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2019년 이후 5년만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이 신청한 요금 조정안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용역을 거친 후, 충북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인상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인상은 오는 11월 23일 자정부터 시행한다. 요금은 △일반 1,500원에서 1,700원 △청소년 1,200원에서 1,350원 △어린이 750원에서 850원로 조정되며,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 군 관계자는 “동일버스(주)와 협력해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동군은 관내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18세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가운데 나들이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버스 이용자의 약 77%에 해당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양군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 청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부정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이상거래시스템에서 추출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1차 위반은 600만 원, 2차는 1,00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단속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부정유통의 규모가 크거나 심각할 경우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그 취지가 무색하지 않도록 부정유통 집중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18일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동군이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인구 감소의 위기와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 실효성 있는 거점사업 선정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청 내 22개 부서에서 제안한 총 23개 사업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제안됐다. 제안된 사업들은 영동군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필요에 맞춘 것들로 주요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청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 및 관광 산업 활성화 △복지 및 의료 서비스 개선 등이 포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인구 감소위기는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이러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부서 간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모든 구성원이 경각심을 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암동과 봉명동 일대에 골목형상점가 3개소(9호-11호)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구는 2021년 '대전광역시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어은동 안녕마을까지 총 8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9호에서 11호까지 추가 지정함으로써 골목상권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유성신나는골목형상점가(구암동, 봉명동) ▲유성구암골목형상점가(구암동) ▲매드블럭골목형상점가(봉명동) 등 총 3곳이며, 이로써 유성구는 대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1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게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꾸준히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이내의 면적에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신안주철의 이상훈·이상철 대표가 18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안주철은 용산면에 위치한 상수도용 주철관 생산 업체로, 지속적으로 영동군과 협력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도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훈·이상철 대표는 “영동군은 우리 회사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준 지역으로, 이렇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은 보탬이라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고향사랑의 뜻을 소중히 간직하여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개최한 '(예비)창업자를 위한 카페 창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수업은 수강생들이 비건 샌드위치, 쿠키 및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강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카페 창업 성공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케팅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신동주민(주)은 18일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동읍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지원 및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신동주민(주)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신동주민(주)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진규 대표이사는 “신동읍의 많은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범모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신동주민(주)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신동읍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제시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 사업지구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는 백구면 부용지구, 백구면 동서월지구, 만경1지구, 만경2지구, 요촌옥산동 요촌7지구, 신풍동 역촌지구 등 총 6개지구 3,251필지(1,147천㎡)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절차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제시가 민선8기 핵심 역점 시책인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농촌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쌀 소비량 감소에 대한 쌀의 과잉공급 해결 방안으로 쌀 대체작물로 논콩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논콩 재배면적은 2024년 기준 5,981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에 있어 '김제시 논콩산업 거점지구'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논콩의 6차산업 활성화로 농업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5개소가 선정돼 전북 최다 선정됐으며, 도비 7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해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청년리더교육 등을 병행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주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침체된 서부시장·상점가의 청년창업공간을 변화시키기로 했다. 시는 서부시장상점가 문화관광형성사업단, 서부시장상점가상인회와 함께 서부시장에 조성된 청년창업공간인 ‘청춘시전’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미래 고객인 청소년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첫 번째 시간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과 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고, 더불어 서부시장 청년몰의 점포주 연령층을 확대운영하여 1층 공간의 추가 모집 공고를 통해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활용해 올해 서부시장상점가에 4억 6000만 원을 투입했다. 또한 시는 서부시장상점가 문화관광형사업단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관광연계 문화축제인 ‘더좋은밤애 가맥축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동행축제 등 활성화 이벤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사천시는 사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부정유통 신고 접수 건,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을 집중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가족, 지인 동원해 허위결제 유도 후 부당이득을 수취 ▲본인 가맹점에서 스스로 상품권 결제 등이다. 그리고,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금액 수취 ▲상품권 결제거부,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 ▲상품권 사용 제한업종인 경우도 포함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도 의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정 유통은 근절돼야 한다”며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횡성군은 18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행정업무 보조, 시설관리 업무 등을 수행할 기간제근로자 162명을 채용한다. 채용공고는 횡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시원서는 27일 수요일, 응시자 본인이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 직접 방문해 출하면 된다. 응시자는 채용공고일 이전까지 횡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채용 분야 중복지원 시 불합격 처리된다. 면접시험 시행과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횡성군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제출 서류와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은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자격조건을 갖춘 누구에게나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종 합격자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을 준수해 9개월 미만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인상된 복지포인트를 부여하고 정액급식비를 신설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로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창에서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 품종으로 생산된 브랜드 쌀로, 해당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브랜드 론칭 이후 각종 평가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름 그대로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 소비자 만족도와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번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품위, 식미 등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을 수상하며,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 최고의 명품 쌀 ‘밥맛이 거창합니다’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여 거창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8일 세계은행(World Bank) 개발도상국 국외사절단을 초청해 인천의 해조류 연구 성과와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아프리카 등 10개국에서 온 참가자와 세계은행 관계자를 포함한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 연구소는 친환경 생태통합양식(IMTA) 기술과 해조류 및 식물성플랑크톤 배양기술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특히 해조류의 실내배양 가능성 연구와 해조류 양식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월 세계은행 관계자들의 연구소 방문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두 차례의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인천 해조류 관련 연구 및 전문지식을 전 세계의 참석자들에게 강연한 바 있다. 김진성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세계은행을 통한 국외사절단 방문을 시작으로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해조류 양식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인제군 관계자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TCR월드투어’ 대회 유치를 위해 마카오 기아 서킷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마르첼로 로띠 WSC 대표 및 눈지아 코리비노 대회 운영 총괄을 만나 2025년 TCR월드투어가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