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북 자치도 장수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서울에서 3일부터 4일 2일간 장수 농축산물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장수한우와 사과즙, 오미자청, 오미자주 등 장수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직접 시음하고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품질이 우수한 장수한우와 사과즙, 오미자청, 오미자주를 수도권에서 직접 시음하고 구매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남도가 라오스에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한다. 도는 3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농림부 및 노동사회복지부 공무원 7명을 초청해 ‘스마트팜 농축산업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김태흠 지사의 라오스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로, 당시 김 지사는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장관(현 기획투자부장관)을 만나 “충남의 스마트팜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켜 라오스의 농축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주요 연수 과정은 △치유농업센터 및 생활원예관 견학 등 충남형 농업의 이해(도 농업기술원)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 및 농작업 현장 견학(삽교농협) △수정란 이식 기술 교육(도 축산기술연구소) △바이오가스 생산 공정 안내(논산계룡 축협) △스마트팜 복합단지 견학 등이다. 도는 정책 주제별로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 견학을 통해 연수생들이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우리 도의 우수한 스마트팜 전문지식과 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도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원 중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공모했으며, 전국 5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충북 제천, 전남 장흥, 경남 진주 3개소가 선정됐고, 2차 입지여건, 인프라, 부지현황 등 현장평가 결과 충북 제천이 최종 선정됐다. 충북에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천연물 관련 기업 500여 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천을 중심으로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완제품 생산시설 등 사업화 후속지원 인프라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4,688천㎡ 규모의 바이오밸리가 조성되어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그동안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0년도 전국 최초로 천연물산업 육성을 시작했고, 정부 천연물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2013년부터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및 완제품 시생산시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등 인프라를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진주시복지원(원장 박종혁)의 교육생(강○덕 외 3명)들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교육생은 그동안 사회와 소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시 사회 복귀에 도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있다. 교육생들은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 기술 습득을 목표로 삼고 노력했으나 취업 연계 및 실습과정에서 서비스 응대 부분의 미흡함으로 취업에 실패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자존감과 의욕이 저하되었지만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학습하여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바리스타 교육생 강○○외 3명은 실습 과정을 통해 마련된 성금 7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3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커피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 동안 우리의 능력을 발견하고 삶의 의지를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지난 3일 거창 4개 농협(거창농협, 남거창농협, 동거창농협, 북부농협)과 합천 8개 농·축협(농협 합천군지부, 합천새남부농협, 가야농협, 율곡농협, 합천농협, 합천동부농협, 합천호농협, 합천축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태용 농협 거창군지부장과 거창군 4개 농협 조합장, 노순현 농협 합천군지부장과 합천군 5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식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농촌 인력난 해소 등 행정과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 5월 거창·함양 농·축협 임직원 260여 명이 각 1,3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서 거창·합천 농·축협 임직원 450여 명이 동참하여 거창군이 합천군에 2,000만 원, 합천군이 거창군에 2,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상호기부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이태용 농협 거창군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최근 관광 트렌드가 △디지털 소비관광 △소규모 개별여행 △체험형 레저중심 △로컬 지향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케이션, 웰니스, 해양치유, 야간관광, 해양레저관광 등의 독창적인 특화형 관광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ʹ해양레저관광ʹ 분야는 매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해양레저 활동 인구 또한 증가되는 등, 그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해양수산부) 차원에서도'해양레저관광진흥법'을 제정(ʹ25년 1월 시행 예정)하여, 체계적인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련 산업을 본격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중앙정부의 정책흐름 및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강원 해양레저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ʹ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ʹ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가 이번에 수립한'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은 ΄매력만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2025년까지 동해안 관광객 1.3억 명 달성을 목표로 4개 주요과제, 16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동해안 6
인사이드피플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경남도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제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선정된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기업의 제조혁신 지원을 통한 SMR 분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이 목적이다. 협약 참여기관은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두산에너빌리티(주) △㈜삼홍기계 △국립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재)경남테크노파크이다. SMR 로봇 활용 제작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개별로 갖추기 힘든 SMR 주기가 관련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생산기간 단축을 위한 로봇 활용 자동화 기술·공정개발, 시제품 생산지원, 공정 R·D 지원, 제조인력 감소에 대비한 자동화 공정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연말까지 상세 기획을 거쳐 25년부터 성산구 국가산단 확장 구역에 구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23억 원 규모(국비 97억, 지방비 223억, 참여기관 3억)다. 