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북도는 첨단과학기술을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22회 경북과학축전을 10월 12일(토)부터 13일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경북과학축전은 ‘더 큰 세상 밝은 미래, 과학은 나의 친구!’를 주제로 인기 유튜버의 과학 콘서트, 과학 골든벨, 최신 로봇 기술의 커피, 치킨, 라면 시연, 전기자동차 VR 주행 체험 등 프로그램과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도내 과학관, 초・중・고등학교, 기업 등 185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 행사장에서는 △과학 크리에이터 코코보라의 과학콘서트 △모바일 과학 골든벨 △우주 매직쇼 △과학 마술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1층 과학 놀이터에서는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레고스마트팩토리 △고려시대 화약 제조 VR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과학실험, 과학 마술 공연 등이 열린다.
2층 전시장은 △주제관(반도체, 방산) △과학체험관 △사이언스 북카페 등이 펼쳐지고, 3층 강연장에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서 올해의 과학 도서로 선정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의 저자 민태기 연구소장의 강연과 하리하라 과학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은희 과학 저술가의 강연을 준비해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서는 푸드트럭과 커피추출기, 치킨 로봇 등이 준비되며 놀이과학 존에는 개인 모빌리티 안전교육 체험, 친환경 전기자동차 VR 주행 체험도 한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과학축전에서 첨단과학기술을 보고 느끼며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첨단과학 발전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문화 활동이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