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는 5월 31일 신애보육원(서구 평리동 소재)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과 교육을 지원하고 물품 지원, 노력 봉사 등 위해 체결됐다. 후원협약을 기점으로 주거물품 지원, 노력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상리사업소는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성일하이텍(주)은 4일 새만금산업단지 내에 제3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국내 굴지의 기업 대표, 유관기관, 회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일하이텍㈜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공정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폐배터리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주도권 강화를 위해 약 3만 평 부지에 새만금 제3공장을 건립했다. 또한 삼성 SDI, LG엔솔, SK온 등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한 성일하이텍㈜은 2008년 군산 국가산업단지 제1공장을 시작으로 제2공장, 새만금산업단지 제3공장까지 대규모 투자를 이끌면서 전기차 약 40만 대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공급하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국내 유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공정을 보유한 성일하이텍의 제3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성일하이텍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일 2024년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 홈페이지 등에 고시했다. 지난달 31일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위원장 이선기)를 거쳐 결정된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6개품목으로 △쌀(20kg) 28,540원 △양파(20kg) 7,650원 △마늘(10kg) 23,980원 △밀(40kg) 31,350원 △한우(600kg) 5,673,330원 △양돈(110kg) 314,300원이다. 최저가격은 통계청, 농촌진흥청의 농축산물 소득조사자료 등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된다. 현재까지 조성된 기금은 246억 2천만원으로 2026년까지 3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합천군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조성해오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흥군은 4일 금산면 오천 다시마위판장 개장과 안전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위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고흥군수협 이홍재 조합장과 어업인 100여 명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시마는 다량의 칼슘, 철분, 마그네슘 및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며, 표면의 끈적이는 점성을 가진 수용성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 대장암이나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등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흥에서 생산된 다시마는 다른 지역에 비해 풍부한 햇빛과 해풍으로 자연건조를 하여 색깔이 검고 품질이 좋아 주로 담백하고 감칠맛을 내는 국물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개장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더운 여름 땀 흘리며 고흥 수산물의 품격을 올리고 계신 어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시마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흥군에서 생산된 건다시마 위판실적은 479톤, 35억 8,00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해남군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으로‘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을 완성할 것을 천명했다. 군은 6월 3일부터 11일까지 25개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접어드는 시기로, 군은 후반기에도 민선 8기‘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정의 역점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보고회는 해남군이 하반기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의 군정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되돌리고, 해남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장기성장 사업들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 8기 해남군은 민선7기부터 이어져온 역대 최대 성과를 결집해 결정적인 대도약의 시기를 만들어야 한다”며“하반기는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드는 만큼 지금까지의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시는 6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안전실무협의회 위원 및 일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자유토론에서 제시된 개선할 점과 협력 방안을 검토해 한층 더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산단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시 협력해 사고 예방뿐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반산업단지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월 ‘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시설점검 및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관리, 산단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3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 추진을 위해 44억 원이 투입된다. 산단안전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구․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 수신면은 천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1회 수신멜론축제’를 개최했으며 양일간 1만8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이현복, 김학근 공동추진위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등 주요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11시 천안상록리조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천안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멜론을 홍보하기 위해 ▲멜론 시식 및 판매 ▲멜론품평회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공연 ▲동부6개면 노래자랑 ▲멜론경매 ▲멜론 디저트 만들기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1회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1만8천여명의 방문객수와 5,000여 박스 이상 멜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이번 제1회 수신멜론축제를 많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신멜론은 특히 당도가 뛰어나고 부드러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꿈모아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주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교 1학년 5,160여 명이 참가해 진로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67개 기관이 70개 진로·직업 및 학과전공 체험부스 운영하고 대학생 상담제, 명사특강, 청소년문화공연 등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명사특강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2명의 각 분야 전문직업인이 참여해 직무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 여러분이 넓은 세계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아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하반기 ‘광주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일경험을 제공할 ‘드림터(사업장)’를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지역 청년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드림터’ 대상은 광주시 및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하며 상시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으로, 청년에게 단순 보조 직무가 아닌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질 좋은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16기 ‘드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광주시로부터 참여청년 인건비 90%를 지원받고,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를 돕고,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인재영입의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14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사업장은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6월 말(6월 26일 예정) 선정·발표한다. ‘드림터’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인사이드피플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군분로 일대 등 관내 5곳을 신규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에 나선다. 4일 남구에 따르면 현재 관내 골목형 상점가는 지난 2021년에 1호로 지정한 백운 대성시장과 지난 2023년에 2번째로 문을 연 방림동 소재 용대로 상점가 2곳이다. 