창원시는 이 사업에 부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와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이 마케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시장의 사업개발과 업무 관련 마케팅을 진행함에 있어 상호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상호의 이익을 증진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관광형사업(2년차) 선진시장 벤치마킹 일정의 일환으로 올레시장과 제주 동문재래시장 등을 견학하면서 상인들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문상일 상인회장은“선진시장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발한 교류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팔용 전무이사는“올레시장이 오늘날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상가조합의 자구적인 역할이 컸다”라며 “정남진장흥토요시장과 올레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5월 30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4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에 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철원군민 및 제대(예정)군인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철원 내 구인 중인 여러 분야의 업체들과 유관기관들이 모였다. 특히, 제대예정 군인들을 위한 취업 상담부스가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사회 경험이 부족한 군부대 사병들도 면접을 미리 경험하고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취업 특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직업적성검사 등이 진행되어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창업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구직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철원군 일자리 박람회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30일 부터 5월 31일 양일간 거제 소노캄에서 'Boost Robots: Connection · Convergence, 2024년 중고로봇 리퍼브 기술 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는 경남 지역 기반으로 로봇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로봇 분야 관련 산·학·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사용자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전국 로봇 분야 관련 기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일간 진행된 기술 교류 네트워크는 ▲기업 간 네트워킹 ▲로봇 창업 분야 강연 ▲로봇 및 인공지능 산업 관련 토크콘서트 ▲팀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됐다. 로봇 분야 특강은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생활 물류용 로봇을 상용화하고 있는 ㈜트위니 천영석 대표가 진행했다. 천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과 기술 시장, ㈜트위니 핵심기술, 투자 유치 방안 등 선배 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토크콘서트는
인사이드피플 기자 | 김해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5월 30일 준공 인가)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면 280만6,746㎡ 부지에 300여 개의 기업체(산업시설용지)와 각종 지원시설, 공동주택, 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인 대동첨단일반산단은 부산광역시에 인접하고 고속도로 등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정상 가동되면 2만5,652명 고용유발, 5조6,075억원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로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과 초정화명대교와의 연결성이 향상돼 입주기업에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총사업비 1조 4,000억여 원이 투입된 초대형 민관합동개발사업인 대동첨단일반산단은 올 2월 준공 인가 예정이었으나 준공 인가 직전인 지난 1월 11일 건설출자자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라는 최대 악재로 준공이 불투명해지며 입주 예정 기업들의 혼란을 초래했다. 이에 김해시는 사업 정상화 행정 지원을 위해 김해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공공시설용지 매입 예산을 조기 확보했다. 또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주시 싱크탱크인 전주시정연구원이 지역 통계의 지능 정보화와 혁신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재)한국통계정보원과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정연구원은 3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통계정보원 컨퍼런스룸에서 한국통계정보원과 ‘전주시 통계 데이터의 지능 정보화와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연구기관은 데이터 융복합 관리체계 구축 사업발굴, 지능정보와 혁신 및 시정연구 활용 등 지원, 민관 통계데이터의 공유·분석·활용 등에 대한 협업, 데이터 지능 정보화 관련 교육 및 세미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최정수 한국통계원장은 “한국통계정보원은 통계 데이터의 수집·운영 관리, 통계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주시정연구원과 협력해 전주시 통계 데이터의 지능 정보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기관의 역량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전주시 행정 통계 데이터 분석·활용은 물론 나아가 통계 데이터의 지능정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완화와 약자보호’를 위해 지난 4월 현대자동차·기아와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선정된 자치단체는 지역별 자동차 산업 특성에 맞춰 2·3차 협력사를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는 ‘2024년 울산형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으로 신청했다. 이 사업은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 신규 취업자의 실질임금 인상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근로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2억 5,000만 원 등 총 12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 신규 취업자의 근속기간에 따라 근로자에게 일자리채움지원금을 지급하고 사업주에게는 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급한다. 또한 재직자에게 임차비, 건강검진비 등을 지원하는 복지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울산의 주력산업
인사이드피플 기자 | 무주군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지역 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생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은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희망 학생은 6월 7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안내받은 네이버 폼 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재단은 선착순 117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선 수강(선결제) 후 수강률 50%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1인 50만 원 이내의 수강료를 지원(총사업비_도비 포함 5천8백5십만 원 규모)받을 수 있다. 단, 학생 개인이 희망하는 교과목의 인터넷 강의 수강료 외 교재비, 모의고사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을 비롯해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과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의 차별화된 교육 지원사업이 무주군 학생들의 우수대학 진학 등 경쟁력을 키우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와 교육환경, 추세 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춘천의 명품 과일 중 하나인 하니원 멜론이 출하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원예농협APC에서 하니원 멜론 공동선별 출하식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멜론 출하식 고사와 함께 멜론 선별라인 시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하니원 멜론은 춘천시 시설원예 농가에서만 재배, 생산하는 과일로 비파괴 당도 검사 등을 통해 공동 선별한다. 이 때문에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5 에서 20브릭스(Brix)다. 또한 껍질 부분까지 당도가 균일하게 유지되고 후숙 과정이 없이 수확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제한된 수량과 약 한 달간 짧은 출하 시기 때문에 출하 때마다 품절 대란 현상이 나타난다. 하니원 멜론은 춘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마켓컬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 푸드테크 기반의 스마트팜 시설의 도입으로 하니원 멜론 생산 농가를 더 확보하고, 생산기간을 늘리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