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고용노동부는 '’22년도 모집‧채용상 성차별 모니터링 및 조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9월부터 약 한 달간 주요 취업포털에 올라온 14,000개 구인 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성차별적인 모집·채용 광고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가 924개소로 조사되어 여전히 성차별 광고가 게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링 분석에 따르면, 성차별적인 광고를 많이 올린 취업포털은 주로 아르바이트(단시간근로자) 모집을 하는 업체가 높은 비중(78.4%)을 차지했고, 대부분의 모집 직종에 걸쳐 성차별 광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서비스직, 무역/유통, 교육, 생산/제조, 영업/상담 등). 주요 위반사례로는 ‘남자 사원모집’, ‘여자 모집’ 등과 같이 특정 성에만 모집·채용의 기회를 주거나, ‘여성 우대’, ‘남성 우대’ 등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성을 우대한다는 표현을 사용한 경우가 많았다. ‘키 172㎝ 이상 훈훈한 외모의 남성’, ‘주방 이모’라는 표현을 쓰면서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아니한 용모·키 등의 신체적 조건을 요구하거나, 직종의 명칭에 특정 성만을 지목하는 경우도 있었다. ‘주방(남), 홀(여)’처럼 직종·직무별로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고용노동부는 2월 16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E-9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23년도 2회차 신규 고용허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2회차 발급은 제조업, 농업 등 분야의 인력 수요가 주로 상반기에 집중되고, 영세·중소 사업장의 인력난이 여전한 상황인 점 등을 고려하여 분기별 역대 최대 발급 규모인 28,128명(올해 전체 신규 쿼터의 35%)을 배정할 예정이며, 고용허가 신청 수요 등을 고려하여 탄력배정분(’23년 연간 1만명)도 추가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2.12.28. 고용허가제 제도개편 내용에 따라 이번 고용허가서 발급분부터 일부 서비스업의 상·하차 직종에 대한 E-9 외국인근로자 고용이 허용되고, 사업장별 총 고용허용인원 외 별도로 운영되던 신규 고용허가서 연간 발급한도가 폐지되며,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에 대해서는 총 고용허용인원의 20% 상향 적용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된다. 아울러, 이번 신규 신청 시부터는 5인 미만 농어가 개인사업장도 산재보험 또는 어선원재해보험에 가입하거나, 농어업인안전보험 가입확약서를 제출하여야 고용허가서 발급이 가능해지며, 외국인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순창군은 1일 도내 27개 병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원우마스터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군수와 현 원우마스터 회장인 대자인병원 성병주 행정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원우마스터는 원광대학교 병원 등 전북에 소재한 27개 병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서 2012년 각 병원 간의 상생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됐고, 이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진로체험, 직장체험, 재능나눔, 의료지원 등 전북도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기업 워크숍, 팸투어 등 행사 진행 시 군내 숙박 및 시설이용, 지역 문화 소비활성화 등이며, 후속 단계로 원우마스터 회원별 각 병원과의 협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섭 사무처장은 “작은 재능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함께 나눌 수 있는 건강한 나눔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순창 지역의 작은 관심과 도움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제14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 박보균 장관은 2023년 문체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스타트업 코리아’, 벤처형 문화·예술·콘텐츠·관광 정책을 꼽은 바 있다. 박 장관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사자들은 창업 시작 3년부터 7년까지를 죽음의 계곡이라고 한다. 그 계곡을 돌파할 수 있도록 창작 기획 단계부터 자금, 법률, 마케팅, 노동, 노사 관계, 해외 진출 노하우 등을 단계적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지원하겠다. 종사자들의 아이디어와 문체부의 경험을 합해 문화·예술·관광 세계에서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선발 강화, 모집유형 재설정, 지원 혜택·사업화 지원금 확대 등] 문체부는 예산 총 109억 원을 투입, ▲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관광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문체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선발을 강화(1점 가점)하고, ▲ 역량 있는 창업기업이 관광산업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모집유형을 관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서해안 시대 하늘 길을 여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사업이 본격화된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사업은 새만금 내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연약지반처리를 통해 부지 및 관련 기반 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2028년까지 총 사업비 8,077억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으로 공사는 에어 사이드(air side)와 랜드 사이드(land side)로 나눠 발주된다. 이번에 발주된 사업은 에어 사이드 공사로 활주로, 관제탑, 항행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며, ‘일괄(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랜드 사이드 공사는 한국공항공사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발주할 예정으로 여객터미널, 공항진입도로 등을 조성한다. 새만금국제공항이 건설되면 새만금지역의 민간투자 유치 촉진 및 일본·중국·동남아 등과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연관산업 개발로 전북권 경제활력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조달청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를 비롯해 2월 한 달 동안 총 199건, 3조 6천억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조달청은 ’23.02.06. ~ '23.02.10. 