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 지적인, 세계차엑스포 열린 하동에 모였다

하동군, 경남 지적인 160명 토지행정 발전 위해 하동서 1박 2일 세미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하동군은 경남지역 지적인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지난 25·26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 하동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한 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정책 발굴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이번 세미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에 동참하고자 하동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영선 하동부군수를 비롯해 손찬호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 서기관,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 배종옥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안병태 경남도 토지정보과장, 경남도 및 18개 시·군 지적직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첫날 개회에 이어 지적정보 분야의 제도개선과 우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 및 시상을 하고 손찬호 서기관의 ‘2023년 지적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만찬 및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켄싱턴리조트에서 숙박 후 2일 차에는 쌍계사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을 관람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선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세미나가 지적제도와 공간정보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과제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