜딩을 위해 콜라보 상품에 충북 브랜드‘중심에 서다’를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도는 협업기업에게 상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은 물론 도청사 내 중소기업판매장 입점 등 협업 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브랜딩 상품은 충북도의 디자인 및 마케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진구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희망분야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컨설팅 기간은 진단 결과에 따라 2~3일간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30개소 내외로 지원제한 업종 등 대상자 적격 여부 검토 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모집일 현재 부산진구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홍보·마케팅 △노무관리 △세무·회계 △일반 경영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접수는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봉화군과 수원특례시가 6월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실과소장 등 40명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등 수원시 측 30명이 참석해 우호결연을 축하했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2005년 9월 10일 교류를 시작으로 상호 축제 방문을 통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우호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협력관계 확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예술, 관광,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양시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주관으로 「(사)한농연과 함께하는 수박 직거래장터」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중마동 새마을금고 본점 주차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소득증대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받을 수 있는 직거래장터 형식으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진월면에서 출하한 흑수박과 복수박, 일반수박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기욱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회장은 “매년 직거래장터를 열어 시민들에게 지역 내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시식 행사도 준비했으니 맛을 보시고 많이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농민들과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는 28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청주시와 충청북도, ㈜옵투스제약 간 오송2산업단지 내 안과용 의약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일봉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은영 ㈜옵투스제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옵투스제약은 2010년에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국내 일회용 점안액 생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옵투스제약의 현재 일회용 점안제 생산능력은 4억 7000만관이다. 이번 증설을 통해 일회용 점안제 생산능력을 77% 늘려 8억 3000만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옵투스제약 오송 공장은 티어린피 점안액(건성안치료제), 하메론점안액(삼천당제약, 건성안치료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724억원과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청주 오송 지역은 뛰어난 연구 인프라와 교통의 요충지로서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옵투스제약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공장 신설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영 ㈜옵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월동무 저장기술이 개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월동채소 과잉생산과 가격변동 등 제주지역 1차산업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혁신자율과제인 ‘데이터 기반 제주월동무 산업 고도화 기술 개발’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제주RIS의 지원을 받은 ㈜오존에이드(대표 홍명기)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대모루영농조합법인(대표 고종필), 농업회사법인 제주쿱후레쉬(대표 임현진)와 협업해 진행됐다. 협업을 통해 겨울철에 재배한 월동무를 여름철까지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인 ‘PA솔루션’을 개발했다. 오존에이드 등에 따르면 ‘PA솔루션’은 플라즈마를 통해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활성화하고, 센서와 ICT 기술을 융합해 저장환경을 해석해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이병 방지, 부패율 저감, 노화 지연 효과로 농산물 저장성 개선이 가능하다. 실제 이 기술을 올해산 월동무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과정 수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온라인크래프트 창업','청소.정리수납전문가 양성','간호조무사 현장실무','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총 4개 과정에 78명이 수료하였으며 23명이 조기 취․창업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크래프트 창업'을 개설하여 높아지는 1인 온라인 창업수요를 반영하였고,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과정 교육생 전원은 ITQ 자격증과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에 응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청소.정리수납전문가 양성','간호조무사 현장실무'과정은 현장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은 금년에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관내 8,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1.부터 9.15.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돕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특히, 농관원에서는 농지형상․기능의 유지 여부와 함께 금년부터 감액률이 5%에서 10%로 강화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농가가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본인이 받게 될 공익직불금의 총액에서 10%를 감액하여 받게 되고,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가 되므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 김보빈 소장은 “농가가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의무 준수사항의 실천에 대한 교육․홍보를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다”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도내 청년창업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7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2024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청년창업기업 14곳과 투자사 컨소시엄인 와이앤아처, 앰와이소셜컴퍼니,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 아라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창업기업들이 기업역량과 미래 사업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설명회(IR) 역량을 강화하여 투자유치와 시장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투자설명회, 1:1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투자환경 IR,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다양한 IR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전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은 최소 5,000만 원 상당의 투자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창산 JTP 기업지원단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청년기업들이 성장 활로를 뚫지 못하고 있는데, 잠재력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장흥군은 26일 김태균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장 주재로 2023년 장흥 덕제·대덕 연지 지적재조사지구의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년 장흥 덕제·대덕 연지지구 경계설정에 대한 결정(1,013필지, 525,393.7㎡)및 지적확정예정 경계에 대한 토지소유자 의견 접수 12건에 대해 위원들이 심의하여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장흥군은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경계 결정에 대해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하여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조정금 산정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징수하게 된다. 장흥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해 군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올해 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6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들에게 사업 기획, 기업 홍보, 컨설팅 등의 지원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청년활동가들이 전라남도 주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표 사회적경제 기업 2개소를 방문하고 현장 학습을 진행하도록 지원했다. 청년활동가들은 장흥군 내 사회적기업 9개소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업 물품을 홍보하는 데이도 참여하고 있다.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으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김성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김동섭 사장으로부터 동해 탐사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유망구조 도출 지역과 인접한 영일만항을 바탕으로 개발 사업의 첫 단추인 탐사 시추 계획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사업성이 인정되면 석유·가스 생산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포항’을 천연가스 자원기지로 육성하는 한편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국가적 과제이자 에너지 자원 안보, 국가 경제 등 국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