기간 중 경상북도교육청 수요 '2022년 2차 학생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사업' 등 총 188건, 약 1,16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 '2023년도 우정사업본부 집배 소포원 제복(피복류) 제조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인 198억 원,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다목적 계산용 원격지원 서버 시스템'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2%인 130억 원, 경상북도교육청 '2022년 2차 학생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사업'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0.2%인 350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4.7%인 54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화성태안3 B-3BL 아파트(건축,토목)-레미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6.9%인 42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732억 원 중 본청이 67억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6일부터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등에서 약 2천 3백호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뉴:홈은 지난해 10월 26일 발표된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의 정책브랜드로, 나눔형 25만호, 선택형 10만호, 일반형 15만호가 향후 5년간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 사전청약은 지난해 12월 30일 공고 이후 사전청약 누리집누적방문자가 약 137만명을 상회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처음 공급될 예정인 나눔형은 청년·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있으며,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부모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라도 만 19세 ~ 39세로 혼인 중이 아니며 과거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는 무주택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형의 경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생애최초·다자녀·노부모부양·기관추첨 유형으로 구분된다. 나눔형과 일반형 모두 일반공급은 입주자저축 1순위자를 대상으로 우선공급하고, 일반공급의 잔여물량은 추첨제로 공급한다. 이때 추첨은일반공급 신청자격을 갖춘 잔여공급 신청자 및 우선공급 낙첨자 전원을 대상으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기획재정부는 2.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취업 준비생에게 공공기관 채용정보와 취업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행사로 전환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됐다. 금년'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기관별 상담부스·채용설명회, 각종 특강, 체험관을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면서, 장애인 채용 상담관,올인원 컨설팅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138개 공공기관이 채용계획, 절차, 직무특징 등 채용정보와 전략을 기관별 부스에서 구직자에게 상담할 예정이며, 34개 공공기관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다수의 구직자에게 보다 자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자소서 등 전략 특강,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NCS필기·인성검사 체험관과 같은 기존 부대행사 이외에도 ‘올인원 컨설팅’과 ‘2023 공공기관 채용 내비게이션’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 무엇보다, ‘장애인채용 상담관’, ‘직무·성과중심 보수관리 홍보관’을신설하여 장애인의 공공기관 진출을 높이고 직무·성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가을 씨뿌림을 놓친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용 맥류 봄 씨뿌림 재배기술을 소개했다. 트리티케일, 귀리, 청보리, 호밀 등 사료용 맥류의 봄 씨뿌림 적기는 일 평균 기온이 0도 이상인 날이 일주일 이상 계속될 때이다. 광주·해남·진주 등 남부 지역은 2월 중순, 천안·청주 등 중부 내륙 지역은 2월 하순, 산간 지역을 제외한 연천 등 북부 지역은 3월 상순이 적기이다. 봄에 씨뿌림한 맥류는 가을 씨뿌림 한계기를 지나서 늦가을(연천 지역 기준 11월 10일)에 씨뿌림한 맥류보다 수확량이 많다. 하지만 한계기를 벗어나면 수확량이 급격히 적어지므로 씨뿌림 기간을 잘 지켜야 한다. 사료용 맥류의 봄 씨뿌림 양은 가을 씨뿌림보다 10퍼센트(%) 더 뿌려야 조사료 수량이 증가한다. 이보다 많은 양을 뿌리면 빽빽하게 심겨 웃자라기 때문에 식물체가 쓰러져 조사료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 비료량은 트리티케일, 귀리, 청보리, 호밀 모두 질소-인산-칼륨의 성분 비율을 ‘12-10-10(kg/10a)’으로 맞춰 전량 밑거름으로 준다. 재배지에 잡초가 많으면 씨뿌림 전에 흙갈이를 하고, 종자소독, 물 빠짐 길 만들기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에게 맞춤형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똑똑!청년농부’ 누리집을 새로 단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누리집 첫 화면 맨 위쪽에는 이용자가 주로 찾는 정보 가운데 같은 범주에 속하는 내용을 ‘사업’, ‘경영’, ‘사례’, ‘도움’ 4가지 핵심 단어로 구분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 중인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는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 형태로 표시했다. ‘사업’ 영역에서는 영농 관련 지자체 지원사업과 청년농업인 대상 정부 정책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영’ 영역에서는 기대소득 또는 재배면적과 희망 재배 작목을 입력하면 작목별 소득조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된 월 예상 소득, 연간 예상 매출액, 총경영비 내역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귀농‧귀촌 서비스를 비롯해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창업 설계 표준모델’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사례’에는 유망 청년농업인 소개 영상, 기술창업 우수사례 등을 모았고, ‘도움’은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농업 관련 세금 정보, 품목별 모임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누리집 회원 가입을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광양시가 올해 1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3055명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광양시와 대한노인회, 광양시니어클럽, 중마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수행한다.