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시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 2천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각 유관기관에서는 손님맞이에 한치의 불편함 없이 시설정비와 안전점검 등 준비를 마쳤으며, 경기장 시설과 교통 환경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은 5월 9일 1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안규백밴드, 기민정, 김천예고 댄스팀, 송은교가 출연하여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 공식행사에는 김천시립국악단과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단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라남도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벽을 넘어 다함께, 하나되어 힘차게!’라는 구호 아래 전남 22개 시군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는 게이트볼, 좌식배구, 육상, 축구 등 21개 정식종목에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의 교류가 펼쳐졌으며, 전남도장애인체육회와 장성군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장 및 편의시설 정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자원봉사자 운영 등 세심한 준비로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야외 개회식이 장성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체육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회 기간 장애인 뉴스포츠, 휠체어보장구 수리센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특산품 홍보 등 풍성한 행사도 마련했다. 장성군은 올해 첫 야외 개회식인 만큼, 선수들과 관객들에게는 음료와 다과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도 증정해 훈훈한 정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15개 종목 217명 선수단 만찬식을 나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식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찬식은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는 3개 시군 4백여 명의 선수단을 원도심 숙박시설로 유치했다. 특히 나주시는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의 숙박시설 부족을 예상하고 지난 대회에서 5개 시군 선수단 1천명을 혁신도시에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면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지역의 숙박이나 식당가가 너무 위축돼 있어 조금이나마 상권에 보탬이 되고자 우리 지역에서 만찬장 개최와 인접 시군 선수단을 유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나주시가 비수기(12월~4월) 기간에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전국 및 광역 단위 대회를 개최하는 덕분에 지역 상권이 큰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nbs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하동군 선수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농어촌복합체육관에 모여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강대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하동군 체육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수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훈련 과정 및 출전선수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체육회장 결단사, 군수 격려사,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동군 체육회와 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각각 3백만 원, 5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 체육인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열정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출전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시간이 눈부신 결실을 맺도록 군민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열 체육회장도 “선수들의 안전과 건승을 위해 최선을 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덕신EPC(회장 김명환)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관하는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 힐코스에서 펼쳐진다. 주니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골프 유망주들의 재능 지원을 위해 2014년 첫 개최된 본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은 전국 5~6학년 남, 여 초등학생 84명이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최대 1년간 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우승자 포함 입상자 총 20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한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국가대표 안성현(16.하나금융그룹),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이나(22.솔레어) 등이 주니어 시절 ‘덕신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은 SBS골프2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첫 번째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롯데 박세웅, 한화 김서현과 폰세, 야수 중에서는 삼성 김성윤, 디아즈, LG 오스틴, 롯데 전민재가 후보로 선정돼 3~4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IA 네일 KIA 네일의 위력적인 투구가 올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다. 네일은 7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 자책점(1.05) 1위를 기록했다. 등판 첫 3경기에서는 18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선발로 등판한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더해 투구 이닝(42 2/3) 공동 4위에 올라있고, 퀄리티 스타트를 5회 기록했다. ▲ 롯데 박세웅 롯데의 상승세 중심에는 박세웅의 활약이 있었다. 박세웅은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 6승(1위)을 챙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유일한 6승이다. 또한 경기당 평균 6이닝을 책임지며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 삼진도 53개를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 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고양특례시 트랙왕 선발대회’의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고양시육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체육회 공모 사업으로, 고양특례시의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육상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망한 육상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트랙왕 선발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축제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육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남여 일반인 연령별로(15세~60세이상) 100m, 400m, 1500m, 3000m 달리기와 다양한 트랙 종목이 운영된다. 김용환 고양특례시청 육상감독은“이번 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육상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며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의 지원 아래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김용환 고양특례시청 육상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순천시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제3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에는 전남 22개 시군 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순천시는 20개 종목, 237명(선수 67명, 임원 170명)의 선수단이 나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2022년부터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떨쳐내고 올해 드디어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종목별로는 수영, 당구, 조정, 태권도, 론볼에서 1위를, 댄스스포츠, 역도, 탁구에서 2위를, 육상 외 6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골고루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순천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시민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땀으로 각오를 다지고, 열정으로 준비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지역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프로야구 경기가 포항에서 펼쳐진다. 