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달북초등학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환경에 관한 관심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쓰레기로 인해 병들어가는 지구 △쓰레기의 처리 방법 △미션! 분리배출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및 교육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는‘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 교실’운영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육 내용을 보다 발전시켜 5월에도 추진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몸소 습득하여 재활용을 촉진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