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최근 쌀값 하락 추세가 10월 이후 수확기까지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는 2023년산 쌀값 안정을 위해 관련 단체와 함께 정부에 쌀 15만 톤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지난 15일 기준 80㎏ 18만 9488원으로 수확기 이후 7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쌀값 하락의 주된 이유는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량 증가인데 지난달 말 기준 도내 농협 쌀 재고량은 지난해보다 41%가 증가한 17만 5000톤이다. 월별 쌀 판매량을 고려하면 올해 수확기까지 재고가 남을 것으로 예상돼 도는 올해 신곡 가격에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 안정을 위해 총 5차례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2월 식량 원조용 10만 톤을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적정가격 유지를 위한 재고 물량 매입 등 정부의 신속한 수급 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태흠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남도는 기계·방산 기업에 기술 지원부터 인력 양성까지 디지털전환 전주기 지원을 추진한다. 경상남도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산업부 공모로 선정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9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창원시 명서동)에서 열렸으며,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세부 내용, 지원계획 등을 안내하고, 사업 참가자격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3년간 총 311억 5천만 원(국비 140, 지방비 140, 기타 31억 5천)을 투입하여,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디지털전환 전주기 특화 장비(HW/SW) 구축,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 및 애로기술 지원 등 기업지원,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양성 등 4개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 창원대가 참여해,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
인사이드피플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9일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미래혁신포럼에서 ‘논산시 발전방향과 지역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건양대가 주최한 2024년 미래혁신포럼의 일환으로 백 시장을 초청해 이루어졌으며, 건양대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큰 의미를 가졌다. 백시장은 “육군병장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홍보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써 육군병장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에서‘육군병장’이 탄생배경을 설명한 백시장은 본인의 행정철학인 4+1행정에 대한 설명과 비전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시민, 교육, 기업, 행정 그리고 관계인구인 軍의 유기적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이 발벗고 나서 각 분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서로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 시너지를 이끌어 내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과 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논산시의 국방군수산
인사이드피플 기자 | KT·G 김천공장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9일 후원금 1,900만 원을 김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사)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등 총 4곳의 지역 복지기관에 전해지며, 농촌 소방사각지대 화재경보기 지원,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및 상담, 여성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KT·G 김천공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이정훈 KT·G 김천공장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이 모여 조성된 이번 후원금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
인사이드피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일부터 노란우산공제의 공제금 지급사유를 재난‧질병 등으로 대폭 확대하고, 일시적 경영위기를 겪을 경우에는 공제금 중간정산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도입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공제금은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4가지 경우에만 지급이 가능했다. 이번 개편으로 6월 1일부터는 현행 공제금 지급사유에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경우를 추가*하여, 소상공인이 폐업에 해당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에 일시적 위기를 겪을 경우에도 공제금을 지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새로 추가되는 4개 공제금 지급사유에 대해서는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공제금을 지급받고, 공제 계약을 계속 유지하며 노란우산공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제금 중간정산도 가능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황영호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그간 폐업 이후 공제금 지급 등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온 노란우산공제가 이번 개편으로 일시적
인사이드피플 기자 | 김천시는 2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계절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고용주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가 추진 중인 계절근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김천시는 지난 상반기 75농가 317명을 농가형 계절근로자로 배정받았다. 농협 김천시지부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에 100명, 하반기 37농가 113명까지 2024년 한해 총 530명의 계절근로자 쿼터를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올해로 2년째인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김천시와 농협 김천시지부가 합동으로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한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지난 4월 1일부터 지역 내 하루 단위로 영농작업에 투입되고 있으며 5월 20일 기준 845농가에 3,441명이 관내 농작업에 투입됐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매년 이맘때에는 농가들이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농번기에도 저렴한 가격, 인원 변경 없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농가들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직접 고용하는 농가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KOLAS 인정 공인시험기관 1호 기업인 (유)한국에너지시험원(대표이사 김석민)이 지난 29일 장항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업 대표 및 협력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유)한국에너지시험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2019년에 설립한 (유)한국에너지시험원은 국가 기술표준원 인정기구(KORAS)로부터 인정받은 장항국가산단 1호 공인시험기관으로, 창호·단열재 등의 시제품을 의뢰받아 성능을 평가하고 시험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지식 기반 서비스 산업 기업이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장항공장에서는 화재 시험동을 중심으로 알루미늄 단열 방화창 시험 분야에 주력해 예측 불가능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화 성능을 평가·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투자를 결정한 (유)한국에너지시험원에 감사드린다”며, “(유)한국에너지시험원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 및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