포항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의 3연전 소식을 전했다. 시는 프로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팬들에게 생생한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야구장 개장 첫해인 2012년부터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유치해 오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지난해 정규시즌 2위와 한국시리즈 진출로 전통 강호의 부활을 알렸으며, 올 시즌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상위권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이번 포항 3연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선두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지역 팬들의 응원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포항시는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에도 공을 들였다. 마운드 흙을 교체하고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3피트 라인 규정에 따라 그라운드를 사전 정비했으며, 냉난방 설비 개선도 마쳤다. 아울러 경기 당일 장시간 경기장 외부에서 대기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아이 눈높이에 맞춘 체육대회를 접목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일 “2025 황금박쥐배 미니풋살대회가 지난달 30일 황금박쥐생태체험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5~7세)를 대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아 40명, 인솔교사 10명, 의료인력 2명,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육활동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풋살 경기에는 공립팀, 지혜팀, 대동팀 등 3개 팀이 3:3 풋살 경기에 나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번외경기인 승부차기와 시상식까지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함평군의 대표 캐릭터인 황박이(황금박쥐), 뽐비(나비)와 기념 촬영, 황박이 색칠 등 부대 행사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풋살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함께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 강명진 선수가 2025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 소닉볼(Sonic Bowl @ SAFRA Yishun)에서 개최된 『제3회 소닉 인터내셔널 클래식 2025 볼링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3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볼링연맹과 아시아볼링연맹(ABF), 세계볼링연맹이 공동 승인한 국제적 권위의 볼링대회로, 세계 12개국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하여 예선 18게임을 거쳐 상위 48명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명진 선수는 준결승 1, 2라운드 총 12게임에서 탁월한 집중력으로 평균 238.5점을 기록하며 상위 4명 안에 들어 최종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 매치플레이에서 싱가포르 선수 Darren Au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아주 근소한 차이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팀 소속 오병준 선수는 최종 6위, 석진환 선수 12위, 최정우 선수 20위, 박경록 선수 36위를 기록하며 북구청 볼링팀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대구 북구를 빛낸 볼링팀에게 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합천군은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민은 물론 향우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대회 운영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대학축구연맹전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를 통해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 지금 합천은 스포츠인의‘운동장’ 2025년 합천군은 스포츠를 통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2024년 12월 말부터 2025년 2월 초까지 약 40일간 진행된 동계 전지훈련에는 축구, 야구, 유도 종목 총 78개 팀이 합천을 찾았다. 합천은 온화한 기후,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 체계적인 스토브리그 운영 시스템, 민관이 함께 구성한 전지훈련 전담팀 운영 등으로 전지훈련지로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전지훈련 외에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 2월에 열린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는 전국 고교 축구팀 43개 팀과 약 2,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철원군청 태권도 실업팀 전원이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원호 감독이 이끄는 철원군청 태권도 실업팀(김준우, 최승권, 김민서, 조재연, 엄태은)은 지난 4월 28일 전남 광양시 성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9회 한국실업팀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금1, 은1, 단체전 동1개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87kg급에 출전한 김민서는 결승전에서 유정원(포항시체육회)을 상대로 18 대 3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68kg급에 출전한 최승권은 결승전에 진출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3인조 단체전에서는 서천군청에 승리하여 동메달을 획득하고 종합 3위에 달성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원호 감독을 중심으로 기존 선수들과 올해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조화를 이뤄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철원군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이 막을 내렸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춘계 전국 남녀 대학유도연맹전’이 전국 20개 대학, 약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함께 치러졌으며, 기량과 투지를 겸비한 대학 유도 선수들의 명승부가 연일 이어지며 관중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자 대학부에서는 오상우(용인대, -60kg), 두민재(용인대, -66kg), 김민규(용인대, -73kg), 박준현(용인대, -81kg), 김대명(용인대, -90kg), 임성민(용인대, -100kg), 김민준(용인대, +100kg)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대학부에서는 정수진(용인대, -48kg), 김민경(경기대, -52kg), 추홍선(용인대, -63kg), 김예지(한국체대, -63kg), 모수민(한국체대, -70kg), 고가영(한국체대, -78kg), 이혜빈(용인대, +78kg)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경기대가,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체대가 막강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nb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양평군은 4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승엽 선수가 남자 100kg 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김민종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28일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도 이승엽, 김민종, 김종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승엽 선수는 100kg급 준결승 김민종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빗당겨치기 되치기로 절반을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타지키스탄의 테무르 라크모프를 지도 3개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은메달 획득하며 세계 유도계의 주목을 받은 이승엽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파리올림픽의 메달리스트를 연달아 꺾고 우승하며 세계 유도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김민종 선수는 준결승 패배 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나카무라 유타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90㎏ 급에 출전한 김종훈 선수는 아쉽게 패자전에서 유효패로 탈락했지만, 28일 남자 단체전에서는 이승엽, 김민종 선수와 함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