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7일 남구청 대강당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해단식을 가졌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4~7세 자녀를 둔 남구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지난 5월 11일 발대식을 가진 후 11월까지 활동해왔다.
이 날 행사는 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아빠단 아빠 공연, 시상식, 50초 육아아빠단 행복담기 영상제, 레크리에이션, 벌룬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단식에 참여한 아빠들은“아이와 행복했던 한 해를 보내게 해준 남구청에 정말 감사드린다.”,“육아아빠단을 통해 저도 성장하고 가정의 화목도 도모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육아아빠단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페이지가 됐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육아아빠단 활동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