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30일, 서울 인사동에 소재한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여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김치 수출기업 6개사,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함께 김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케이푸드(K-Food) 수출이 성장세를 달리는 가운데, 전통식품인 김치 수출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5월 4주차(5.25.)까지 누적된 김치 수출액은 67.3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한류의 인기에 따라 한국 현지의 맛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된다. 이번 김치 수출기업 간담회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방문한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개관한 이후 풀무원이 인수하여 운영하는 김치 박물관으로, 김치의 역사와 발효과학 및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소개하는 곳이다. 특히, 어린이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치 담그기 교실을 운영하는 등 김치를 내‧외국인에게 알리는 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송
인사이드피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이 5월 30일 발표한 2023년 우유 생산비가 2022년 대비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낙농진흥회가 원유기본가격을 조정하는 협상 소위원회를 6월부터 운영한다. 생산비만을 반영해 원유가격을 결정하던 생산비 연동제와는 달리,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생산비와 수급 상황을 함께 반영해 원유가격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생산비 상승(4.6%) 및 음용유 사용량 감소(1,725천톤 → 1,690, 2%) 상황을 반영해 생산비 상승분의 0~60%*인 0~26원/ℓ를 원유가격에 반영하는 범위에서 협상을 진행한다. 또한,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지급하는 음용유 공급 과잉시 그 물량을 줄이는 대신 가공유를 늘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25~‘26년 유업체가 구매할 용도별 원유량을 조정하는 협상도 함께 진행한다. 용도별 원유량 조정은 2년마다 진행하며, 올해 처음으로 조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 ’23년 음용유 과잉량이 5%를 초과함에 따라 이번 원유량 협상의 음용유 감축 범위는 9,112~27,337톤이다. 음용유 과잉량은 낙농진흥회가 ‘23년 전국의 원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가 중앙아시아의 알프스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다. K-조달을 대표하는 나라장터의 키르기스스탄 진출은 중앙아시아 및 독립국가로서는 최초이다.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키르기스스탄 재무부는 5월 30일(현지시간)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의 키르기스스탄 내 수출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자조달 지식 공유 및 역량 강화 등 양국 간 선진화된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 세계 9개국에 수출돼 기술력을 인정받은 나라장터가 디지털 정부 사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에 도입, 본격 운영되면 투명성 개선과 효율성 강화 등 공공조달 선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키르기스스탄에 구축될 나라장터는 앞으로 국내기업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가교 역할은 물론 개발도상국의 전자조달 투명성 강화 및 반부패 문화 확산 역할을 하게 된다. 양국은 올해 70
인사이드피플 기자 |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밭담(2014년)과 제주해녀어업(2023년)을 보유한 제주특별자치도가 FAO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제19회 제주포럼에 참석한 탕 쉥야오 FAO 한국협력사무소장과 면담을 갖고 해녀문화의 세계화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탕 소장은 “제주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천혜의 관광명소”라며 “특히 생물다양성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세계중요농업유산 7개 중 제주에 제주밭담과 제주해녀어업 2개가 있는데, 이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보존을 위해 정부와 주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차산업 분야를 바라보는 관점이 앞으로 바뀌어야 하며, 그 길을 FAO가 제시했다고 평했다. 오 지사는 “제주밭담은 만리장성을 넘는 세계적 유산”이라며 "앞으로 도시개발 과정에서 제주 고유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녀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전 총리는 30일 오후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만나 제주와 일본 지방정부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제주도와 일본 군마현이 체결한 실무교류 협약을 언급하며 “양 지역이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특히 오는 7월 제주-나리타 직항 노선 개설을 계기로 양 지역 관광객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후쿠다 전 총리는 “직항 노선이 더 늘어난다면 제주를 찾는 일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하네다-제주 직항 노선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후쿠다 전 총리는 군마현의 온천과 농산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양 지역이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고 서로의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면 새로운 발상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감귤 등 농산물 6차 산업화를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 군마현을 비롯한 일본의 지방정부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제19회 제주포럼에서 관광, 투자, 미래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공동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나 제주도와 아세안 지방정부 간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정부의 남방정책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이 아쉬워 제주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해 새로운 남방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하노이 등 아세안 주요 도시에 몰려든 젊은이들에게서 아세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아세안과 미래 신산업,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 지사는 아세안 주최 회의나 행사 참여 기회를 요청하고, 아세안 지도자들이 모이는 아세안시장포럼의 제주 개최를 제안했다. 까으 사무총장은 “아세안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진주시는 30일 중국 상해 기업연수단이 진주시 기업과의 경제 협력을 위해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진주시 소재 기업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상해 기업연수단은 중국 전국상공연합회 미용화장품업상회 부비서장이자 상해유만실업유한공사 이사장인 하월(夏越)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상남도 상해사무소의 국내 연수 유치를 통해 진주시를 비롯한 산청, 함양, 창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경남을 찾았다. 