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17일, 광양시니어클럽은 1월 20일에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해 참여자 모두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 협동적 참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올해 시작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2849명, 105억 원)보다 206명, 7억 원이 증가했으며, 지역사회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원단, 엄마손 밥상, 경로당 급식도우미, 카페 모두(MODU) 등 기존 34개의 사업을 강화했다. 실버인지놀이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노인을 노인복지시설로 파견해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인지 활동을 지원하는 실버인지지원단, 교통량과 교통안전시설 관련 데이터 구축 지원으로 지역사회 교통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하는 시니어교통안전데이터조사단 등 신규사업 4개를 포함해 총 38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익산시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자활공동작업장이 곧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목천동 248번지 일원에 전체부지 6,272㎡내 연면적 683.35㎡의 지상1층 규모로 자활공동작업장을 마련했다. 지난 2021년 목천동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설계용역 등을 거쳐 지난 1월 말에 완공했으며, 식품제조 등에 필요한 기계를 설치하여 2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작업장에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시설 공동작업장과 사무실, 휴게실, 포장실 등을 갖춰 자활일터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잔여부지에는 하우스 등을 설치해 쌈채소 등 유기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작업장건립을 통해 자활 참여주민들은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고 HACCP 인증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생산하고 있는 두부 등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원료재배와 생산라인까지 갖춘 자활사업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 이후 자활공동작업장에서는 익산지역자활센터 및 익산원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익산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비 428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전담인력 77명을 포함 총 1만1천91명이 참여하며, 사업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7개 기관에서 위탁 수행한다. 이는 전년 대비 422명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공익형(72개), 사회서비스형(55개), 시장형(16개) 취업알선형(2개) 등 145개 사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공익형 9,179명, 사회서비스형 1,395명,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440명이며, 활동기간은 10개월에서 12개월이다.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에 70여 만원을 받는다. 이 외에도 취업알선형과 시장형은 사업단 규정에 따라 활동시간 및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신청자를 모집, 1만4천121명의 신청자 중 1만1천14명을 선발했다. 사업단별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남원시는 2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 남원 FAI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사)대한민국항공회 및 한국모형항공협회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사)대한민국항공회 및 한국모형항공협회 박찬덕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남원시와 (사)대한민국항공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2023년 10월 6일에서 10월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드론 레이싱 뿐만 아니라 드론 축구를 포함한 각종 드론 레저 스포츠, 국제 드론 엑스포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대한민국항공회 등과 초협력하여 이번 챔피언십 대회 및 엑스포를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월 31일 완도군청에서 완도군-(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완도 대표 수산가공 히트상품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인,맞벌이 가구 증가와 함께 가성비,편의성,시간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가정 간편식 발굴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완도 대표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올해부터 4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완도군은 사업비와 사업 지도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수행 기관인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사업 운영 및 관리, 수혜 기업의 과제 수행에 필요한 멘토링 및 행정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4년간 총 5억 6천만 원의 사업비로 완도 관내 기업 8개소를 선발하여 개발 제품 표준화, 메뉴 개발(R&D) 및 시제품 제작, 자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수산물 원물 중심의 단순 가공에서 벗어나 고차 가공식품 개발 지원을 통한 완도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