이번에 새롭게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추진되는 곳은 군분로 상점가를 비롯해 사직 통기타 거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봉선동 먹자골목, 백운동 먹자골목이다. 5곳이 추가로 기정되면 관내 골목형 상점가는 총 7곳으로 늘게 된다. 구청에서 골목형 상점가를 대규모로 늘리는 이유는 녹록지 않은 골목경제 상황에 새로운 신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서다. 특히 경기침체 장기화 상황에서 물가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전국 공통 현상으로 골목상권 위축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고, 허리 띠를 졸라맨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도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남구는 이같은 위기 상황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관내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지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골목형 상점가 지정의 진입
인사이드피플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06월 03일 홍천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관내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하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공제사업에 소요되는 지원금을 부담하고, 경제진흥원은 대상자 모집, 공제적립금 관리 및 지급 등을 맡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견·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홍천군에 주소를 둔 근로자여야 하며, 신청 시 가입기간 3년형과 5년형 중에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이며, 이후 2033년까지 10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일자리 안심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각 15만 원씩을 납부하면 홍천군이 20만 원을 지원해 50만 원을 적립하고 만기 시 근로자가 공제금과 이자를 받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
인사이드피플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남원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상인 등 40여 명이 선진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광양5일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에 결성된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진단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광형 전통시장 모델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남원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방문은 선진지역의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남원형 전통시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상인회의 시장 현황, 상인회 운영현황 설명, 광양시의 정부 공모사업 추진 현황 설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5일시장은 지난 2012년 시설 현대화 사업에 이은 아케이드 설치 등 쾌적한 환경의 전천후 시설로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의 성과와 디지털 전통시장 전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자리를 잡아가며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설 견학에 나선 남원시 상인들은 광양5일시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노점 관리 ▲상인회 운영 ▲폐기물 처리 ▲노점선 준수 등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관한 질문이 쏟아냈다. 올해부터 주차장과 노점 등을
인사이드피플 기자 | 광양시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및 생태계 조성’ 기획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기획과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라남도 소영호 전략산업국장,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 송주현 교수, 명지대 남승훈 교수, 산업연구원 김송년 지역정책실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형민 책임연구원 및 광양시 대표 이차전지 기업인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최욱 양극 소재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뿐 아니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광양시 중장기 계획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는 ㈜지아이피 류세선 대표의 연구용역 결과발표로 시작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과 시급성, 중장기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광양시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중장기 계획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광양시가 국내 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의성군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친환경유기농 박람회’에 참가해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한국유기농업협회의 주최로 전국 200여개 친환경농업 관련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의성군과 의성군친환경농업협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유기농 블루베리, 마늘, 상추등을 전시하고 방문객에게 블루베리와 흑마늘차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의 친환경농업인들이 한곳에 모여 친환경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친환경 농산물 품질향상, 판로확대, 상품다양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이 의성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판로확대의 계기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5일 14시(현지시각)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를 체결하고, 영국 연안생태계 관련 부서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1889년에 설립된 RSPB는 회원수가 120만 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조류 및 서식지 보호 환경단체로, 200개 이상의 자연보호구역을 소유하며 이에 대한 복원·관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정부와 RSPB 등 관련 단체들은 영국 동부 연안습지를 동대서양 철새 이동경로(East Atlantic Flyway)의 핵심 기착지로 보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4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록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서 2021년 7월에 갯벌을 세계자연유산 으로 먼저 등재한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위한 RSPB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양측은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갯벌복원, 세계유산 관리 등 연안생태계 정책을 적극 공유하고 교육·학술 워크숍 개최, 전문가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갯벌 복원 및 해양보호구역의 관리 정책·기술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RSPB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