여성 건강관리 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헬스 케어 및 건강식품 제조유통 기업인 상해유만실업유한공사는 연매출액이 1100만 달러인 기업으로, 진주시가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진주시는 상해 기업연수단과 진주시 소재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만남과 생산기업 방문을 통해 향후 구체적인 경제 협력 가능 분야를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주를 찾은 하월 이사장은 “진주시의 세심한 배려로 양국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인도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우주산업 등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세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와 면담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와 국내총생산(GDP) 5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어 글로벌 투자와 외교가 활성화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인 인도과학기술혁신원과 전기차 배터리 및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교류와 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테크노파크와 인도과학기술혁신원 간 교류를 시작으로 민간 우주산업, 그린수소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오 지사는 “제주와 인도가 전기차 배터리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향후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대해 제주와 인도 간 다양한 협력방안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이나 토지 형질변경을 하는 자로부터 징수한 보전부담금을 활용해 국가가 70%를 지원하고, 울주군이 30%의 지방비를 마련해 시행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1973년 6월 27일 이전 거주자, 주민등록 전산상) 현재까지 거주 가구 중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594만4천624원 이하인 세대다. 최근 3년간 세대주(세대원)가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 법령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을 비롯해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이며, 세대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제출서류 등을 갖춰 거주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행복e음 등록을 통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남 신안군이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1004섬 정원도시 조성과 주민참여형 양묘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안군,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대림묘목농원(JB가든센터), 전남대학교(원예생명공학과), 네덜란드의 Plantipp B.V.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정원수협동조합원 교육, 컨설팅 및 현장실습 제공 협력, 정원 산업 육성을 위한 정원식물의 개발, 도입 및 가공 등 지원, 1004섬 정원과 정원도시 조성 협력,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등이다. 네덜란드의 유한회사 Plantipp의 대표 Peter는 “정원수협동조합의 양묘소득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해외판로개척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JB가든센터의 김정범 대표와 전남대학교 한태호 교수는 “해외시장에 우리나라 품종이 적극 진출해야 한국 정원산업과 기업의 입지도 커진다”라며 “정원수협동조합에 새로운 신품종 개발지원과 함께 더 많은 정원식물을 전 세계로 수출하고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정원수협동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지위남용(갑질) 근절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 감사위는 30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감사위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공무원 지위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과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위남용 근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희정 소장을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 직위남용(갑질) 금지 규정을 이해하고, 위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독도 전문가로 대중에게 친숙한 호사카유지 세종대 교수가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이야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고 청렴 가치관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위남용 근절 방안 모색’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지위남용에 대해 엄정 조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청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창원시는 오는 6월말 영업종료를 앞둔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마산여성 새일센터,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6개 기관과 함께 입점 업주와 종업원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 및 폐업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112명이 다녀간 가운데 현장에서 구직등록 등 총 38건의 신청접수가 이루어졌으며, 대부분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층 여성의 방문이 많았다. 또한 매장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보다 백화점 내 용역업체 등에 종사하는 방문객이 많아 폐업이나 창업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제도보다는 구직상담이나 실업급여, 직업훈련 등 재취업 지원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직상담을 맡은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취업정보에 취약해서 실업급여 외에는 각종 지원제도를 모르는 분들도 상당수 계셨다”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안내해 드렸고, 한 분이라도 재취업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Acting Together for a Better World)’을 주제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B에서 제19회 제주포럼 개회식을 열고, 전 세계 지도자들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오영훈 도지사의 개회사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영상) 와 옌스 스톨 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영상)과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영상), 에미그디오 P. 딴왓고 3세(Emigdio P. Tanjuatco III - Head of Delegation) 필리핀 하원 외교위원회 부위원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30일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과실품질 측정 장치,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 등 6개 특허기술에 대하여 6개 업체에 총 7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과실품질 측정 장치 및 방법’과‘와인 양조 계산 장치 및 방법’기술은 ㈜에이비씨랩스에서 과수 스마트팜 시스템에 적용해 과실 품질관리와 수확시기 예측, 와인 양조 가이드라인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동결농축 무가당 와인 및 이의 제조방법’기술은 필에서 포도즙을 동결 농축한 후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당도를 높여 기호성이 높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뱅쇼밤을 이용한 한방뱅쇼’기술은 갈기산포도농원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에서 설탕 돔 안에 한방재료와 건조한 과일을 넣어 밤(bomb) 형태로 가공하여 와이너리를 찾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실용화할 계획이다. ‘유산균 발효 대추와인’기술은 유스팜(대표 안옥희)에서 상큼한 신맛과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성이 향상된 와인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 기술은 264청포도와인과 오드린 농업회사법인에서 청수, 캠벨얼리 등 국내 포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도는 29일 도청에서 한국MICE협회,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현대 한국MICE협회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충북 MICE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조사항 및 상호 협력체계에 대해 협약했다. 충북도는 도내 최초 전문회의시설인 청주오스코(OSCO) 2025년 하반기 개장에 앞서, 2024년 2월 충북문화재단 내 MICE 전담조직인 마이스뷰로팀을 신설하는 등 충북이 대한민국 중부내륙권 대표 마이스 목적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MICE 산업의 중심지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청주오스코와 함께 충북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유니크베뉴 시설의 중․소규모 MICE 행사 유치를 통해 충북형 마이스 산업을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