인사이드피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중구 을지로)에서 전국 14개 시도별 규제자유특구 총괄주관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규제자유특구 총괄주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혁신생태계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업·지역 정책과의 연계 강화, 초광역지차체 단위의 협업을 통한 특구 조성 등 전략성·연결성에 기반한 특구의 방향성과 함께 기획 및 선정 절차(프로세스) 개선, 특구간 교류(네트워크) 활성화, 규제개선 이행력 확보를 위한 제도정비 등 성과 촉진 방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총괄주관기관들은 “그간 특구 운영·관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규제자유특구가 보다 선진화된 규제샌드박스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다짐했다.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은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중기부와 지자체간 협력·협업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의 혁신자원과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서천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임시오일장을 개장·운영한다. 지난달 25일 서천 임시특화시장이 개장한 이래 군은 임시특화시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서천계량소 앞에서 임시특화시장으로 진입하는 주 출입로의 교통 혼잡이 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해당 구간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동시에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구)서천특화시장의 남측 공간(태양광 발전기 방향)에 매 2·7일 임시오일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임시오일장은 향후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축 착공 시점까지만 한정해 운영된다. 특히, 임시오일장에 참여하는 상인에게는 1인당 최대 텐트 1동으로만 판매 부스를 허용, 많은 주민이 오일장에 참여하게끔 유도해 소수의 상인이 과도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임시오일장 구역 가운데 일부는 차량 없이 오일장에 참여해 소량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관내 상인(주민)의 전용 구역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이후 폐쇄해왔던 오일장을 다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이 농산물 판매액 1억원을 달성했다. 2023년 4월 문을 연 장성몰은 외부업체에 위탁 운영됐고 작년 기준 회원수 1400여명, 매출액 6,000만원으로 저조한 성적을 냈었다. 2024년부터 장성군이 설립한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시작했고 위탁 5개월 만에 회원수 3100여명, 농산물 판매액 1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농산물의 90%이상이 장성군이 아닌 전국으로 판매가 되어 장성군 우수 농산물의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조계사, 마사회, 봉은사 등 전국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각종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장성몰을 홍보한 결과로 보인다. 직거래 장터와 장성몰을 담당하는 장성군 농업유통과 유통담당 전오성팀장은 농산물유통 전문가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장성군우수농산물의 판로처를 지속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강노 센터장은 재단이 농민들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족한 상품군을 보강하고 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암군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6/1~31일 모집한다.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은, 영암군의 자연·역사·문화 등 지역자원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인재를 길러내는 장이다. 영암군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청년 창업가(팀)을 모집해 올해부터 3년간 창업가(팀) 당 최대 2억원의 창업지원금, 교육과 컨설팅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영암군에 살거나 전입 예정인 예비창업자나 7년 이내 창업가 중 1975~2004년 출생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영암군 지속 거주자, 영암군에서 출생했거나 5년 이상 거주했던 재전입자, 영암군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 등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신청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팀) 중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자(팀)은 7월에 확정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영암에서 창업과 성공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청년기회도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암군이 29일 영암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농업인과 가공식품 제조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농식품 분야 수출 전문가가 해외시장 진출 필요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농업인과 소규모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임양원 울타리USA 한국지사장은 전문가로 나서 수출 경험 등을 전했다. 울타리USA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기업이다. 임 지사장은 수출 시장에 진입하려면 유통망을 갖추고, 기존 제품의 높은 장벽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수출 성공 사례 등을 세미나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1:1 상품 상담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샤인머스켓, 파프리카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 떡, 김치, 즙과 잼, 말랭이, 기름, 장 등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농가와 생산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수출 노하우를 들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철원군은 인재육성과와 강릉시 특별자치과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지자체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두 지자체 소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하였다. 김태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협력을 통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철원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구인·구직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관내의 농공단지 및 20여개 기업체, 유관기관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동두천 고용복지센터가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철원군민, 사회진출·정착을 앞둔 제대군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참여기업의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 관련 정보 습득 및 직업흥미검사·취업특강·직업훈련을 위한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관련 정책 소개 및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 정광민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어 일자리로 하여금 철원군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구직자 및 구직예정자들의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월군과 원주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원주에 연고가 있는 영월군 직원 16명과 영월군 출신 원주시 직원 16명이 참여하여 각 16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양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인접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자 교차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업무를 넘어서 상호 주민 간에도 활발한 방문이 이뤄지고 있는 두 지역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한층 더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향후 상호기부가 계속해서 이어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